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비사,비밀.

오병이어의 기적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

제라늄A 2020. 11. 3. 22:35

요한복음 6:8~13 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쭈오되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졌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삽나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 사람들로 앉게 하라 하신대 그곳에 잔디가 많은지라 사람들이 앉으니 수효가 오천쯤 되더라,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은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고기도 그렇게 저희의 원대로 주시다 저희가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시므로 이에 거두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찼더라,  상기의 말씀은 아주 귀한 영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데  기독교 목사들은 이 귀한 말씀을 모두 성경 문자로 이해를 하는 것입니다. 상기의 말씀은 예수님의 "오병이어의 기적"이라 해서 오늘날 기독교인들 외에도 타 종교인이라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다 잘 알고 있는 유명한 말씀인 것입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깊이 감춰진 비밀의 말씀이기 때문에  이 말씀의 영적 의미를 아는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상기의 본문의 말씀은  예수님과 빌립은 수많은 무리들이 먹을 떡을 염려하고 있는데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님에게 여기 한 “아이가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오천명"이나 되는 이 많은 사람들을 어떻게 먹일 수 있냐고 예수님께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 사람들을 모두 "잔디"에 앉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때문에 예수님의 제자들은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어떻게 "오천 명"이나 되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지 제자들은 몹시 근심과 걱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오천 명"을 먹이고도 남은 것이 “열두 광주리”가 차고 넘쳤다고 본문장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전능하신 분이라 능력이 많으시기 때문에 충분히 하실 수 있다고 믿으며 또한 기독교 목사들도 다 그렇게 믿고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이렇게 큰 표적을 행하시는 예수님의 능력을 믿기 때문에 예수를 열심히 믿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기독교인들은 상기의 말씀에 “오천명을 잔디에 앉게 하고 어린아이가 가지고 있은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속에 감추어져 있는 영적인 비밀은 전혀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안팎”으로 모두 “비유 비사”(계5:1)로 기록된 말씀이므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나지 못하면 “영안”이 열리지 않아 성경을 문자로 해석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잔디에 앉아있는 오천명과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는 영적으로 무슨 뜻이며 이런 것을 소유하고 있는 "어린아이"는 영적으로 누구를 "비유"하고 있을까요?  성경에서는 "잔디나 풀, 채소"(사37:27)와 같은 것을 어린아이와 같은 영적 상태를 "비유"하는 말씀이므로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그 "잔디"에 앉은 사람의 수가 "오천 명"이나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잔디에 앉은 오천명"이란 뜻은, 사람 "오천명"이란 뜻이 아니라  영적으로 어린아이와 같은 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거듭난 사람을 "오천명"이라고 "비사"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천명"이라는 뜻은 사람이 "오천명"이라는 뜻이 아니라, 마태복음 25장에 나오는 천국 혼인잔치에 등과 기름을 준비한 “슬기로운 5 처녀”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은 자를 "5"에다 완성의 의미로 "1000"을 더하여 "오천명"이라고 "비사"로 말씀하신 것입니다."슬기로운 5 처녀"라는 말도   고전 4:19 깨달은 "다섯 마디" 말씀을  “슬기로운 5 처녀”로 "비사"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라는 뜻은  예수께서는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한다(요6:51)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떡”이 “다섯 개”란 뜻은, “슬기로운 5 처녀”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은 자를 "비사"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물고기 2마리"는 세상이란 바다에 사는 오늘날 기독교인들을 “비유”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어린아이와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는 예수님이 소유한 생명의 말씀을 "비사"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굶주린 자에게 육신의 양식을 주시기 위해 오신 분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갈급한 자들에게 하나님의 영의 양식을 주어 영원한 생명을 주시러 오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어린양 예수"라고 부르는 것은  어린 "아이"가 가지고 있던 예수님이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를 가지고 제자들을 통해서 앉아있는 무리들에게 “보리떡과 물고기”를 저희가 원하는 대로 나누어주었는데 저희가 배부르게 먹고도 남은 것이 "12 바구니"에 꽉 찼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예수님께서 행하신 이러한 놀라운 기적들을 보고 예수님은 전능하시므로 능력이 많으신 분이라 “떡 나오라 뚝딱” 하면 "5천 명"이 충분히 먹고 “12 바구니”에 남을 수 있게 하는 그런 능력이 많은 분이라고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성경을 문자 그대로 