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복음 해설

요한복음 해설 5 장 16-21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제라늄A 2018. 7. 14. 12:35

                       

 

 

                         “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 

요 5:16-18 그러므로 안식일에 이러한 일을 행하신다하여 유대인들이 예수를 핍박하게 된지라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유대인들이 저를 인하여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을 범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 친 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 이러라,

 

해설: 병을 고쳐주고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하신 이가 예수님이라는 것을 안 유대인들은 예수님께서“안식일”에 이러한 일을 행하신다 하여 예수님을 핍박하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핍박하는 유대인들에게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을 한다고 말씀하시니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더욱 죽이고자 하는데 그 이유는 예수님께서“안식일”을 범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 친 아버지라 하면서 자신을 하나님과 동등하게 여기기 때문인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핍박하고 죽이려는 것은“안식일”에 일을 한다는 것과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 때문입니다. 참 신기한 것은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유대인들과 똑같이 오늘날“실존예수님”을 이단자로 핍박하고 배척하는 것은 유대인들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이 오늘날 기독교신학자들이 성경의 참 뜻을“무지”(無知)에서 이런 일이 생기는 것입니다. 예수님이“안식일”에 하시는 일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죄를 사해주시는 것이며“안식일”에 죄인들의 죄를 사해주실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이나 오늘날 기독교인들이“안식일”에 교회를 가는 목적은 예수님을 통해서 더러운 죄를 사함 받고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기 위해서 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예수를 믿음으로 이미 죄 사함을 받아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는 기독교목자들의 거짓증거 때문에 교회를 모두 죄를 사함 받으러 가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복”을 받기 위해서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의 죄를 사해주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님이며 또한 오늘날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즉 아직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지 못한 목자들은 절대로 죄를 사해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직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지 못한 죄인들이 자기도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면서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하니까 핍박하고 죽이려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예수님을 핍박하고 죽이려 하는 것은 자신들은 진짜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 가짜아들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때문에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은 친 아들이고 자신들은“양아들”이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원문 성경에는 “양아들”이라는 말이 없을 뿐만 아니라“양아들”은 하나님의“씨“곧 하님의 생명을 받지 못한 쭉정이며 짝퉁인 가짜 아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하며 또한 하루속히 거짓목자에게서 벗어나 참 목자를 찾아가서 그의 입에서 나오는 생명의 말씀을 일용할 양식으로 먹으며 하나님의 친아들로 거듭나야 합니다.

 

요 5:19-21 그러므로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의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의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 보다 더 큰일을 보이사 너희로 기이히 여기게 하시리라. 아버지께서 죽은 자를 일으켜 살리심 같이 아들도 자기의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

 

해설: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한말 때문에 자기를 죽이려는 유대인들에게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의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말씀하시면서 나는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것을 보고 알기 때문에 나도 아버지가 하시는 일을 하는 것이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세상에서도 아버지가 하시는 사업이나 일들을 아들이 보고 배우면서 후에 아버지의 유업을 이어 가듯이 예수님도 하나님 아버지 밑에서 듣고 보고 배운 것들을 지금 행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의 아버지는 말씀으로 성전을 건축하는 목수이었기 때문에 예수님도 아버지의 기업을 이어받아 목수가 되어 그의 제자들 안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전을 건축하여 열두 성전(교회)을 만드신 것입니다.

 

오늘날 목회자들은 교인들이 낸 건축헌금으로 교회를 화려하게 짓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건축헌금을 받으신 적도 없고 사람의 손으로 건축하는 건물교회를 단 한 채도 건축하신 적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원하시고 인정하시는 성전은 건물이 아니라 사람들 안에 말씀으로 건축하는 영적인 거룩한 성전을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어서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여 아버지의 행하시는 것들을 모두 아들에게 보여주시고 그 보다 더 큰일을 행하게 하시는데 너희가 내가 행하는 일을 보면 너무 기이하게 여기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들이 행하는 기이한 일은 아버지께서 죽은 자를 일으켜 살리심 같이 아들도 자기의 원하는 자들을 살리는 일입니다. 문제는 예수님께서 죽은 자들을 아무나 살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자들만 살린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과 같이 유대 땅에는 수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있었지만 예수님은 그 중에 예수님이 원하시는 “열두제자”들만 구원하여 살리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의 이러한 말씀과는 전혀 상관없이 예수를 믿기만 하면 아들이 된다는 기독교목회자의 말을 믿고 모두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예수님의 말씀보다 기독교목회자의 말을 더 믿고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