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자씨만 한 믿음으로 산을 옮긴다? ※
마 17:20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山)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본문은 겨자씨만 한 믿음만 있으면 산(山)을 옮긴다고 하였습니다. 성경은 모두 비유와 비사로 감춰진 비밀의 말씀 이므로 영적으로 이해해야 하는 것임을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 봐야 할 것은 겨자“씨”가 무엇이고 또 “산(山)“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이 두 가지만 알면 쉽게 전체의 뜻을 알 수가 있을 것입니다. 겨자“씨”에 대해서 성경에서 무엇이라고 하는지 먼저 알아보아야 합니다. 마 13:31-32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나물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천국은 밭에다 심은 겨자“씨”한 알 같다고 비유로 말씀하십니다.'자기 밭은 사람의 마음을 상징합니다.“겨자씨”같은 작은 믿음을 성령의 감동으로 마음 밭에 받으면 곧 싹이 나오게 되는데, 이것은 곧 신앙생활의 길을 출발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지극히 작은 "겨자씨"는 싹이 난 후 점점 성장하여 공중의 새가 깃들일 만큼 우거진 나무가 되는데 이는 곧 구원 받은 신앙인이 징계와 연단을 받고 말씀에 순종하며 실천하는 생활 가운데 점진적으로 신앙과 인격 및 지혜와 지식이 성장하여 장성한 믿음을 소유하게 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장성한 믿음은 그냥 되는 것이 아니고, 구름기둥 불기둥 징계와 연단을 받아 선(善)과 악(惡)을 분변하며 자아(自我)가 철저히 깨어지도록 모든 광야의 연단 과정을 거치고 난 성도의 믿음을 말 하는데, 이에 대해 장성한 신앙인의 신앙 차원을 다음과 같이 증거하고 있습니다.
히 5:13-14 대저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이니라, 이러한 신앙인의 성숙함을 “장성한 겨자나무”라 일컬을 수 있는데, 그는 지각을 사용(사리분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실천 하면서 연단을 받아 경험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하여 선(善)과 악(惡)을 옳게 분변하는 신앙인들인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겨자“씨”의 실체가 무엇인지 해석을 해주시는 것입니다. 눅 8:11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씨“가 곧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합니다.”씨“(혈통)의 본질은 콩을 심으면 반드시 콩이 나오는 것이”씨”의 본질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겨자씨”한 알만한 믿음이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믿는 믿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겨자씨”처럼 아주 작은 말씀을 알고 믿는 믿음일까?
그“씨“가 아무리 작은“씨“라고 해도“씨“속에는 그“씨“가 발아해서 싹이 나고 성장해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완전한 생명과 유전인자가 다 갖추어져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이 곧“씨“가 되는 것이며 이 말씀을 온전히 깨달은 자라야“씨“가 싹을 내고 자라서 열매를 맺는 것과 같은 온전한 믿음의 소유자들이 되어서”산(山)”을 옮길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산(山)“이란 무엇을 상징하는지 성경을 통해서 알아보아야 합니다. 이사야 2:2-3 말일에 여호와의 전의 산이 모든 산꼭대기에 굳게 설 것이요 모든 작은 산 위에 뛰어나리니 만방이 그리로 모여 들 것이라, 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 도로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
“산(山)“은 하나님이 계시는 곳을 의미하는 것이며 진리의 길을 가는 자들이 모이는 곳이“산(山)“으로 비유합니다. 그러므로 이“산“에서 저“산“으로 옮긴다는 말은 비 진리의 거짓의“산“에서 진리의“산“으로 옮긴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말일에 여호와의 전의 산이 모든 산꼭대기에 굳게 선다는 말일이란 뜻은 세상종말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비 진리로 지은 육체의 성전을 헐면(죽음) 이렇게 종말을 당해야 진리로 다시지은 성전이“산(山)“꼭대기에 굳게 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성전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전이요 시온이요 예루살렘에서 나오기 때문에 따라서 겨자”씨”한 알만한 믿음이 있으면 진리의“산(山)“으로 옮긴다는 말씀입니다. 세상의 만방에 있는 교회들이 하나님이 계신 곳으로 간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성전으로 가는 이유가 하나님의 율법과 말씀이 그곳에서 나온다고 했기 때문에 그곳으로 옮겨가는 것이 곧“산(山)“을 옮기는 것입니다. 오늘날 세상교회는 비 진리로 진리의 말씀이 없는 기갈의 시대가 온다고 하셨기 때문에 세상 교회에는 아무리 여기저기 다녀보아도 진리의 말씀이 없다는 것입니다. 암 8:11-12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 찌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에서 동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달려 왕래하되 얻지 못하리니, 그래서 그 때 말일에 거짓의 성전을 헐고 진리의 성전을 세우시는 하나님의 성전으로 말씀을 듣고 구원받기 위해 몰려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비 진리에서 그동안 열심으로 신앙을 하던 기독교인들의“산(山)“이었던 교회에서 하나님의 전의”산(山)”으로 옮기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동안 교회에서 신앙생활 하던 모든 동료들 그리고 그동안 교회에 물심양면으로 봉사하고 헌신했던 그 열심 했던 신앙생활을 몽땅 다 버려두고“산(山)“을 옮겨 가는 것은 참으로 고통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 갈 수 있다고 하셨기 때문에 신앙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산(山)“을 옮길 때가 되면 마땅히 옮겨야 하는 것입니다. 마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예수님이”겨자씨“만 한 믿음이 있으면“산(山)“을 옮길 수 있다고 하신 말씀은 그냥 교훈으로만 하시는 말씀이 아니고”산(山)”을 실제로 옮겨야 하는 때가 올 것임을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유대교 예수님 때에도 예수교라는”산(山)”으로 옮긴 자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유대교라는”산(山)”에서 예수님의”산(山)”으로 옮긴 것은 베드로의 고백처럼 영생의 말씀이 예수님에게 있었으며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성전이셨기 때문인 것입니다. 요 6:67-69 예수께서 열 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 매 우리가 뉘 게로 가오리이까,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 신줄 믿고 알았습니다. 요 2:19-21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유대인들이 가로되 이 성전은 사십 육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 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냐 하더라, 이 말씀도 예수님께서 비유로 너희들의 잘못지은 육체의 성전을 헐고 나 예수를 영접하여 진리의 성전을 다시 지으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유대교 예수님 때에도 제자들이 유대교의 가족들과 친구들과 이웃들을 다 버리고 영생의 말씀이 있는 예수님의“산(山)“으로 옮겨 간 것처럼 오늘날에도 만방의 교회에 있는 기독교인들도 영생의 말씀이 나오는 오늘날에 세우시는 하나님의 성전으로 옮겨가기 위해서 말씀의 길을 따라서 고뇌에 찬 결단을 해야 하는 상황이 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의 하나님 말씀이 세상의 어떤 보화보다 귀하고 소중한 것이며 오직 성경말씀을 온전히 깨닫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영생을 보장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의 기독교인들은 비 진리로 잘못 지어진 육체의 성전을 하루속히 헐고 진리의 영생의 말씀을 소유하여”산(山)”을 옮길만한 믿음의 소유자들이 다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하나님 말씀 1'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종교지도자 니고데모의 신앙 ※ (0) | 2020.03.11 |
---|---|
※ 온 덩이에 퍼지는 누룩 ※ (0) | 2020.03.06 |
※ 참 신앙은 핍박을 받는다 ※ (0) | 2020.03.01 |
※“도”의 초보를 버리라 ※ (0) | 2020.02.29 |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자 영생 한다. (0) | 2020.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