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복음 해설

요한복음 해설 8 장 31-41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라늄A 2018. 7. 14. 05:21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 8:31-32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는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 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해설: “실존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을 듣고 자신을 믿는 유대인들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내 말을 듣고 내말을 지키고 산다면 참 내 제자가 될 것이며 또한 진리를 알게 되는데 진리를 알게 되면 진리가 너희를 자유하게 해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진리“실존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말하는데 진리를 안다는 것은 말씀 속에 감추어져 있는 영적인 비밀들을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해준다는 뜻은 말씀의 영적인 뜻을 알게 되면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고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면 지금까지 교리와 유전과 기복신앙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와 평강을 누리게 된다는 뜻입니다.

 

요 8:33-38 저희가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케 되리라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속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 도다 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느니라,

 

해설: “실존예수님”께서 진리가 너희를 자유하게 해준다는 말씀을 듣고 유대인들이 말하되 우리는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남의 종이 된 적이 없는데 어찌하여 우리를 자유하게 되리라고 말하느냐는 것입니다.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는 모두 죄의 종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종은 하나님의 집(천국)에 영원히 거하지 못하지만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난 자들은 영원히 거하게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유대인들은 오늘날 기독교인들처럼 하나님을 믿음으로 모두 하나님의 아들이라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실존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 너희를 자유하게 해주면 너희도 진정한 자유인이 된다고 말씀하시면서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줄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내가 너희에게 하는 말이 너희 속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한다는 것입니다. 이어서 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고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유대인들이나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모시고 있는 아비는 하나님이 아니라 “마귀”이기 때문입니다.

 

요 1:1 이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니라, 말씀자체가 곧 하나님이신데 유대인들은 오늘날 기독교인들처럼 말씀을 가감하여 만든 교리나 유전을 믿고 섬기며 진리와 생명의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기복의 하나님을 섬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교리로 의식화 된 유대인들이나 오늘날 기독교인들은“실존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예수님을 이단으로 몰아 죽이려 하는 것입니다.

 

요 8:39-41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의 행사를 할 것이나 지금 하나님께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말한 사람이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하지 아니 하였느니라 너희는 너희 아비의 행사를 하는도다 대답하되 우리가 음란한데서 나지 아니하였고 아버지는 한 분 뿐이시니 곧 하나님이시로다.

 

해설: 유대인들의 말을 들은 예수님이 “너희가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하는데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면 아브라함과 같이 처신을 해야 하는데 지금 하나님으로부터 들은 말씀을 너희에게 전한 나를 무엇 때문에 죽이려고 하느냐?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이렇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너희 아버지가 아브라함이라고 믿고 있지만 너희가 믿고 섬기는 아버지는 아브라함이 아니기 때문에 너희 아버지를 따라 잘못된 행사를 하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유대인이 대답하되 “우리가 음란한데서 나지 아니하였고 아버지는 한 분 뿐이시니 곧 하나님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유대인들이나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자신들이 믿고 섬기고 있는 하나님이 “다른 하나님”이라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십계명을 통해서“너희는 나 이외에 다른 하나님(신神)을 있게 하지 말라고 명하고 있으며 사도바울도 너희는 무엇 때문에 다른”영”다른 예수, 다른 복음을 영접하느냐”고 한탄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고후4:4) 오늘날기독교가 “교파와 교단”이 많이 있다는 것은 각 교단마다 서로가 “다른 하나님”을 섬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인들이 아무런“죄“의식도 없이 교단의 창시자의 신학 교리를 따르기 때문에 어느 교단에 속해있는 자체가 이미 다른”신”(神)다른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목회자들은 신학교를 나온 후에 교단에 가입하지 않으면 목회를 할 수 없도록 헌법에 규정되어 있습니다.

 

 (원문출처: 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