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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에서 신랑신부 혼인잔치

요한복음 2:1~11 사흘째 되던 날 갈릴리 가나안에 혼례가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례에 청함을 받았더니,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거기에 유대인의 정결 예식을 따라 두세 통 드는 돌 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 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

천국은 사람이 죽어야 가는가?

기독교인들은 물론이고 요즘에 새로 등장한 많은 신흥교단들조차도 기독교인들은 반드시 죽어야 그 영혼만 천국에 간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어디를 읽어보아도 기독교인들이 죽으면 천국에 간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천국은 이 땅에서 살아있을 때 천국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실체이신 예수님을 만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천국은 반드시 이 땅이 천국이 됩니다. 성경이란 천국이야기가 그 주제인데, 천국은 기독교인들이 죽어서 천국으로 가는 개념이 아닙니다. 천국은 마태복음 25장 열처녀 비유에서도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하늘의 신랑이 이 땅에서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름 준비한 슬기로운 다섯 처녀(거듭난 자)에게 혼인하러 오는 개념이지 이 땅의 인간이 하늘로 가는 개념이 아닌 것입니다.​그러므로 하늘의 신랑이, 이 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