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의 무덤과 영의 무덤이란? ※
하나님은 산 자의 하나님이요(마22:32)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닙니다. 사람에게는 영과 혼과 육이 있습니다. 육체는 살아 있어도 영이 죽은 자가 있고, 육체는 이미 죽어있어도 영이 산 자가 있습니다. 육신이 죽으면 무덤에 있게 됩니다. 그러면 영이 죽은 자의 무덤은 무엇인가? 예수님은 유대교 서기관과 바리새인을 가리켜 평토장한 무덤과 같다(눅11:44)고 하셨습니다.
육체는 살아있으나 ‘영이 죽은 자들어 있는 그들의 육체’를 무덤으로 비유하신 것입니다. 죽은 육체가 묻혀있는 흙이 무덤이 되듯이, 죽은 영이 들어있는 육신은 ‘영의 무덤’이 됩니다. 그러나 영의 무덤은 눈으로 알아보기 힘듭니다. 영의 상태는 육안으로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영이 죽은 사람의 육체는, 마치 그 위를 지나가는 사람이 무덤인지 알 수 없는 평토장한 무덤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사람 속에 있는 영이 죽는 까닭은 무엇인가? 죄로 인해 하나님께서 사람을 떠나신 결과 영의 양식이 단절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육신이 육의 양식이 공급되지 않으면 죽듯이, 우리 영도 영의 양식이 없으면 죽게 됩니다. 우리 영을 살리는 양식은 바로 산 자의 입에서 나오는‘생명의 말씀’입니다. 생명의 말씀이 없는 교회는 영적인 공동묘지라 할 수 있습니다. 영의 양식을 먹지 못하여 영이 죽은 교인들이 모여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죽은 자들로 저희 죽은 자를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좇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8:21~22) 육은 살았으나 영이 죽은 자들로 하여금 육이 죽은 자를 장사하게 하라는 뜻입니다. 이는 예루살렘 성전 안에 있는 영이 죽은 자들을 가리켜 하신 말씀입니다. 무덤 속에 있는 자가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살아나는 것(요5:24~29)도 육속에 죽어있는 영이 살아나는 것을 말하며, 아담에게 생기가 들어가 생영이 된 것도 영이 살아난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산 자의 하나님’이라는 말씀에서(마22:32) 산 자란 영이 살아있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예수께서는 썩는 양식을 위해 일하지 말고 썩지 아니하는‘영생하는 양식’을 위해 일하라고 하셨습니다(요6:27) 영생하도록 있는 그 양식은 바로 영의 양식 중에서도 하나님 말씀입니다. 그 양식은 유대교 때 예수께서 가지고 계셨습니다(요5:24~29) 그렇다면 오늘날은 누가 가지고 오는가? 바로 전장에서도 말씀드렸듯이 하나님의 아들들인 산 자가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고전15:21-22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산 자)으로 말미암는 도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그런데 산 자로 오시는 분은 천국비유에 나오는 형제 중 지극히 작은 자가 예수님의 말씀을 대신 증거 해주는 구원자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형제 중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예수님께 한 것이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형제 중 지극히 작은 자란 사람의 이목을 전혀 끌지 못하는 보잘 것 없는 자를 말합니다. 흠모할만한 것이 전혀 없는 사람들로부터 멸시를 받는 자에게 누가 이 시대에 그의 말을 듣겠는가? 예수님이 유대 땅에 오신모습 그대로 똑같이 오신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예수가 옆에 있어도 그저 목수의 아들인 평범한 사람으로만 생각을 했지 구원자 메시야라는 사실을 누가 감이 꿈엔들 생각이나 했겠느냐 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유대인들이 몰라본 것과 같이 오늘날도 똑같은 모습으로 이 땅에도 구원자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내가 올 때에 믿는 자를 보겠느냐" 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의 기독교인들은 이런 말씀을 이단들의 말로만 돌리지 말고 신중하게 좀 더 냉정하게 생각해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는 예수님이 보내신 말씀이 형제 중 지극히 작은 자에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소홀히 대하게 될 것임을 뜻하신 말씀입니다. 오늘날 영생 할 수 있는 양식이 없는 교회에서 자기 영이 죽은 줄도 모르고 구원받았다, 성령 받았다고 외치는 소리는 공동묘지에서 나는 곡성과 무엇이 다르겠씁니까?
말세에는 살아있는 자에게 영생의 양식을 받아먹어야 영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산 자는 천기로 감춰진 분이라 오직 말씀만을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받은 자만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계 2:1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 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산자)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새 말씀)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밖에는 그 이름(말씀)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이와 같이 똑 같은 말씀을 들어도 받는 자가 있고 받지 못하는 자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의 갈증을 느끼고 간절히 사모하는 자 곧 귀 있는 자(고아, 과부, 나그네)들이 깨닫고 그분이 누구신지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마 24:40-42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알지 못 함이니라,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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