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6일창조의...

“여자의 후손”은 누구인가?

제라늄A 2022. 6. 6. 20:30

창 3:13-15 하나님이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여자가 이르되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살아 있는 동안 흙을 먹을 지니라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여자의 후손”은 “뱀의 후손”의 머리를 상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뱀의 후손”(거짓 목사)의 머리를 상하게 한다는 것은 “사탄”을 완전히 박멸시키고 천국을 이루실 막강한 전능자를 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여자의 후손”이 누구인가를 묻는다면 오늘날의 기독교인들은 두말할 것도 없이 예수님이시다라고 말합니다.

오늘날 기독교 신학자들은 “여자의 후손”은 마리아의 몸에서 나온 육신적인 예수라고 하는데 아니 어떤 사람은 여자의 몸에서 태어나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단 말인가? 전혀 설득력이 없는 말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구원의 환상과 착각에 빠진 자들처럼 꽉 막힌 종교인이 또 있을까?  왜냐하면 마리아는 여자입니다. 여자인 마리아에서 예수님이 태어나셨다고 해서 “여자의 후손”이라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단순 무지막지한 주장이 어디 있는가?  그렇게 말한다면 세상의 그 어느 사람인들 “여자의 후손” 이 아닌 자가 어디 있는가?  성경은 그런 육적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여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하늘의 영을 “남자”(예수)라고 할 때 이 땅의 “정결한 처녀”의 영적 상태인 인간을 “여자”로 상징합니다.

이 “정결한 처녀”가 등과 기름을 준비한 “슬기로운 5 처녀”(말씀을 깨달은 자)가 하늘의 신랑과 혼인함으로 “여자”의 영적 상태에서 “남자”의 영적 상태인 “예수”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정결한 처녀 동정녀 마리아”가 성령(말씀)으로 잉태하여 아들을 낳았다는 것은 “여자의 영적 상태”에서 “남자의 영적 상태”인 예수로 거듭났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자의 후손”이라는 것은 마리아의 몸에서 나온 육신적인 예수를 말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과 지음을 받은 “사람의 후손”으로 장차 나타날 예수님을 “비유”한 것입니다. 이 말씀을 육신적으로 보면 절대로 풀리지 않는 말씀인 것입니다. 다시 말해 오늘날의 기독교인을 구원하여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오시는 구원자인 “여자의 후손” 은 예수님이나 사도들을 말합니다.

성경은 99.9%가 육적으로 기록한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 기록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영적으로 “여자”란 무엇인가?  “여자”를 알기 위해서는 그 상대인 “남자”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여자”와 “남자”를 살피기 위해선 하늘의 영과 땅의 인간의 육체도 함께 아울러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모두 상대적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여자와 남자”가 상대적 관계이며 하늘의 영과 땅의 인간이 상대적 관계로써 살펴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6일 천지창조에서 여섯째 날 영적인 “여자와 남자”를 지으셨는데  창조의 시작은 (물고기, 기는 것, 땅의 짐승, 가축)이라고 하는 짐승들을 지으시고 후반엔 “여자와 남자”를 지으셨습니다.

그러나 맨 마지막 창조 여섯째 날에 나오는 “남자”는 그 영적 수준이 하나님과 동일한 존재이므로 하나님 형상이지만 이 땅의 “여자”라고 했던 인간은 아직 창조의 미완성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창조하실 때 “남자와 여자”를 동일한 사람으로 창조한 것이 아니라, 암컷과 수컷으로 창조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씨앗을 소유한 “남자의 씨”를 받아야 하는 “여자”를 분명히 나타내기 위함입니다. 이렇게 “여자와 남자”는 모두 인격을 갖추고 있는 동일한 사람 같지만 “남자”는 씨를 가지고 열매를 맺는 나무이며 “여자”는 “남자”로부터 씨를 받아야 할 밭이라는 것입니다. 결국 “여자”는 “남자”로부터 씨를 받아서 다시 거듭나야 인간인 “여자”의 영적 상태에서 “남자”의 영적 상태인 “예수”로 거듭난다는 것입니다.

고전 11:3-8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남자가 여자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여자가 남자에게서 났으며 또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은 것이니,   이같이 인간인 “여자”의 영적 상태에서 거듭나면 “남자”의 영적 상태인 “예수”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하늘의 “남자”는 영으로 먼저 시작된 존재이므로, 알파이며 그 존재성이 “영” 하나로 규정됩니다. 반면 인간은 뒤에 지어지는 육체이기 때문에 오메가이며, 그 존재성이 육체와 더불어 “영”이 함께 있는 복합체로 규정됩니다. 즉 하나님은 “영” 하나인 단일체일 때, 인간은 “육체+영”이라고 하는 복합체입니다. 단일 체 보다는 복합체가 창조의 시간과 내공이 훨씬 많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이 땅에서의 “남자와 여자”의 영적 상태에 있는 자들도 그와 같은 이치의 관점을 갖게 됩니다.

그러므로 “남자”는 부분일 때 “여자”는 전체가 되며, “남자”는 일방 형일 때 “여자”는 쌍방형인 것입니다.“여자의 후손”이라고 할 때, 이 “여자”가 이 같이 전체이며 쌍방형의 “여자”를 뜻하는 영적 “여자”입니다. “여자”는 인간 마리아를 뜻하지 않고, 전체이며 쌍방의 영적 “여자”를 뜻합니다. 그러므로 이 “여자”는 오늘의 하나님의 백성들인 기독교인들의 상태에서 거듭나면 “여자”의 영적 상태로 거듭나는 것을 뜻하며, 동시에 그 기독교인의 치리권 자인 예수님까지를 뜻하는 것입니다. 즉 “여자”는 하나님의 백성이 전체입니다. “여자”가 하나님의 백성이요, 동시에 그 정점에 있는 예수님까지 되시기 때문에 “여자의 후손”은 당연히 그로부터 나오시는 오늘날 “실존 예수님”이 되시는 것입니다. 즉 “여자의 후손” 은 당연히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서 오십니다. 오늘날 다시 오시는 새 이름의 “여자의 후손” 만이 “뱀의 후손”(목사)의 머리를 상하도록 가격하여 “영적 전쟁”을 통해 치명타를 입혀서 “무저갱”에 던져 잠그게 되고, 그분의 신부 반열과 함께 천년 통치의 보좌에 앉게 되십니다(계20:1~6)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