믿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만일 예수님께서 무리들에게 배가 부르도록 먹을 육신의 양식을 채워주셨다면  예수님은 사람들을 미혹하는 마술쟁이지 생명을 살리는 구원자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요한복음 1:1 이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니라,  말씀의 실체이신 하나님께서 육체(요1:14)를 입고 오신 분이 "실존 예수님"이시기 때문에  죽어가는 백성들을 구원하여 영원한 하나님의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 하늘에서 이 땅으로 오신 구원자이시며  육신의 복이나 먹을 양식을 주시기 위해서 오신 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금 예수님을 믿고 따라온 무리들도 육신의 양식을 한 끼 얻어먹으려고 온 자들이 아니라, 예수님의 생명의 말씀을 듣기 위해서 온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이 “오천 명에게 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나누어 주어 먹고 남은 것이 "12 광주리"에 차고도 넘친 양식은  육신이 먹는 떡이 아니라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생명의 말씀을 "비사"로 말씀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오천명"이 되는 자들이 예수님이 주신 생명의 말씀을 먹고 깨달아 장성한 자로 성장한 자들이 예수님의 “12제자”들 같이 장성한 자들로 성장했다는 것을 “비사”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 목사들이 상기의 본문 말씀을 모두 육신이 먹는 “떡과 물고기”로 설교를 하는데 이런 말씀을 기독교인들이 그대로 받아먹으면 그 영혼은 죽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2000년 전 유대교 때에도 “실존 예수”께서는 유대 종교지도자들에게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욕을 하신 것입니다. 그 말씀을 성경 문자 그대로 먹는 유대인들은 “독”이 퍼져 죽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기독교 목사들에게 받아먹는 성경말씀은 모두 “독”이 첨가된 말씀이므로 기독교인들이 먹으면 죽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상기의 말씀은 모두 예수님께서 “비사”로 깊이 감춰진 말씀이라 예수와 같이 거듭나서 영안이 열리지 않으면 볼 수도 들을 수도 없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 “떡”에는 차원적으로 세 가지 종류에 “떡”이 있는데 본 문장의 “보리떡”은 영적으로 어린 자들이 먹는 오늘날 기독교인들인 “애급 신앙인”들이 먹는 “보리떡”을 “유교 병”이라고 말하고, 다음은 “애급 세상 교회”에서 조금 성장이 되면 거짓된 종교생활에서 “출 애급”(탈출)을 해서 “광야”로 나와 기독교에서 받은 신앙을 “불기둥 구름기둥”으로 “징계와 연단”으로 헐어 버리고 진리의 말씀으로 다시 건축하는 자들이 먹는 “떡”이 “밀떡”인데 이것을 가감되지 않은 “무교병”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장성한 자로 성장할 때까지는 "무교병"을 먹어야 하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12:15 너희는 이레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그 첫날에 누룩을 너희 집에서 제하라 무릇 첫날부터 일곱째 날까지 유교병을 먹는 자는 이스라엘에서 끊어지리라,  이렇게 장성한 자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아무것도 가미되지 않은 순수한 "무교병"의 말씀만 먹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에 제자들의 수준에서 먹는 떡이 “밀떡”인 것입니다. 그래서 제자들이 “밀” 밭에서(마12:1) “밀”을 까먹기도 한 것입니다. 그리고 시험과 연단을 거쳐 장성한 자로 성장하면 “가나안”에 들어가 먹는 떡을 “진설병”이라고 합니다."가나안"에 입성한 자들이 먹는 떡이 "실존 예수님"이 주시는 “진설병”이라는 산 떡을 먹는 것입니다. 이 떡을 먹는 자들도 차원적으로 다른 것입니다.“애급”에서 먹는 떡은 "유교병"이요, "광야"에서 먹는 떡은 "무교병"이요, "가나안“에서 먹는 떡은 "진설병"이라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신앙생활도 단계적으로 성장하면서 먹는 떡도 다른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이 처음에 신앙생활을 할 때는 큰 자(교만)로 와서 점점 작은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울”의 이름은 큰 자요 “바울”의 이름은 작은 자라, 그래서 "12 바구니"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작은 자가 되어 하늘의 존재인 "12 제자"와 같은 거듭난 자들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은 말씀을 깨달으면 깨달을수록 부서지고 깨어져서  오늘날 기독교인들 같이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았다는 낙타와 같은 큰 존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깨지고 부서져서 가루가 되어야 바늘귀를 통과해야 천국으로 데려감을 당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9:24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오늘날 신앙의 부자가 되어 있는 기독교인들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더 쉽다”는 말입니다.  마태복음 24:40-41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이같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맷돌로 잘 갈려 "가루"가 된 자는 바늘귀를 통과해서 천국으로 데려감을 당하고 들 갈린 자는 버림을 당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같이 성화의 과정을 거쳐 큰 자들을 부스러트려서 자신의 존재가 가루가 된 작은 자가 "12 광주리"가 남았다는 것입니다. 구약의 야곱의 "12 아들"이나 이스라엘 민족 "12 족속"이나 예수님의 "12제자"나 똑같은 말씀입니다. 이와 같이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의 오병이어 기적”은 오묘한 진리가 아주 깊이 감추어져 있는 것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기독교인들은 이런 말씀을 깨달아야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마 16:3-4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천기는 분별할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느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하시고 저희를 떠나 가시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