십계명 해설서 (한글 개역 성경 책)

제 1계명: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예수님(1번)

제라늄A 2023. 6. 11. 17:34

 5)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예수님.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예수님은 예수님의 육신은 다윗의 혈통(씨)로 나셨고 영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부활(거듭나)하여 하나님의 아들이 되신 분이십니다. 즉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예수님은 우리와 같이 육신은 육신의 씨를 받아서 태어나셨고 하나님의 생명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거듭나)하여 하나님의 아들이 되셨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예수님께서 이렇게 육신의 씨를 받고 태어나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셨다는 것을 로마서 1장을 통해서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 로마서 1장 2절-4절 ]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로 말미암아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이 아들로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씨)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거듭나)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상기의 말씀은 예수님의 태어나심에 대해서 자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육신은 다윗의 혈통, 즉 다윗의 씨를 통해서 나셨고 성결의 영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여 하나님의 아들이 되셨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의 육신은 우리와 같이 다윗의 씨를 받아서 태어 나셨고 성결의 영 곧 하나님의 생명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여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태어나신 분이 곧 예수 그리스도라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예수님께서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라 말씀하신 것입니다(요3:6) 이 말씀은 육신은 육신의 씨로 낳고 영은 성령으로 낳는 것이지 절대로 영이 육신을 낳을 수 없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의 육신은 우리와 같이 다윗의 씨를 받아서 오신 죄인의 몸이기때문에 요단강으로 나아가 세례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으신 것이며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 하늘이 열리고(영안)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하였으며 이때 비로소 하나님께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결국 30세에 요단강에서 세례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으신 후 성령이 잉태되어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난 것입니다. 때문에 예수님이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고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기 전 30년 동안 예수님께서 구원의 사역이나 죽은 영혼들을 살린 업적들을 기록한 문서들이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님도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기 전에는 우리와 같이 육신으로 태어나 지극히 평범한 인간이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예수님과 함께 한 솥에서 밥을 먹고 자란 예수님의 형제들이나 주위의 가족들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전혀 몰랐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30세에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시고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난 후에는 조금도 지체하지 않고 즉시 세상으로 나아가 유대인들을 향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와 있다고 외치며 구원의 사역을 시작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에 기록된 성령의 잉태 사건은 예수님께서 30세에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고 정결한 몸(처녀)이 되었을 때 성령이 임하여 (부활하여)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나신다는 것을 미리 예언한 예언서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에 대한 예언은 이미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 이사야 7장 14절-16절 ]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그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줄 알 때에 미쳐 뻐터와 꿀을 먹을 것이라 대저 이 아이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기 전에 너의 미워하는 두 왕의 땅이 폐한바 되리라.

