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5:12~14 때가 오래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될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가 무엇인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이니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가 되었도다. 대저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 하는 자들이니라,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바른 신앙생활을 하려면 먼저 영분별을 해야 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본문은 하나님의 말씀과 사단의 말을 분별하기 위해서 장성한 신앙인이 될 것을 요구하십니다. 장성한 신앙인이란 단단한 의의 말씀을 깨달아 알고 분별하는 자들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이 말씀을 분별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것이며 자신의 생명과 직결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에서의 선과 악은 세상에 선과 악의 개념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마가복음 10:1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선은 오직 하나님 한분이시며 하나님의 세계만이 선한 것입니다.
또한 악이란? 딤후 2:9~10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우리가 선과 악을 구분해야 하는 이유는 사단의 역사를 따라 거짓의 모든 속임으로 우리를 멸망시키려고 나타나는 거짓목자들을 분별하기 위해서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칫 잘못하여 그들의 거짓말을 믿고 따라가면 모두 멸망당할 수밖에 없기 때문인 것입니다. 마태복음 7:15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영적인 선과 악을 구분하기 위해서는 선이신 하나님의 영과 사단의 악 영에 대해서 확실히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요한 1서 4:1~2 사랑하는 자 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 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미혹의 영을 가진 거짓목사를 잘 분별해야 합니다. 사탄은 할 수만 있다면 택한 자를 미혹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거짓목사는 사단에 쓰임을 받고 있다는 것을 목사자신이나 교인들도 전혀 모르며 하나님의 종으로 쓰임을 받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말씀을 먹는 성도는 자신의 영혼이 죽어가는 줄을 모르고 그 말씀을 다 받아먹는데 교인들은 이러한 목사들의 말을 영적으로 잘 분별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육신의 세계에서는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와 사단의 악령의 역사를 꼭 알아야 합니다.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은 세상에서 각각 육체를 들어서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에베소서 4:13~14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어린아이는 사리를 분별하지 못합니다. 자라면서 하나씩 알아가게 됩니다. 이같이 기독교인들은 진리의 말씀으로 장성한 자로 성장해야 영을 분별할 수 있지 젖이나 먹고 성장하지 못하면 사탄의 올무에 잡히고 맙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인들은 신앙생활을 통해서 예수와 같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성장해야 합니다.
예수께서도 우리 인간과 똑같은 혈육으로 이 세상에 태어나서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성장하여 장성한 그리스도의 분량까지 성장한 것입니다. 이사야 7:14~15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그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 때에 미쳐 버터와 꿀을 먹을 것이라, 이같이 예수께서도 우리 인간과 똑같이 뻐터와 꿀(생명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을 먹으며 성장하면서 인간과 똑같이 인간의 본능인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하며 성장했다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나이 30세에 요단강에서 침례를 받으신 후에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하여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30세 전까지는 우리 인간과 똑같기 때문에 성경에 기록이 없고,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성장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다는 것은 대단히 착각하고 있습니다. 앞뒤 설명도 없이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고 말합니다. 구원의 문에 들어선 것일 뿐 그것이 완성된 것은 아닙니다. 마치 구원이 완성된 것처럼 말하는 목사들의 말은 거짓입니다. 사람이 세상에 태어났다고 그가 사람 구실을 하는 것은 아니라 배우고 자라서 장성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본문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자라라고 권면합니다. 기독교인들이 자라려는 노력을 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범사에 장성한 그리스도의 분량까지 자랄지라고, 말합니다. 예수를 믿기만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영성이 그리스도만큼 자라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인들에게는 생명의 말씀인 영혼의 양식이 필요합니다. 양식이 있어야만 삶을 영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주기도문을 통하여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십시오라고, 기도하는 목적은 우리가 먹어야 사는 생명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양식은 살아 있는 사람이 먹어야 하기 때문에 필요합니다. 살아 있어야 할 이유가 없는 사람이라면 양식 역시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먹는 이유는 자라고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요한복음 6:53~5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예수께서 이상의 말씀을 통하여 살과 피를 강조하는 이유는 모두 생명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살과 피를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살은 복음의 말씀을 받고 그 양식으로 내가 장성한 자로 성장하는 것을 살이라 말하고, 피라는 것은 내가 복음으로 장성한 자로 성장했으면 복음을 이웃에게 희생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생명의 말씀을 전해줄 때를 희생의 피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의 살과 피는 오묘한 깊은 뜻이 담겨져 있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되라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부지런히 생명의 말씀으로 장성한 그리스도의 분량까지 성장해야 영을 분별할 수 있어 바른 신앙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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