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리를 외면하는 기독교인들 ※
요 8:45-47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매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아니하느냐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예수님 초림 때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진리를 증거 하는 예수님의 말씀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진리를 증거 하시는 예수님을 믿지 않고 핍박했습니다. 그들은 유대지도자들과 그들을 따르는 백성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향해서 암탉이 병아리를 모으듯이 진리를 증거 하는 자기에게로 올 것을 간절한 마음으로 손짓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러한 예수님에게 나오는 것을 애써 외면해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때의 종교지도자들이었던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천국 문이 되신 예수님 앞에서자기들도 그 문으로 들어가지 않으면서 들어가려고 하는 성도들도 못 들어가게 막아버렸습니다.
마 23:13 “화 있을 찐 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예수님만이 우리가 하나님께로 갈 수 있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요14:6) 그러한 그들에게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또 엄청난 말씀을 하셨습니다. 마 23:15 “화 있을 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하나를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유대교의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오늘날로 말하면 종교지도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 그들이 어쩌다가 교인 하나를 얻으면 그 교인을 그들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으로 만들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오늘날로 말하면 목사가 교인 하나 전도해서 그 교인을 구원을 얻도록 인도해 주기는커녕 오히려 지옥의 자식이 되게 해버린다는 것입니다.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예수님 초림 때의 상황처럼 오늘날도 똑 같은 상황이라면 이것을 우리가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오늘날 언제부터인가 기독교인들은 진리를 피하기 시작했습니다. 신앙인들끼리 서로 인터넷으로 성경말씀을 올리면 먼저 귀찮은 표정부터 짓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은 이상한 생각부터 합니다. 혹시 잘못 된 교단의 교인이 아닌가 하고 말입니다.
그래서 그런 교인들을 만나면 지레 겁을 먹고 피해버리기 일수입니다. 그 이유는 어느 날부터 인지는 잘 모르지만 교회의 목사들은 교인들에게 예수님만 열심히 믿고, 십일조와 헌금 열심히 내고, 교회와 주의 종인 목사를 열심히 섬기면, 말씀을 잘 몰라도 세상에서는 축복받아서 잘 살고 죽으면 구원 받고 천국에 간다는 가라지와 같은 기복신앙을 확실하게 쇄뇌시켜버렸기 때문입니다. 그 효과는 엄청난 것이었습니다. 이 말이야말로 교인들에게는 가장 보기 좋고, 먹기 좋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운 선악과도 같은 말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성경 말씀을 가르침을 받아야 하는 교회에 나와서 골치 아픈 성경공부 안 해도 되지요, 예배참석하고 적당히 헌금하고 적당히 봉사하고 집에 돌아가면 교인으로서 해야 할 일은 다하는 것이고, 그렇게 신앙생활 하다가 죽으면 당연히 천국 가는 것이라고 담임목사나 부목사나 선배신앙인들도 다들 그렇다고 확신을 심어 주었으니까 얼마나 평안하고 안전한 신앙생활이며, 얼마나 손쉽게 천국행 티켓을 따 놓은 것이냐 말입니다.
세상에 이것만큼 교인들에게 매력적인 선악과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이제 교인들은 자신이 다니는 교회의 담임목사의 말이 아니면 세상의 어느 누구의 말도 듣지 않게 되어버렸으며 혹, 그 말이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담임목사의 말 외에는 다 거짓이요 이단들의 미혹하는 말이 라고 생각하기에 이르고 말았습니다. 사단이 이렇게 교회 내에서 가라지가 충만하도록 역사하고 있는데도 우맹한 교인들은 이에 대해서 전혀 눈치를 채거나 개의치도 않으며, 사단은 목사들이 깊은 잠에서 본 거짓 몽사로 설교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하여 교인들로 하여금 진리를 알고자 하는 마음이 없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 결과 교인들은 그저 목사들의 흥미 있고 유창한 말솜씨에 줄서기만 바빠하는 오늘날의 모습이 되어 버렸습니다. 진리의 문으로 들어가야 생명을 얻는 것인데 이제 교인들은 자기 자신도 모른 채 진리의 문 근처에도 가보지도 못하고 진리를 철저하게 외면하는 소경이요 귀머거리들이요 모두 나병환자로 자신들의 몸이 썩어가는 줄도 모르고 있습니다. 2천년 전 그 때와 어찌도 그렇게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똑 같은 현상이 오늘날에도 이렇게 재현되고 있는지 참으로 놀라울 뿐입니다.
진리 곧 하나님의 의를 위하여 핍박받는 자는 복이 있을 것이라는 말씀은 이제 어느 누구도 믿지 않는 예수님의 공허한 말씀이 되고 말았습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의를 위하여 핍박받는 교회나 교인들이 어디에 있습니까? 오히려 온갖 불의와 부정과 부도덕으로 인해 외면당하고 질타당하고 세상을 정화시키는 주체가 아닌 정화의 대상이 되어 버린 지 오래되지 않았습니까? 교회와 성도가 머릿수에 의해 매매가 되는 교회시장이 생긴 지도 벌써 오래된 일입니다.