상기의 말씀은 분명히 예수님의 태어나심에 대하여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미리 예언한 말씀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고 예언하신대로 예수님은 임마누엘 하나님으로 유대 땅에 오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 아기 예수가 악을 버리고 선을 택할 줄 알 때까지 뻐터와 꿀을 먹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도 육신으로 태어나서 예수님 안에도 곧 죄가 있기 때문에 선을 택할 줄 알기까지 뻐터와 꿀, 즉 생명의 말씀을 먹을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이사야 선지자는 육신으로 태어난 예수님은 죄인의 몸이기 때문에 그 안에 죄를 모두 씻기까지 뻐터와 꿀, 즉 생명의 말씀을 먹어야 하는 것이며 생명의 말씀을 통해서 모든 죄가 씻어질 때 비로서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난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이사야 선지자나 사도들은 성경을 통해서 예수님의 태어나심에 대하여 분명하고도 확실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구원자로 오신 분이 바로 성경에서 말씀하고 계신 성경적인 예수님이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인들은 지금도 예수님은 나실 때 성령으로 태어나 죄가 없다고 주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령으로 태어나 죄가 없으신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시고 또 성령으로 태어난 하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고 죽은 몸이 다시 부활하신 사건에 대해서는 모두 함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기독교인들이 믿는 예수는 실존 예수가 아니라 기독교인들이 만든 신화적 우상 예수이기 때문에 아무리 예수를 열심히 믿어도 이천년이 지난 지금까지 예수가 된 사람이 단 한사람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도들이 말씀하는 성경적인 예수, 즉 몸은 육신으로 태어났지만 그 몸에 성령이 잉태되어 하나님의 아들이 되신 인간예수를 믿은 자들은 예수님 당시에는 물론 그 후에도 계속하여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나 예수가 되었고 지금도 성령이 잉태되어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 예수가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의 제자들이나 사도들이 믿었던 예수가 바로 육체로 오신 예수, 즉 몸은 육신의 씨를 받아 태어나셨고 성결의 영은 세례를 받은 후 성령이 임하여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나신 성경적인 예수님이십니다. 그런데 이렇게 육체로 오신 예수님이나 이런 예수를 믿고 따르는 자들을 유대인들은 물론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한결같이 이단자로 배척을 하며 멸시천대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육체로 오신 예수님을 시인하지 않는 영은 모두 적그리스도의 영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요한일서 4장 1절-3절 ]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지니 곧 예수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시인하지 않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이제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상기의 영을 다 믿지 말라고 말씀하시는 영은 선지자(목회자)들이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고 있습니다. 즉 선지자나 오늘날 목회자들이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다 믿지 말고 그 말씀이 하나님께 속한 말씀인지 확인해 보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오늘날 거짓선지자, 즉 거짓목자들이 이 세상에 수도 없이 많이 나와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 목자들이 전하는 말씀이 하나님께 속한 것인지 아니면 적그리스도에게 속한 것인지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즉 목회자가 예수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말씀은 하나님께 속한 말씀이고 예수그리스도가 육체로 오신 것을 부인하는 말씀, 곧 예수님은 육체로 태어나서 오신 분이 아니라 오직 성령으로 잉태되어 오셨다고 전하는 말씀은 적그리스도에 속한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적그리스도나 적그리스도에 속해 있는 자들은 육체로 오신 예수그리스도를 대적하며 이단으로 배척하고 핍박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성령으로 잉태되어 오셨던 예수님이 구름타고 다시 오신다고 지금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문에서 오리라한 예수님은 이미 벌써 세상에 오셔서 계시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육체로 오신 예수님은 예수님 당시에 이미 사도들 안에 임하여 오셨으며 후에 디모데와 디도에게 오셨고 지금도 육체로 오신 예수님을 믿고 있는 자들 안에 오셔서 계신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유대인들과 같이 육체로 오신 예수님을 부인하며 이단이라 정죄를 하고 배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육체로 오신 예수님을 믿고 시인하는 자들은 지금도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통해서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서 예전에 사도들이나 예수님과 같이 죽은 영혼들을 구원하고 살려서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게하는 사역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로서는 이러한 말씀들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말씀이며 생각 조차 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들은 오늘날 기독교회 밖에서 지금도 행하고 있는 일이며 변함없이 일어나고 있는 일들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구원이나 생명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하나님께 축복을 받아 잘 살겠다는 욕심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거짓목자와 삯군목자들이 교인들의 취향이나 구미에 맞게 그리고 교인들의 욕구를 채워주는 말씀을 좋아하며 따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 경계로 이런 말씀을 주시는 것입니다.

[ 골로새서 2장 8절-10절 ]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주의하라 이것이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좇음이요 그리스도를 좇음이 아니라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 졌으니 그는 모든 정사와 권세의 머리시라. 

상기의 말씀은 삯군 목자들이 교인들을 노략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보다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미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말씀들은 전통적 교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학문이요 그리스도의 말씀을 좇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목회자들이 설교를 할 때 성경 몇 절을 봉독해 놓고 말씀은 외면한 채 정치나 경제 혹은 철학이나 축복받았다는 간증들을 혼합하여 전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말씀을 전하는 목자와 듣는 교인들이 하나님의 말씀보다 축복받은 간증이나 세상의 초등학문을 더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목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 마음대로 가감하여 사람들에게 듣기 좋고 먹기에 부드러운 말씀으로 요리하여 배불리 먹이고 있어 교인들의 마음이 더욱 부패해지는 것입니다. 때문에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열심히 믿어도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천국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신앙생활을 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룬 자, 즉 출애굽을 하여 광야를 거쳐 가나안에 들어가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난 자들만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난 자들이 바로 천국의 시민권을 소유한 자들이며 이들이 바로 하나님이 계신 천국으로 들어갈 자들입니다.   2번으로 -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