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

 

                           ※ 사람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 

갈 1:6-12 사도 바울께서는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 좇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 찌어다.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 찌어다.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이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라,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바울은 자기가 전한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른 것이 아니며, 사람에게서 받거나 배운 것이 아니며 오직 예수님이 계시해 주신 것만을 전했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자신이 전한 복음은 모두 하나님께 받아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고 하셨습니다(갈1:11-12)

 

그런데 이 말씀의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오늘날의 세상교회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말씀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오늘날 세상 교회들이 예수님의 복음이 아닌 다른 복음을 좇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예수님의 은혜로 부르심을 받아서 하나님의 선민인 영적 이스라엘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선민의 나라에는 그 백성들이 오직 하나님이 주신 법으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이 이 법에서 속히 떠나서 다른 법을 좇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말라고 하였으며, 돈을 사랑하는 것은 일만 악의 뿌리(딤전 6:10)가 된다하였는데 우리는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재물과 돈을 사랑하게 하는 법을 좇고 있습니다.

 

하나님보다 재물과 돈을 사랑하는 자들은 결국 사단의 미혹을 받아서 예수님을 믿는 믿음에서 떠나게 되고 그것이 자기 자신을 찔러서 멸망에 이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의 교회형편을 보면 교회는 교회대로 십일조, 건축헌금, 주정헌금, 월정헌금 절기헌금 등 기타 셀 수 없이 많은 종류의 헌금을 정해 놓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거두어들이고 있습니다. 교인들은 각종 헌금을 가져다 바치고 세상 복과 구원의 복을 빌고 있는 형편입니다. 또한 예수님과 사도들이 예수님께 받아서 전한 복음이 아닌 다른 복음 즉 세상철학과 교훈을 전하지 않으면 그 교회목사는 무식한 목사요 명망 있는 목사의 대열에 낄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적어도 설교시간마다 한 두 개의 세상철학을 동원해서 그 철학을 중심으로 성경을 해석하고 있는 상황이 되어 버림으로 성경은 세상철학을 뒷받침해주는 들러리 책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오늘날의 교회 성도들은 예수님이 주신 복음을 속히 떠나서 세상복음을 좇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갈 1:7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성도들로 다른 복음을 좇게 하는 어떤 사람들이란 바로 거짓 사도요 궤휼의 역군들을 말합니다. 겉으로는 양의 옷을 입었으나 그 속에는 이리와 같은 사람의 영혼을 죽이는 무서운 사단의 앞잡이들인 것입니다.

 

