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과 영생의 과정
동정녀 마리아의 성령의 잉태
제라늄A
2023. 11. 14. 07:28
동정녀란 뜻은 즉 숫처녀를 말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깨끗하고 “정결한 처녀”를 말하는 것입니다. 육신적으로도 깨끗한 처녀가 신랑을 맞이할 수 있는 것과 같이 영적으로도 깨끗한 처녀와 같이 “동정녀”가 되어야 그리스도와 하나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마리아”는 높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높다는 것은 준비가 되었다는 의미와 같은 것입니다. 깨끗이 준비된 자에게 성령의 잉태가 가능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동정녀 마리아”는 영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깨끗이 준비된 인간을 말합니다. 마태복음 25장의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름 준비한 “슬기로운 5처녀”가 신랑을 만나 인간과 신이 한 몸을 이루어 “인간 예수”가 되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정결한 처녀”가 된 인간을 그리스도에게 중매한다고 합니다.
고후 11:2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남편인 그리스도에게 중매함이라, 동정녀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했다는 말은 정결한 처녀가 된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여 인간인 여자의 영적상태에서 남자의 영적상태인 예수로 거듭남을 뜻하는 것입니다. 고전 11:3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니라, 이같이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깨끗이 변화되면 남자의 영적상태인 인간 예수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깨끗이 준비가 된 자는 더러워진 마음을 거룩한 성령으로 깨끗이 씻고 성령의 잉태를 기다리는 자를 말합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거룩한 영을 말하며 거룩한 영은 하나님의 말씀을 말합니다. 그러나 영은 두 가지 영이 있는데 헬라어에 “카코스 퓨뉴마”는 악한 “영”을 말하고 “카오스 퓨뉴마”는 거룩한 “영”을 말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거룩한 “영”을 받고 싶지만 욕심을 버리지 못하면 악한 “영”에 미혹 당 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사기꾼에게 사기를 당하는 자는 사기성이 있는 자가 사기를 당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열심히 수고하면서 살면서 욕심을 버린 자에게는 거룩한 영이 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을 받기 전에 먼저 욕심을 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욕심과 어리석음을 버리지 않고 영을 기다리는 자는 악한 영이 임하고, 욕심을 버리고 영을 기다리는 자는 거룩한 영이 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깨끗하게 준비된 몸과 마음에 “동정녀 마리아”같이 “정결한 처녀”에게 성령이 임(잉태)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영은 깨끗한 곳에만 오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령은 거룩하고 성결하기 때문입니다.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깨끗하지 못한 몸과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것은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수단이기에 욕심과 함께하는 영은 악 영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욕심이 많은 악한 자가 말씀도 욕심을 채우기 위해 말씀을 듣고 간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에덴동산에서 하나님과 함께 있던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음으로 눈이 밝아져서 하나님과 같이 되려고 하다가 에덴동산에서 추방된 것입니다. 추방된 이유가 무엇인가 그 이유는 욕심 때문이었습니다.
그 욕심은 인간의 욕심이 아닌 하나님과 같이 되려고 하는 욕심이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마음 밭을 갈고 닦아서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 하고 수고도 하지 않고 욕심으로 하나님이 되려고 하는 것입니다. 에덴동산에서 추방된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 밖에서 마음 밭을 갈고 진정한 회개를 하며 깨끗하게 된다면 다시 하나님이 계신 에덴동산으로 입성을 시키실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성령의 잉태가 되려면 몸과 마음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깨끗이 씻고 준비를 해야 합니다. 아무리 욕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소유하려 해도 욕심은 죄를 낳고 죄는 사망을 낳는다고 말씀하신 것과 같이 결국 욕심으로 받아들인 악한 영으로 자신을 멸망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멸망의 가증한 존재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잉태를 기다리고 원한다면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으로 더럽고 욕심 많은 마음을 날마다 씻고 씻어서 깨끗한 “동정녀 마리아”와 같이 준비해야 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이란 자신의 인간적인 욕심과 욕망을 채우는 것도 아니고, 영적인 욕심과 욕망을 채우는 것도 아니며, 자신의 존재가 어떤 존재인지 죽을 존재인지 살 존재인지 현생에서 살다가 죽으면 그만인지 아니면 죽으면 가는 곳은 어디인지 생각하며 고민하며 찾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신앙생활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자신의 존재를 발견하고 어디로부터 왔는가, 무엇 때문에 살고 있는가, 죽으면 가는 곳은 어디인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세상에 태어났건만 자신의 존재와는 상관없이 세상에 푹 빠져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모두 잊어버리고 자신의 영혼에 관심도 없이 방황하며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는 자신의 영혼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거듭나고 변화를 받아 천국을 가는 것이 인간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입니다. 그런데 몸의 욕심보다 혼의 욕심이 점점 커져서 큰 욕심으로 타락이 되어 하나님과는 더욱 멀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되려면 더러운 마음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깨끗이 “정결한 처녀”와 같이 마음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생명을 소유한 자는 이미 더러운 마음을 깨끗이 씻고 “동정녀마리아”와 같이 성령의 잉태를 통하여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난 자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난 자를 “구원자 예수”라고 하는 것이며,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오늘날의 양식은 거룩한 말씀(성령)이기 때문에 욕심과 죄악 된 마음을 깨끗이 씻을 수 있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4:12~13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 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나느니라,
더러운 욕심으로 말씀을 가지고 깨끗한 척 거룩한 척한다 해도 결국에는 벌거벗은 자와 같이 드러나게 된 다는 것입니다. 마음을 깨끗이 씻고 “동정녀마리아”와 같이 성령의 잉태 사건이 일어난 적이 없는 스스로 하나님의 아들이 된 기독교인들을 거룩한 말씀으로 벌거벗기는 것입니다. 벌거벗기시는 이유는 진실을 들어내시려고 하는 것입니다. 어둠과 거짓의 존재가 드러나서 에덴동산의 아담과 하와 같이 첫 아담의 상태로 돌아가서 자신의 존재를 알고 발견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욕심과 죄로 말미암아 타락한 아담과 하와가 타락한 죄를 깨닫고 타락한 아담이 첫 아담으로 회복이 되어야 합니다.
더러운 옷을 벗어야 새 옷으로 갈아입는 것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은 혼의 역사와 영의 역사를 관절과 골수를 쪼개시듯 혼과 영을 가르시고, 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의를 가르시고, 오늘도 구원과 심판을 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어떤 검보다 예리하여 거짓과 진실을 가르시고 혼의 역사와 영의 역사를 나타내 보이십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잉태가 되려면 욕심과 거짓의 탈을 벗고 “동정녀마리아”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깨끗한 몸과 마음이 준비되면 하나님의 거룩한 영을 받아들이게 되는 것입니다. 깨끗하다는 것은 욕심을 버렸다는 것과 같습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