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복음 해설

요한복음 해설 8 장 12-20 참“빛“이 되신 예수님

제라늄A 2018. 7. 14. 05:24

                        

                               참“빛“이 되신 예수님   

요 8:12 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해설: 예수님은 자신을 세상을 비추는“빛“이라 말씀하시면서 나를 믿고 따르는 자는”어둠”에서 벗어나 생명의“빛“을 얻게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빛“이고 세상 사람들은”어둠”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백성들은 “빛“이신 예수님을 믿고 그 입에서 나오는 생명의 말씀을 영접해야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하늘에는”해”가 있고“달”이 있고“별”들이 있어 어둔 세상을 비쳐주듯이 예수님은 참“해빛"으로 모세는“달빛"으로 제사장은 희미한”별”(등불) 어둠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비쳐주고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하나님의 자녀가 되려면“애급“”별”들의 세상교회 목회자와 교리로부터 벗어나“달”이 주관하는”광야“로 나아가 모세를 통해서 율법을 통한 훈련을 받고 요단을 건너 참“빛“이신”해”가 주관하는”가나안“으로 들어가”실존예수님“이 주시는 생명의 말씀을 먹어야 하는 것입니다.

 

요 8:13-18 바리새인들이 가로되 네가 너를 위하여 증거 하니 네 증거는 참 되지 아니 하도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나를 위하여 증거하여도 내 증거가 참되니 나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앎이 어니와 너희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지 못 하느니라 너희는 육체를 따라 판단하나 나는 아무도 판단치 아니하노라 만일 내가 판단하여도 내 판단이 참되니 이는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계심이라 너희 율법에도 두 사람의 증거가 참되다 기록하였으니 내가 나를 위하여 증거하는 자가 되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도 나를 위하여 증거 하시느니라,

 

해설: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말하되 네가 너를 위하여 증거 하기 때문에 네 증거는 참되지 않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전이나 오늘날이나 목회자들은 오직 하나님을 증거 해야지 자신을 증거 하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지금 내가 나를 위하여 증거 하여도 내 증거가 참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고 있지만 너희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문제는 유대인들이나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예수님이 어디서 오는 것을 모를 뿐만 아니라 자신이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지 조차도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기독교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전생과 윤회”를 모두 부정하고 믿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기독교는“내생”이 있다는 것은 철저히 잘 믿으면서 그리고 천국도 갈 것을 믿으면서“전생”은 안 믿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어제”의 내가“오늘”에 있는 것이고“오늘”의 내가“내일”에 다시 있는 것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성경에도 분명히 윤회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전 1:9~11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리 새것이 없나니 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우리 오래 전 세대에도 이미 있었느니라,이전 세대를 기억함이 없으니 장래세대도 그 후 세대가 기억함이 없으리라,

 

마 11:14 만일 너희가 즐겨 받을진대 오리라한 엘리야가 곧 이 사람(세례요한)이니라, 이 말씀은 말라기 선지자가 다시 오리라고 예언한 엘리야 선지자가 세례요한으로 와 있다는 말씀입니다.(말3:1) 즉 예수님은 전생에 있던 엘리야가 현생에 다시 세례요한의 몸을 입고 와 있다고 “전생과 윤회”를 말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러한 영적인 말을 모두가 들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들을 귀가 있는 자만이 들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전생윤회“를 부정하고 있는 것은 전통적으로 지켜오는 교리와 인간들 안에 자리 잡고 있는 욕심 때문입니다. 상기의 말씀 이외에도 하나님은 욥기서나 예레미야서를 통해서“전생윤회“를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예수님은 너희가 육체를 따라 판단하나 나는 아무도 육체를 따라 판단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면서 만일 내가 육체를 따라 판단하여도 내 판단이 참되니 이는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항상 함께 계시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너희 율법에도 두 사람의 증거가 참되다 기록하였으니 내가 나를 위하여 증거 하는 자가 되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도 나를 위하여 증거 하시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말씀이 육신 되신 분으로 예수님 안에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은 곧 하나님의 말씀이며 모두가 참이며 진리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나를 본 자는 하나님을 본 것이라 말합니다(요14:9)

 

요 8:19-20 이에 저희가 묻되 네 아버지가 어디 있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는 나를 알지 못하고 내 아버지도 알지 못하는 도다 나를 알았다면 아버지도 알았으리라 이 말씀은 성전에서 가르치실 때에 연보 궤 앞에서 하셨으나 잡는 사람이 없으니 이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 하였음이러라,

 

해설: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유대인들은 예수에게 묻되 그러면 네 아버지 곧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고 묻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는 나를 모르고 내 아버지도 모르고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만일 너희가 나를 알았으면 아버지도 알았을 것인데 너희가 나를 모르기 때문에 아버지도 모른다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 되신 하나님의 아들로 아버지는 예수님 안에 계시고 예수님은 아버지 안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말씀은 예루살렘 성전 안 연보 궤(헌금함)앞에서 가르치실 때에 하셨으나 예수님을 잡는 사람이 없었으니 이는 예수님이 아직 잡혀서 죽을 때가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즉 예수님은 아직“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 하였다는 것” 아버지의 뜻을 온전히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아직 할 일이 남아 있다는 입니다. 이 말은 아직 그리스도가 되지 못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했다는 말씀입니다.

 

 (원문출처: 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