이 사단은 예수님 초림 때나 오늘날도 하나님의 백성인 성도들에게 예수님의 복음을 변개시켜서 자기의 복음인 세상복음을 주어서 성도들의 영혼을 죽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고후 11:13-15 저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궤휼의 역군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그러므로 사단의 일군들도 자기를 의의 일군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큰 일이 아니라, 저희의 결국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따라서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지 않고 다른 복음을 전하는 목자들은 다 이와 같이 사단의 일꾼들이라는 것을 오늘날의 성도들은 냉정한 마음으로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이 주신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받으면 저주를 받게 됩니다. 갈 1:8-9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 찌어다.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 찌어다. 예수님이 주신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는 누구든지 심지어는 하늘에서 온 천사라도 저주를 받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그 복음을 받는 자들도 저주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람이 심판 날에 자기가 한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또 정죄를 받는다고 하셨으며, 예수님의 말씀으로 마지막 때 심판을 받는다 하셨기 때문에 예수님의 복음이 아닌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나 받는 자는 다 심판을 면할 수 없는 일입니다.  요 12:48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나의 한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하리라,  그러므로 이제 기독교인들은 지혜 있는 성도들이 되어서 무엇이 예수님의 참 복음이고 무엇이 거짓 목자들이 주는 다른 복음인지를 확실하게 분별해서 예수님이 주신 복음 외에는 단호하게 배격하는 신앙인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날의 목회자들은 하나님께 좋게 하기 보다는 사람들에게 좋게 하며 하나님을 통하여 기쁨을 구하기보다는 사람들을 통하여 기쁨을 구하는 자들이 되고 말았습니다. 교회헌금이 많이 들어오는 것을 기뻐하며, 세상의 돈과 명예와 권세를 가진 교인들이 자기 교회에 몰려오는 것을 더 기뻐합니다. 목자들은 이들을 좋게 하기 위하여 다른 복음인 온갖 세상 철학과 세상적인 교훈을 동원하여 이들의 세상적인 수준에 맞추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그러니 목자들이 이들의 구미에 맞추려고 외국 신학대학의 신학박사와 철학박사 학위 한 두 개쯤 갖지 않으면 목사로 행세하기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자들에게 하루살이는 걸러내고 약대는 삼키는 자들이라고 하셨습니다. 오늘날의 성도들은 이 말씀을 명심해서 더 이상 이러한 목자들의 말에 미혹되지 말고 그들에게서 떠나야 할 것입니다. 참 목자란 비록 교회에 단 한 사람의 성도가 남을지라도 오직 예수님이 주신 하늘에서 온 복음만을 전하므로 하나님께 좋게 하는 목자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은 올바른 성도들을 그에게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복음을 전하는 목자는 땅(세상)에서 나서 땅의 것(세상 것)을 전한다고 합니다.

 

요 3:31-34 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고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하여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느니라, 하늘로서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나니 그가 그 보고 들은 것을 증거 하되 그의 증거를 받는 이가 없도다. 그의 증거를 받는 이는 하나님을 참되시다 하여 인쳤느니라, 하나님의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없이 주심이니라, 따라서 참 목자는 성령의 계시를 한량없이 받아서 하늘의 것인 하나님 말씀만을 증거 하는 목자여야 하며, 참 된 성도는 오직 참 목자로부터 하늘의 복음만을 받고 하나님을 참된 마음에 인을 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며 하늘에서 온 복음입니다. 모두 하나님께 받아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오늘날 우리가 받아야 하는 복음은 하늘에서 온 예수님의 복음과 예수님이 사도들에게 계시해 준 복음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 복음 외에 어떤 세상적인 철학이나 교훈을 가지고 우리를 좋게 하는 그러한 거짓된 말을 우리가 받아서는 결코 안 되는 것입니다. 모든 성도들이 요한 계시록의 계시의 말씀을 받아야 합니다. 요한 계시록은 약 2천 년 전에 하늘 영계에 계신 예수님이 육의 세계에 있던 사도요한에게 예언으로 계시해주신 책입니다.

 

요한 계시록은 하나님과 예수님이 때가 되면 이루실 일들을 예언으로 기록해 놓으신 책이며, 하나님은 자기의 비밀인 예언을 이루시기 전에 반드시 그 종 선지자에게 이루실 일을 반드시 보여 주시고 이루신다고 하셨습니다.  암 3:7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따라서 오늘날의 모든 교회나 성도들은 헛되고 헛된 세상의 것을 좇지 말고 계시록이 어떻게 성취되는 가에 주목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계시록은 종말 때 완성하시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것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방법이 비밀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제 그 비밀은 종말을 당하고 새로 거듭난 택하신 자에게 알려 주어서 그로 하여금 예수님을 믿는 모든 성도들에게 알려주게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계시록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교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심지어는 계시록을 가르치고 배우는 곳을 이단이라고까지 하는 넋이 빠진 목자들도 많습니다. 물론 계시록을 잘 못 해석하고 가르치는 것은 잘 못 된 것입니다. 그러나 참 목자는 실상의 계시를 받기 때문에 올바로 가르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계시록에서 더하거나 제하여 버리면 계시록에 있는 재앙을 더하고 거룩한 성(천국)에 들어가는 것을 제하여 버리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