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복음 해설

요한복음 해설 5 장 10-15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중요)

제라늄A 2018. 7. 14. 12:39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 (중요) 

요 5:10-13 이 날은 안식일이니 유대인들이 병 나은 사람에게 이르되 안식일인데 네가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옳지 아니 하니라 대답하되 나를 낫게 한 그가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더라 한대 저희가 묻되 너더러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한 사람이 누구냐 하되 고침을 받은 사람이 그가 누구신지 알지 못하니 이는 거기 사람이 많으므로 예수께서 이미 피하셨음이라,

 

해설: 예수님께서“38년”된 병자를 낫게 한 날은“안식일“이기 때문에 유대인들이 병 나은 사람에게 말하되 오늘은“안식일“인데 네가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이 병석에서 일어나 자리를 들고 걸어가는 자에게 이렇게 묻는 것은“안식일“의 실체가 무엇인지 그리고“안식일“을 무엇 때문에 거룩하게 지켜야 하는지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지키라는“안식일“은 금요일 오후부터 토요일 저녁까지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은“안식일“을 일요일로 변경하여 이날을 거룩히 지키고 있습니다.

 

때문에 오늘날“안식일“을 지키는 안식 교인들은 자신들은 지금도 하나님이 지키라는“안식일“을 거룩히 잘 지키기 때문에 자신들은 천국을 들어가지만 일요일을“안식일“로 지키는 기독교인들은 절대로 천국에 못 들어간다고 주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출 31:14-15 너희는 안식일을 지킬지니 이는 너희에게 거룩한 날이 됨이니라. 그 날을 더럽히는 자는 모두 죽일 지며 무릇 그 날에 일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그 생명이 끊어지리라, 이렇게 무서운 말씀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이나 안식일 교인들이 ”안식일”을 철저히 지키는 것입니다.  구약 성경의 핵심은 ‘안식일“이라 해도 틀리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은“안식일“이 얼마나 중요한 영적 의미를 담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 줍니다. 그러나 오늘날 기독교인들이나 안식일교인들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안식일“의 참뜻을 전혀 이해를 못하고”토요일“이나”일요일“예배를 드리는 것이“안식일“을 지키는 것으로 잘못 오해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안식일교인들과 기독교인들은“안식일““날”을 거룩히 지키려고 애쓰고 있으나“날”을 거룩하게 지킬 수도 없지만“날”은 거룩히 지킬 대상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안식일”“날”이 아니라 존재, 즉 하나님이 안에 계신“안식일”의 실체가 예수님이라고 말씀하고 있으며 거룩히 지키라는“안식“은 곧 예수님이 주시는 생명의 말씀을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안식일“을 알려면“안식“이라는 단어보다””이라는 단어의 영적인 뜻을 알아야 합니다.””은 원문성경에 “욤“이라 기록되었으며 이 뜻은 "존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날"이라는 단어는 하루 이틀이라는””이 아니 하나님의 백성을 비유하여 거룩한 존재를"날"이라 말하는 것입니다. 시 19:1-2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 도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이런 것들이 존재성이 아니라면 어떻게””이””에게 말하며 “밤“”밤”에게 지식을 전 할 수 있겠습니까?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의 존재는“빛”의 존재를 말하며밤”은 어둠의 존재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날“은 영적존재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영적존재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장해서 하나님이”안식”할 수 있는 성전을 만들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는 것은 예수님의 말씀을 거룩하게 간직하여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안식일““날”은 아무리 거룩하게 지켜도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날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유대인들이나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하나님께서 거룩히 지키라는“안식일“의 실체를 모르고“안식일“을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안식“의 주인은 예수님이며“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는 것은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생명의 말씀을 가감하거나 오염시키지 말고 거룩하게 간직하라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생명의 말씀“을 오염시키지 않고 거룩하게 간직하면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 하나님의 아들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안식일“에 병자들을 고쳐주고 죄인들의 죄를 사해주는 것이 곧 아버지의 일을 행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병자를 고쳐준 것입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이러한“안식일“의 주인을 모르기 때문에”안식일”에 병을 낫게 한 예수님과 자리를 들고 걸어가는 병자를 정죄하고 있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이“안식일“에 자리를 들고 걸어가는 병자를 보고 왜 “안식일“에 자리를 들고 걸어가느냐는 질문에 병 나은 자는 나를 낫게 한 그가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해서 걸어간다고 답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다시 그러면 너더러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한 사람이 누구냐고 묻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의 질문에 병 고침 받은 사람이 나는 그가 누구인지 모르고 있다고 말하는 것은 그곳에 사람이 많이 있었고 예수님은 이미 그곳에서 떠나셨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예수님께서 사람들의 병을 고쳐주고 죄인들의 죄를 사해줘도 감사할 줄도 모르고 그가 누구인지 관심조차 없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요 5:14-18 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 그 사람이 유대인들에게 가서 자기를 고친 이는 예수라 하니라,

 

해설: 예수께서 병자를 고쳐주고 난 후에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병 나은 사람에게 더 심한 병이 걸리지 않도록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고 하시는 것은 사람이 병에 걸리는 것은 바로 영적인“비 진리”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이“실존예수”를 이단으로 배척 하고 버린 이유는 유대종교 지도자들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유대인들이 모두“비 진리”로 병들은 것과 같이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목회자들이 주는“비 진리”를 먹게 되면 각종질병으로 유대인들과 똑같이 되는 것입니다.

 

죄는 세상의 법이나 윤리 도덕적으로 범하는 죄가 있고 율법이나 하나님께 범하는 죄가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백성들이 영적인 병에 걸리는 것은 모두 종교지도자들인 목회자들의“비 진리”로 죄를 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각종병자들을 고쳐주시는 것도 육신적인 병이 아니라 모두 영적인 병 목회자들이 주는 비 진리로 병든 자를 진리의 말씀으로 고쳐주신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께서 죄인들의 죄를 사해주고 병을 고쳐 주시려는 것은 아직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지 못한 자들은 귀머거리, 소경, 벙어리, 문둥병, 혈루병, 앉은뱅이 등과 같은 병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예수님께서 고쳐주신 병들을 모두 육신적인 병을 고쳐주신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육신적인 병은 육신적인 의사가 고쳐주는 것이며 영적인 병은 영적인 의사, 곧“실존예수님”과 오늘날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들이 고쳐준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병 나은 자는 유대인들에게 가서 자기를 고친 이는 바로“예수”라고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