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사람의 신앙 고백

그 세상과 이 세상이 무엇인가?

제라늄A 2025. 3. 3. 04:16

                            ♣  그 세상과 이 세상이 무엇인가?  ♣   

요한복음 8:23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아래에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우리는 성경에서 “세상”이라는 말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 세상과 이 세상”이 무엇인지 잘 구분하지 못합니다. “그 세상과 이 세상”은 무엇이 다른가. 어떻게 다른 것인가 살펴보겠습니다.  요한복음 18:3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라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겨지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하셨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라”는 말씀을 잘 음미해야 합니다. 이 말씀에서 우리가 알 것은 이제는 그리스도의 나라가 여기(이 세상)에 속하여 있지 않으나 거기(그 세상)에는 태초부터 속하여 있다고 하십니다. “그 세상”이란,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사람)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여기서 “세상이란 뜻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의 “세상을 말함이 아니라, 하나님은 사람을 “사랑(아가페)하신다는 것입니다. 그 “세상(사람)을 말함입니다. 그 “세상은 하나님이 사랑”(아가페)하시는 “세상(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그 “세상에 속하여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은 잠시 잠깐 세워진 육신의 “세상(사람)입니다. 위 말씀은 우리에게  그 세상 이 세상이 지금 병존하여 있다 함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 세상은 태초부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여 오도록 마련해 주신 터전입니다. 그러나 사탄을 비롯한 이 세상의 임금(목사)들은 그 터전 위에 자신들의 나라(교회)를 세웠으니 그것이 이 “세상이라는 것입니다. 이 “세상은 잠시 잠깐 있을 뿐이며, 하나님의 큰 날의 심판 때에 종말을 맞이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그 세상위에 세움을 입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먼저 세움을 입는 나라가 있으니 그것이 사람의 마음에 임하여 온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눅18:20~21)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어느 장소적 개념이 아닙니다, 내 몸 안에 하나님의 안식처인 성전을  마련해드리지 못하면 그 어느 곳에도 천국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의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말씀(기름)준비를 철저히 해서 “정결한 처녀신부(슬기로운 5처녀)로 단장했을 때 하늘의 신랑이 장가를 옴으로 신랑과 신부”가 혼인함으로 천국은 내 안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창세기의 “육일천지창조”의 완성이며 하나님이 내 안에 “안식하실 때 십계명의 제 칠일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의 마음 안에 먼저 하나님의 나라가 세움을 입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세상” “이 세상”을 구분하지 못하고, 성경을 읽고 있으나 예수의 말씀을 주의 깊게 읽으면 “그 세상과 이 세상”이 그 정체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5:34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그 세상”은 하나님의 나라와 관련된 예수께서 천국을 씨 뿌리는 “사람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바로 “사람”이라는 것에 주목해야 합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밭은 세상(사람)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개인종말)이요, 추수 꾼은 천사들이니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 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마13:37~40)하셨습니다.
여기서 “밭은 세상이요”라고 한 말은 “그 세상”을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세상”에 좋은 씨도 뿌려지고  가라지도 뿌려졌다는 것입니다. 즉, 말씀의 “씨 뿌림” “그 세상”이라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믿는 자 개개인에게도 “씨 뿌림의 전후가 있으니 형상과 모양입니다. 형상은 근원에서 인간에게 주신 것으로 누구나 태어날 때에 받는 것이요, 모양은 “씨 뿌림으로 시작되어  하나님의 아들로 온전하게 이루어진 것입니다. *(창1:26)*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