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 2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제라늄A 2023. 11. 16. 15:56

애굽기 20:7 여호와의 이름(말씀)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은 인간들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이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사랑의 본체로서 무소부재하시며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죄 가운데서 태어나서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들을 구원하셔서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라 굳게 믿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누가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망령되이 부른단 말인가?  그러나 하나님께서 너는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지 말라고 명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예나 지금이나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고 있기 때문에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아직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함부로 아버지라고 망령되이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분은 하나님으로부터 아들로 낳음을 받은 예수님과 같은 자들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지금 애굽(기독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들은 물론 아직 종도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라는 석자를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은 밭에 감추어진 보화로 표면에 나타나 있는 말씀 이면에 반드시 영적인 의미가 감추어져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이름 배후에 숨겨져 있는 영적인 뜻은 과연 무엇일까? 육신에 속한 사람들에게 영적인 뜻을 전달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육신에 속한 자들은 영적인 말씀들을 이해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너무 지나치게 영해를 한다고 비방하면서 이단으로 밀어붙이기 때문입니다. 이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육신의 눈으로 바라보고 인간의 지식차원에서 증거를 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말씀 속에 감춰져 있는 영적의미를 드러내어 전하면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무조건 이단으로 배척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시며 또한 예수님 역시 말씀이 육신 되신 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은 모두 으로 보고 해석을 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시기 때문에 예배도 성령과 진리로 드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성령)과 진정(진리)으로 예배할 찌니라,

상기의 말씀에 신령과 진정은 성령과 진리를 말합니다. 그런데 성경번역자들은 성령과 진리를 신령과 진정으로 번역해 놓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의 본뜻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은 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성령과 진리로 예배를 드리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이시기 때문에 육으로 드리는 제물이나 제사는 받지 않으시고 받으실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4장에 아벨이 (진리)과 기름(성령)으로 드린 제사와 제물은 하나님께서 받으셨지만 가인이 땅의 소산인 곡식으로 드린 예물과 제사는 받지 않으신 것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죽은 영혼을 살리는 것은  즉 영적인 말씀이며  육적인 말씀은 아무 소용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6:63~64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그러나 너희 중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있느니라 예수님께서 죽은 영혼을 살리는 것은 이며 육 은 무익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만일 이 없다면 오늘날 죽은 영혼들이 살 수도 없고 구원받을 수도 없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은 무엇이며 은 무엇을 말하고 있을까?  영 은 산 자의 말씀, 즉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자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이라 말하며  은 아직 거듭나지 못한 자의 입에서 나오는 말을 말하고 있습니다. 결국 예수님이나 사도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은 이요 생명이지만, 아직 거듭나지 못한 제사장들이나 오늘날 목회자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이라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지금도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자들은 그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죽은 영혼들을 구원하고 살리지만  아직 거듭나지 못한 자들은 죽은 자들을 살릴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목회자들은 죽은 영혼들을 살릴 수 없기 때문에 교인들에게 우리는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아 아들이 되었다는 것과 천국에 들어간다는 것을 믿으라고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 곧 하나님의 적인 말씀을 볼 수 없고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요3:3-7) 왜냐하면 으로 난자는 이며 으로 난자만이 이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의 세계인 하나님의 나라(천국)는 으로 난 하나님의 아들들만 들어가는 곳이며 으로 난자들 곧 아직 으로 거듭나지 못한 육적 존재들은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 속에 감추어져 있는 영적인 비밀들은 예수님이나 사도 바울과 같이 계시를 받은 자, 즉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 영안을 소유한 자만이 볼 수 있고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 속에 감추어져 있는 하나님의 이름의 영적인 뜻은 과연 무엇일까? 이제부터 하나니의 이름의 영적인 의미를 성경을 통해서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의 영적 의미를 성경 가운데서 살펴보면 하나님이라는 이름 석 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비유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름이 곧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성경구절은 계시록에 단 한번 나옵니다.  