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기 3:8~9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 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 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 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 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도적질”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인간의 윤리 도덕으로 “도적질”을 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적인 말씀”을 “도적질”을 하지 말라는 뜻입니다.“도적”이라는 단어는 원어에 “가 나브”라고 쓰며 뜻은 “도둑질하다, 속이다, 비밀리에 가져가다”등의 뜻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성경 말라기서를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너희가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 하였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이러한 말씀에 2000년 전 유대인들이나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의아해하며 우리가 언제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했느냐고 반문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라기서를 통해서 너희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여 저주를 받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너희 “온 나라”는 뜻은 오늘날 기독교의 각 “교파 교단”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은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느냐고 오히려 하나님께 항의를 하는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도적질”을 하지 않은 사람에게 “도적질”을 했다고 한다면 위증을 하는 것이며 하나님이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분명히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했기 때문에 “도적질”을 했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도적질”을 한 것은 “십일조와 헌물”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 중에 “십일조와 헌물”을 드리지 않는 교인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너희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했다는 말씀은 분명히 위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도적질”의 뜻을 “영적”으로 올바로 깨닫는다면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은 모두 사실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온전한 십일조와 헌물”은 소득의 “십일조와 헌금”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드리라는 “온전한 십일조와 헌물”은 하나님의 “의와 인과 신”을 말하며 “헌물”은 땅의 소산인 “박하와 회향과 근채”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이 받으시는 “온전한 십일조”는 “아벨”이 하늘의 소산으로 드린 “양과 기름”이며 “헌물”은 “가인”이 땅의 소산으로 드린 “곡식”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양과 기름”은 곧 “진리와 성령”을 말하며 “곡식”은 소득의 일부를 드리는 “헌물”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진리와 성령”이 무엇이며 또 어디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진리와 성령”은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 안에만 있으며 아들의 입에서 나오는 생명의 말씀이 곧 “진리와 성령”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생명의 말씀을 받아서 변화된 자신의 몸을 제물로 하나님께 드려야 하는데 모두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기복”으로 바꾸어 유익의 재료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 목사들은 말라기 3:10 말씀을 인용하여 교인들에게 하나님께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면 하나님께서 하늘 문을 열고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시험까지 해보라고 큰소리치며 헌금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날 기독교 목사들은 하늘의 신령한 복인 “진리와 성령”을 땅의 썩어질 “복”으로 둔갑시켜 교인들로부터 헌금을 탈취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생명의 말씀을 기복의 말씀으로 바꾸어 자기 욕심을 채우고 있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다고 책망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우리가 무엇을 언제 “도적질”했는지 조차도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드리라는 “온전한 십일조”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마음으로 변화된 마음을 “제물”로 드리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을 취하여 자신의 유익이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사용을 하고 있다면 곧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한 것입니다.
이렇게 오늘날 기독교 목사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영혼”을 구원하는데 사용하지 않고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사용하고 있다면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도적질”하고 있는 것이며 말씀을 팔아서 장사를 하는 행위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오늘날 기독교 목사들이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도적질”해 가지고 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팔고 사는”행위를 하고 있다고 진노를 하시며 질책을 하시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2:14-16 예수께서 성전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의 앉은 것을 보시고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어 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비둘기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니라, 이 말씀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팔아 돈을 치부하는 자들은 예전이나 오늘날이나 변함없이 하나님의 성전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를 팔고 있습니다.“소”는 하나님을 “비유”하고 “양”은 예수님을 “비유”하고 “비둘기”는 성령을 “비유”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에서는 매주일 각종 “헌금”을 하는 행위는 곧 “하나님, 성령님, 예수님”을 팔아서 장사를 하는 행위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성전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팔아 돈을 치부하고 기독교인들의 형상을 마귀의 형상으로 바꾸고 있는 기독교 목사들을 보시고 진노하셔서 노끈으로 채찍을 만들어 성전에서 모두 내어 쫓으신 것입니다. 이렇게 기독교 목사들이 성전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팔아서 장사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진노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목사들은 하나님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지금도 성전 안에서 말씀을 팔아 장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제사장들, 즉 목사들에게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서 경고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23:29-32 하나님께서 내 말을 도적질 하는 선지자들을 향해 내 말이 불같지 아니하냐 반석을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고 하시면서 내가 그들을 치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혀를 놀려 하나님이 말씀하셨다고 거짓을 예언하며 거짓과 헛된 자만으로 내 백성을 미혹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거짓 목사들은 하나님이 보내지 않았고 명하지도 않은 자들이며 아무런 소용이 없는 자들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거짓목사들은 자기가 곧 하나님께서 보낸 목사라고 속이며 기독교인들을 미혹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신학교를 나온 목사들은 하나님의 종이 아닙니다. 진정한 하나님의 목자들은 “신학”이 아니라 예전이나 오늘날이나 변함없이 하나님의 말씀의 “씨”를 통하여 세우십니다. 그런데 오늘날 아직 거듭나지 못한 기독교 삯꾼 목사들이 “신학”을 하면 안수를 하여 목사를 세우고 있습니다. 이들이 바로 직분을 “도적질”한 자요 하나님의 말씀을 “도적질”하여 교회 안에서 장사하는 삯꾼 목사들입니다. 이러한 일들은 예전이나 오늘날이나 동일하게 일어나고 있는 일들입니다. 이같이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 세상에서 육신적인 “도적질”이나 “간음이나 살인”은 하나님 앞에서 모두 용서를 받을 수 있지만 하나님의 영적인 “도적질”이나 “간음이나 살인”은 절대로 용서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모든 “죄”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짓되게 가르치는 것을 “성령을 훼방하는 죄”이기 때문입니다. “성령을 훼방하는 죄”는 “현생”에서만 아니고 “내생”에도 “죄 사함”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몰라서 지금까지 기독교 거짓 목사들에게 미혹된 교인들은 하루속히 그곳에서 “출애굽”(탈출)해서 참 목자를 어디 있는지 찾아가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구원자로 보내주시는 오늘날의 “실존 예수님”을 만나서 구원자로 믿고 그의 말씀을 영접하여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야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면 또 다른 구원자 “실존 예수”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구원시킨 “영혼”들을 “헌물”로 받으시며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들을 “온전한 십일조”로 받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직 땅에 속해 있는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모두가 성령으로 거듭나서 자기 자신을 “온전한 십일조”로 하나님께 제물로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곧 하나님의 백성들이 “도적질”의 누명을 벗는 길이요 “도적질 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