예루살렘 성전에서 소양비둘기 각종 짐승을 파는 모습처럼 교인 매매의 현장이 오늘날의 한국교회입니다. 오죽했으면 안티기독교 단체가 여기저기서 생겨나서 기독교를 개독교로 매도하고 그것을 때려잡자고 활발한 운동을 전개하게 되었을가요? 진리를 외면하는 일은 교회의 골수분자일수록 더욱 심해서 담임 목사의 말이 어떤 말이건 순종하는 것이 곧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담임목사가 교회 헌금을 횡령하고 여신도를 성추행하고 온갖 비리의 주범이라는 것이 밝혀졌음에도 그가 오직 주의 종이니까!
이것은 다 하나님의 뜻이니까! 로 치부해 버리고 목사를 옹호하는 일이 곧 하나님을 위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기에 이르고 말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담임목사를 대적하는 것이 곧 하나님을 대적하는 행위로 여기고 담임목사를 대적하는 형제교인들을 곧 마귀들이라고 매도하며 그들을 교회에서 내치는 일에 두 팔 걷고 나서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어제 오늘의 일만이 아니게 되어 버렸습니다.
하나님의 진리는 결코 이런 것이 아닙니다. 진리는 거짓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진리는 부정, 부패, 부도덕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진리는 헌금횡령이나 여신도 성추행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진리는 목회의 부자세습이나 재산 사유화를 용납하지 않습니다. 진리는 목회자들의 귀족화와 고액연봉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진리는 목회자들의 세상 정치참여를 용납하지 않습니다. 진리는 어두움을 결코 용납하지 않습니다. 진리는 빛이요 생명입니다.
진리는, 심령이 가난한 자 애통하는 자 온유한 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긍휼히 여기는 자 마음이 청결한 자 화평케 하는 자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 오직 진리의 사랑으로 형제를 사랑하는 자들만을 용납합니다. 진리는 허공에 맴도는 메아리가 아닙니다. 진리는 살아 있는 성령이며 하나님의 눈으로서 사람의 행위를 감찰합니다. 잠 15:3“여호와의 눈은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 하시느니라” 진리가 없는 범죄한 자들에게 예수님은 마지막 심판 때 각자의 행위대로 갚아 주신다 하셨습니다.
계 20:13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계 22:11-12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 되게 하라.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대로 갚아 주리라” 진리가 없는 자는 그 안에 예수님의 영도 하나님의 영도 없는 자입니다.
롬 8:9-14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그리고 예수님과 하나님의 영의 인도함을 받는 자는 결코 범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진리의 씨가 그 속에 있으며 하나님께로 서 난 자이기 때문입니다. 요일 3:9 “하나님께로 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 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하나님께 속한 자는 절대로 죄를 질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사람이 범죄 하는 것은 그 사람 안에 예수님의 영도 하나님의 영도 진리도 없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하나님께로 나지 않은 자요 예수님과 하나님과는 무관한 자인 것입니다. 담임목사가 범죄 하는 것까지 하나님의 뜻이라고 밀어붙이는 교인들에게 무엇을 더 말 하리요! 오직 교회와 교인과 목사라는 가면만을 덮어 쓴 거짓목사들이요 사단의 하수인들에 불과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회개하고 진리 앞으로 나와야 합니다.
그리하여 진리로 인하여 우리의 영이 다시 살림을 받고 하나님의 참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요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롬 8:12-15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이렇게 되기 위해서 하나님의 진리의 빛 가운데로 반드시 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야만 어두움과 죄가 없는 밝은 세상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살 수가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교회의 교인이라고 해서 다 하나님백성이 되는 것이 결코 아니며, 교인들 중에서도 하나님의 진리의 빛으로 들어간 자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속하지 않고 육에 속해서 온갖 부정한 범죄를 저지르면서 무늬만 교회를 다닌다고 해서 또 목사라고해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고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오직 진리의 빛 가운데로 들어가서 온갖 육체의 소욕을 벗어버리고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새롭게 거듭난 삶을 사는 자라야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하나님의 빛이신 진리 안으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그러지 않고는 아무리 당신이 하나님의 자녀라 외친들 당신은 아직도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없습니다. 진리가 없는 자는 하나님의 사람이 아니며, 거짓말 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된 마귀에게 속한 자일 뿐 입니다. 그러나 진리를 가진 자는 하나님께 속한 정절이 있는 자로서 불의를 기뻐하지 않으며 진리와 함께 기뻐한다 하였습니다.
고전 13: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진리의 말씀을 외면하는 신앙인은 사단이 자기의 하나님이 되어 있으므로 진리를 대적하고도 참 하나님을 섬긴다고 말하고, 나는 하나님의 자녀라고 자기를 높이는 자 입니다. 말 3:13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완악한 말로 나를 대적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무슨 말로 주를 대적 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진리가 없는 신앙인은 생명이 없는 쭉정이와 같은 자일뿐입니다. 부디 진리를 외면하거나 핍박하지 말고 진리 앞으로 겸손하게 나아오시기 바랍니다. 진리가 당신의 생명을 반드시 살려 줄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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