계시록 19:13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그러나   1:1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라,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 자체가 하나님이시며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표면에 나타나 있는 하나님의 이름은 여호와이시지만 내적인 영적인 뜻은 곧 말씀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이름은 곧 말씀을 말하며 예수의 이름은 예수님의 말씀을 말하는 것이지 단순히 이름 석 자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백성들이 구원을 받는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한 것이며 거듭나는 것도 말씀으로 인한 것이지  이름 석 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베드로전서는 이렇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벧전 1:23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상기의 말씀에 썩어질 는 목회자들이 전하는 말씀을 말하며 썩지 아니할 는 예수님과 사도들이 전하는 생명의 말씀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는 것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이지 단순히 예수의 이름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기도할 때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라는 것도 기도한 후에 예수의 이름만 붙이라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대로, 즉 예수님의 뜻대로 기도하라는 뜻입니다. 때문에 기도할 때 자기 생각이나 욕심대로 구하며 기도하고 난 후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했다고 아멘, 하는 것은 거짓이며 외식입니다. 이렇게 성경을 통해서 말씀하고 있는 이름은 모두 말씀을 비유하여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는 말씀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망령 되이라는 단어를 원어에서 찾아보면 망령이란 단어는 솨베로서 뜻은 황폐시키다파멸시키다거짓말하다헛된무익한우상숭배 등입니다. 또한 일컫다.라는 단어 나싸는 들어 올리다받아들이다높이다공급하다떠받들다세우다 등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는 진정한 뜻은 너는 너의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하거나 왜곡하여 속이지 말라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그 어느 누구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조금이라도 더하면 재앙을 받게 되고 제하면 생명나무와 거룩한 성 곧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지옥으로 들어가게 되기 때문입니다(계22장18-19)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은 오직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들만이 볼 수 있고 영적인 말씀들을 풀 수 있는 것이지  소경 된 인도자들은 함부로 보거나 사사로이 풀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벧후 1:20~21 먼저 알 것은 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 상기의 말씀과 같이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은 아직 영으로 거듭나지 못한 자들, 즉 육신에 속한 자들은 함부로 해석을 하거나 증거를 해서는 안 된다는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아직 거듭나지 못한 자들은 영안이 없어 하나님 말씀의 영적인 뜻을 알 수도 볼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는 상태에서 성경을 함부로 풀거나 증거를 한다면 결국 거짓 증거가 될 수밖에 없고 거짓 증거는 곧 영혼들을 죽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은 죽은 영혼을 살리는 생명의 말씀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들 이외에는 해석을 하거나 증거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목회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 마음대로 가감하고 요리하여 교인들을 미혹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은 마지막 때에 심판을 받아 꺼지지 않는 불속으로 들어가 고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른 열두 제자들은 구원을 하셨지만 말씀을 믿지 않은 유대인들은 심판을 하신 것입니다. 결국 예수님의 말씀이 구원받은 제자들에게는 성령이 된 것이며 심판을 받은 유대인들에게는 이 된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의 말씀을 영접하여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난 알곡들은 천국 곡간에 들이고 예수님의 말씀을 배척한 쭉정이들은 꺼지지 않는 불 속에 넣어 태우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면서 오직 예수의 이름만 가지고 주의 일을 행한 자들이 곧 쭉정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결국 주님의 이름을 안다는 것은 곧 주님의 말씀을 안다는 것이며 주의 일이란 오직 주님의 뜻에 따라서 생명의 말씀으로 죽은 영혼들을 살리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주의 일을 행한 예수님의 제자들을 보면 삼 년 반 동안 예수님을 믿고 따르며 그 입에서 나오는 생명의 말씀을 먹고 거듭난 후 사도가 되어 오직 주님의 뜻에 따라 생명의 말씀으로 죽은 영혼을 살리는 일을 행한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이나 사도들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죽어가는 영혼들을 생명의 말씀으로 살린 일들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그런데 거짓목자들은 살려야 할 영혼들을 가감된 말씀으로 죽이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한 것은 누룩이며 영혼들을 죽이는 독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심판 때 모두 자기가 한 말에 대하여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전도를 하며 복음도 열심히 전하고 있지만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나 전도하는 목적이 누구를 위한 것인가를 분명하게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목회자들이나 교인들이 말씀을 전하며 전도하는 목적이 영혼을 구원하고 살리려는 마음보다 하나님의 이름을 이용하여 자신이나 자기 교회의 이익을 위해 복음을 전한다면 오히려 큰 죄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인들은 길거리에서 전도지를 돌리며 전도하는 행위는 바로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행위입니다. 이와 같이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열심히 한다 하여 모두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따라 올바른 신앙생활을 해야만 천국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망령되이 일컫지 않으려면 하루속히 오염된 비 진리와 거짓목자들을 떠나서 오늘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주시는 참 목자를 찾아 그 입에서 나오는 생명의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