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3:26~32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떡 한 조각을 찍어다가 주는 자가 그니라 하시고 곧 한 조각을 찍어다가 가룟 유다에게 주시니, 조각을 받은 후 곧 사탄이 그 속에 들어간지라, 이에 예수께서 유다에게 이르시되 네가 하는 일을 속히 하라 하시니, 이 말씀을 무슨 뜻으로 하셨는지 그 앉은 자 중에 아는 자가 없고, 어떤 이들은 유다가 돈궤를 맡았으므로 명절에 우리가 쓸 물건을 사라 하시는지 혹은 가난한 자들에게 무엇을 주라 하시는 줄로 생각하더라, 유다가 그 조각을 받고 곧 나가니 밤 이러라, 저가 나간 후에 예수께서 지금 인자가 영광을 얻었고, 하나님도 인자를 인하여 영광을 얻으셨도다. 만일 하나님이 저로 인하여 영광을 얻으셨으면 하나님도 자기로 인하여 저에게 영광을 주시리니 곧 주시리라,
예수님이 사랑하시는 제자 중 하나가 예수의 품에 의지하여 누워있습니다. 이때 시몬 베드로가 그 제자에게 머릿짓을 하며 말하되 주님이 말씀하신 자가 누구인지 말하라고 하니 그자가 예수의 가슴에 그대로 의지한 상태에서 예수님께 묻되 주여 주님을 팔자가 누구냐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에 예수님께서 대답하시는데 “내가 떡 한 조각을 찍어다가 주는 자”가 나를 팔자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내가 떡 한 조각을 찍어다가 주는 자”라는 뜻은 “비유비사”의 말씀으로 “떡 한 조각”은 한마디 말씀을 뜻하며 “찍어다 주는 자”라는 뜻은 “떡을 초”에다 찍어 주는 자라는 말씀입니다(룻2:14) “떡 한 조각”을 초(발효)에 찍으라는 말씀은 떡 맛이 변한 것을 말합니다, 이 말씀의 진정한 뜻은 유다가 사단의 도구로 쓰임을 받기 위해 예수께서 한 조각의 말씀을 “초”에 찍어 변형시켜 “유다”에게 주시니 “유다”에게 사단이 그 속에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유다”가 예수님으로부터 “초(발효)에 찍은 떡 한 조각”을 받아먹고, 사단이 들어가 “유다”가 곧 “밤”(사단)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깨달아야 할 아주중요한 점은 하나님의 말씀을 “한마디”(한 조각)라도 잘못 전하거나 잘못 받으면 “초”(발효)에 찍은 한마디의 말씀으로 곧 “비 진리”로 곧 사단이 들어온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자신을 팔자가 “유다”라는 것을 이미 아시고 계신데 제자들은 물론 “유다”자신도 예수를 팔자인지를 몰랐다는 것입니다. 이때 예수께서 “유다”에게 이르시되 네 하는 일을 속히 하라고 말씀하시니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무슨 뜻으로 하셨는지 그 앉은 자 중에 아는 자가 없고, 어떤 이들은 “유다”가 돈 궤를 맡았으므로 명절에 우리의 쓸 물건을 사라고 지시하는지 혹은 가난한 자들에게 무엇을 주라고 말씀하시는 줄로 생각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제자들 중에도 예수님의 마음이나 생각을 알고 있는 자가 하나도 없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때문에 예수님은 항상 마음이 답답하고 외롭고 쓸쓸하셨던 것입니다. “유다”가 떡 한 조각을 받고 나가니 곧 “밤”이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유다”가 떡 한 조각을 받을 때 사단이 “유다”속으로 들어가 “유다”는 “밤”인 “어둠”의 존재, 즉 사단의 종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이때부터 “유다”는 사단의 종이 되어 예수님을 팔게 된 것입니다. “가롯유다”가 예수님으로부터 “떡 한 조각”을 받고 “어둠”이 되어 나간 후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지금 인자가 그(유다)로 인해 영광을 얻었고, 하나님도 인자를 인하여 영광을 얻었다”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이렇게 예수님과 하나님께서 영광을 얻으신 것은 “유다”가 예수를 팔기 때문에 영광을 얻게 되신 것입니다.
만일 “유다”가 나는 예수님을 배반할 수 없고 양심에 꺼리는 일을 할 수 없다고 예수를 팔지 않았다면 사람들은 “유다”가 잘했다고 칭찬할지는 모르나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죽지 않으셨을 것이고, 따라서 “그리스도“로 부활되는 영광도 얻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보다 “유다”가 자신의 “의”를 내세워 예수를 팔지 않았다면 하나님이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망가지게 되고, “유다”로 인해서 예수님도 영광을 얻지 못하고, 예수가 “그리스도”로 부활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결국 “유다”가 예수님을 팔았기 때문에 하나님도 예수님도 영광을 받으실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유다”는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생각하는 예수를 은 30량에 팔아먹은 배신자나 정죄받을 죄인이 아니라, 하나님과 예수님을 영화롭게 하신 공로자며 “일등공신자”인 것입니다. 때문에 하나님께서 “유다”에게 영광을 주신다고 말씀하신 것이며, 그것도 속히 주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유다”는 예수님과 하나님이 영광을 얻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불의의 병기”로 사용하신 것이며 따라서 “유다”는 예수님과 하나님이 영광을 얻을 수 있도록 크게 공을 세운 충정 어린 예수님의 일등제자인 것입니다. 때문에 하나님께서 “유다”에게도 영광을 주시되 곧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이러한 하나님의 깊은 뜻을 모르기 때문에 지금까지 “유다”를 악한 “사탄마귀”라고 정죄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오묘한 말씀의 깊은 뜻을 모르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가롯유다”를 예수를 팔아먹은 악한 사단마귀라고 저주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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