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복음 해설

요한복음 해설 5 장 30-38 예수는30세전 까지는 평범한 사람이었다

제라늄A 2018. 7. 14. 12:31

                     

 

 

                      예수는 30세전 까지는 평범한 사람이었다.  

요 5:30-32 내가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원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원대로 하려는 고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내가 만일 나를 위하여 증거 하면 내 증거는 참되지 아니하되 나를 위하여 증거 하시는 이가 따로 있으니 나를 위하여 증거 하시는 그 증거가 참 인줄 아노라,

 

해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기 때문에 아버지께 들은 대로 심판하는 것이며 또한 나는 내가 원하는 대로 심판하지 않고 아버지가 원하시는 대로 심판하기 때문에 내가 하는 심판은 의롭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이 말씀은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물론 신학자들도 이해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오늘날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되어 태어나신 분으로 예수님 안에는 하나님이 계신 분으로 예수님이 곧 하나님이신데 예수님께서 나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고 아버지께 듣고 본대로 심판하신다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시는데 그러면 예수님은 우리인간과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사실 예수님도 요단강에서 세례 받기 전까지는 나사렛에서 평범한 인간으로 성장하면서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예수님도“30세“가 되기 전까지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을 보기도 하고 듣기도 하면서 말씀의 가르침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가르침을 받았다는 것은 일부이지만 누가복음에 나타나있습니다.

 

눅 2:41-47 그 부모가 해마다 유월절을 당하면 예루살렘으로 가더니 예수께서 열두 살 될 때에 저희가 이 절기의 전례를 좇아 올라갔다가 그 날들을 마치고 돌아갈 때에 아기 예수는 예루살렘에 머무셨더라, 그 부모는 이를 알지 못하고 동행중에 있는 줄을 생각하고 하룻길을 간 후 친족과 아는 자 중에서 찾되 만나지 못하매 찾으면서 예루살렘에 돌아갔더니 사흘 후에 성전에서 만난즉 그가 선생들 중에 앉으사 저희에게 듣기도 하시며 묻기도 하시니 듣는 자가 다 그 지혜와 대답을 기이히 여기더라,

 

상기의 말씀을 보면 예수님께서 어린 시절에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가“사흘”동안 머무시면서 선생님에게 말씀을 듣기고 하고 묻기도 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성경에 예수님이 가르침을 받는 장면은 단 한번 기록이 되어있지만 예수님도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서 가르침을 받으며 성장하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우리와 같은 평범한 인간의 모습으로 성장하면서 하나님을 통해서 많은 것을 듣고 보면서 성장하셨기 때문에 나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고 아버지께 듣고 본 것을 행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사실 예수님나이“30세”라는 것과“사흘”동안 예루살렘성전에서 머물었다는 것은“애급, 광야, 가나안”을 통과한 장성한자로 성장했기 때문에 세례요한의 세례를 통해서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남을“비유비사”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어린 시절에는 죄인의 몸이었기 때문에 생명의 말씀을 먹으면서“죄“를 하나하나 버렸다는 것이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 7:14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그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 때에 미쳐 뻐터와 꿀을 먹을 것이라, 처녀가 잉태 하여 아들을 낳을 것은 곧 예수님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도 인간이기 때문에 그 안에 있는“악”“죄”가 있기 때문에“악”을 버리고“선“을 택할 줄 알 때까지”뻐터와 꿀“ ”생명의 말씀“을 먹고 자랐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예수님도”30세”에 요단강에서 세례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고 “하나님께서 내사랑하는 아들”이라는 인침을 받기 전까지는 우리인간과 같은 죄인의 몸이었다는 것과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기 까지 생명의 말씀을 먹으며 자랐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예수님은 자신을 인자 즉 사람으로부터 태어난 후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알고 있는 “예수님의 탄생이 동정녀마리아 몸에서 성령으로 잉태되어 태어나신 분”이라는 것은“비유비사”로 예언으로 말씀하신 것이지 실제 예수님탄생은 요단강에서 세례 받은 후 하나님께서 이는“내 사랑 하는 아들”이라고 하늘의 음성을 들었을 때가 예수님의 탄생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30세”전 까지는 나사렛에서 평범한 인간으로 성장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의 가르침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만일 나를 위하여 증거 하면 내 증거는 참되지 아니하되 나를 위하여 증거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니 내 증거는 참되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의 구원과 심판 그리고 증거 하시는 모든 것은 아버지로부터 듣고 본 것이며 또한 예수님 안에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내 증거는 모두 옳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요 5:33-34 너희가 요한에게 사람을 보내매 요한이 진리에 대하여 증거 하였느니라, 그러나 나는 사람에게서 증거를 취하지 아니하노라 다만 이 말을 하는 것은 너희로 구원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해설: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너희가 사람을 요한에게 보냈지만 요한은 진리에 대하여 증거한 것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사람에게서 증거를 취한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을 증거 하는 것이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내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은 너희로 구원을 얻게 하기 위해서이다, 라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증거, 즉 하나님의 생명만이 죽은 영혼을 구원하고 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5:35-38 요한은 켜서 비취는 등불이라 너희가 일시 그 빛에 즐거이 있기를 원하였거니와 내게는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가 있으니 아버지께서 내게 주사 이루게 하시는 역사 곧 나의 하는 그 역사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나를 위하여 증거 하는 것이요 또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위하여 증거 하셨느니라. 너희는 아무 때에도 그 음성을 듣지 못하였고 그 형용을 보지 못하였으며 그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의 보내신 자를 믿지 아니함이니라,

 

해설: 예수님께서 요한에 대해서 말씀하시기를 요한은 불을 켜서 비취는 등불이라 말씀하시면서 너희가 잠시 그 빛에 즐겁게 있기를 원하였지만 내게는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 즉 더 큰 빛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요한은 빛 이며 예수님은 참 빛으로 요한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은 등불이며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은 참 빛으로 곧 생명의 말씀을 비유하여 말씀하신 것입니다. 때문에 예수님은 너희가 등불인 요한에게 잠시 즐거워하며 머물고 있지만 이제 참 빛인 내게 오라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주시는“생명의 말씀”을 먹어야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한이 예수님이 오기 전에 예수를 증거 할 때 나는 그의 신발 끈을 풀기도 감당치 못한다고 자신을 낮추며 예수님의“생명의 말씀”을 먹어야 한다고 말한 것입니다.

 

이어서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사 이루게 하시는 역사 곧 내가 행하고 있는 그 일이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을 나를 위해 증거 하는 것이며 또한 그 일이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보내셨다는 것을 증거 하는 것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예수님이 하나님께서 보낸 자라는 것에 대한 증거는 예수님께서 행하는 일과 말씀의 증거가 증명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 너희는 아무 때에도 그“음성“을 듣지 못하였고 그 형용을 보지 못하였는데 그 이유는 그의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지 아니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너희가 그의“음성“을 듣지 못하고 그의 형용을 보지 못한 것은 곧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 곧“실존예수님”을 믿지 아니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똑같이 오늘날“실존예수님”을 믿지 아니하기 때문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