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비사,비밀.

둘 다 추수 때까지 자라게 두어라,

제라늄A 2023. 2. 22. 22:04

마태복음 13:24-30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면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주인이 가로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상기의 말씀은 천국의 밭에는 두 가지 가 뿌려질 것을 성경 신구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레미야 31:27~28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사람의 씨와 짐승(사탄)의 씨를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뿌릴 날이 이르리니,  마태복음 13:38~40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수 꾼은 천사들이니,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 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  천국은 세상이라는 에 씨를 뿌린 사람은 바로 예수님입니다. 그런데 그 에 원수마귀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밭에는 곡식의 씨도 뿌려지고 가라지의 씨도 뿌려지게 된 것입니다.

성경을 기록한 선지자들과 사도들이 성령이 잉태하므로 모두 계시를 받고 성경을 기록한 것입니다.  마태복음 11:27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하나님(말씀) 아는 자가 없느니라 이러한 사실은 사도바울의 신앙고백을 통해서 잘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이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기 전에는 율법의 행위로는 흠이 전혀 없는 유대종교지도자였으며 하나님의 말씀의 차원도 그 당시 최고의 성경 권위자요 가말리엘의 문화 생으로 가르침을 받은 자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계시를 받고 영안이 열릴 때 비로소 자신은 영적 소경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의 일을 열심히 행한 모든 것이 헛된 일이고 그동안 지식을 쌓았던 신앙의 모든 것들을 배설물처럼 버렸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3:8)

갈라디아서 1:1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이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라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그리고 사도바울은 예수님으로부터 받은 계시의 눈 즉 영안을 비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라고 말씀하면서 이세대의 관원 오늘날의 목회자들이 하나도 알지 못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이세상의 관원들이 아직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지 못한 영적지도자들은 성경을 아무리 많이 보아도 깨달지 못한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오늘날의 기독교인들도 성령이 잉태하지 못하면 영적인 뜻을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잉태한 자는 계시를 받고 말하기 때문에 오늘날 목사들처럼 설교를 준비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은 (말씀)로 낳고 낳으면서 계시를 받는 것이지 신학이 절대로 아니라는 것을 기독교인들은 꼭 알아야합니다. 사도바울이 계시를 받은 자이며 구약에 선지자들이나 예수님의 제자들도 모두다 계시를 받은 자들입니다.

계시는 같은 를 받은 자, 즉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자가 (말씀)로 영안이 열린 자들만이 볼 수 있는 말씀이라는 뜻입니다. 계시가 열리기 전에는 성경이 보이지 않고 희미하게 보이다가 계시가 열리게 되면 눈이 활짝 열려 이때 성경을 통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종은 를 통해 계시로 오늘날까지 내려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합니다. 유대종교 지도자들인 제사장들인 목사들이 하나님의 계시 받은 자라면 예수님을 핍박하고 십자가에 죽일 이유가 전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로 낳은 자는 예수의 말씀을 알아듣고 알아듣지 못하는 자는 (말씀)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8:47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내 말을 듣지 못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 하였음이로다.  유대종교 지도자들이 예수를 배척하고 십자가에 죽인 것은 그들이 하나님께 속한 자가 아니라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하나님의 씨로 낳은 사람은 예수님의 말씀()을 알아듣고 예수님의 말씀()을 알아듣지 못한다면 하나님 씨로 낳은 사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유대인들의 마음속에 거할 곳이 없다는 것은 예수님과 그들의 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그 사람 안에 있는 ()이 다르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기독교목회자들이 오늘날 실존예수를 이단으로 배척하는 것은 바로 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유대교종교 지도자들과 같은 아브라함의 혈통(씨)이셨으나 내 아버지와 너희 아비가 다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사람의 와 가라지의 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뿌릴 날이 이를 것이라고 신구약 성경에 예언한 것을 예수께서 본문의 말씀처럼 다시 상기시켜 주신 것입니다. 그러면 는 무엇을 비유한 것인가?   누가복음 8:11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하나님의 말씀이 라고 비유합니다.  요한복음 1:1 이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니라,  하나님의 실체는 곧 말씀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은 하나님을 낳는 것이 (말씀)의 본질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에서 목회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고 하면서 설교하는 것을 그대로 받아들여 믿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과연 하나님의 말씀(씨)인지 사람의 말씀인지 잘 분별해서 확인해봐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너무나 중요하며 자신의 생명이 좌우되는 말씀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신앙생활을 올바르게 하려면 성령으로 잉태한 참 목자인 실존예수의 가르침을 받지 않고는 오늘날 기독교신학박사가 아무리 좋은 말씀을 전한다 해도 그 말씀은 성령이 잉태하지 않은 말씀은 가라지와 같은 비 진리라는 것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씨)은 성령께서 함께하셔야만 천국에 이르는 길을 알 수 있으며 죄와 의의 심판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구원의 노정을 확실히 모르면 잘못된 종교생활에 빠지고 죄와 의의 심판을 진실로 이해하지 못하면 사도바울의 말처럼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의 의를 세우려고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않는 열심신자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롬10:3)기독교인들이 명심해야 할 것은 거듭나지 못하면 즉 성령이 잉태 하지 못하면 거짓목자가 참 목자로 보입니다. 참과 거짓을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실 분은 오직 성령하나님이시지 사람이 아닙니다.

요한 1서 2:27 너희는 주께 받은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나게 되면 성령께서 가르치시기 때문에 성경을 통달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목회자들이 성령의 잉태함을 받았다면 성경의 선지자들이나 사도들처럼 신학교에 가서 배우지 않아도 진리의 말씀을 증거 할 수 있을 터인데 왜 신학교에 가서 목사자격증을 가져 오겠는가? 성령이 잉태하지 못하였으니 계시가 임하지 않은 것이며 말씀 속에 감추어놓은 비밀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신학교에 가서 신학을 배워야 교인들이 주의 종으로 인정하지 않겠는가?  하나님의 말씀은 를 통해서 낳고 낳으면서 계시를 받는 것이지 신학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상기의 말씀에 예수님의 밭에는 두 가지의 가 자라는데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를 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면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주인이 가로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예수께서 가라지를 뽑다가 알곡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진리와 비 진리의 말씀()은 거의 똑같기 때문에 성령으로 거듭나 잉태하지 않은 자는 진리와 비 진리를 분별을 못하는 것입니다. 오히려 기독교 유명한 달변가들의 비 진리의 말씀이 더 진리의 말씀같이 보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추수 때까지 기다리라는 것입니다.

추수 때는 곡식과 가라지는 완전히 분리됨으로 곡식은 창고에 들이고 가라지는 불살라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추수 때는 알곡은 속이 꽉 차서 고개가 숙으러지고 가라지는 속이 텅 빈 쭉정이가 되어 고개를 빳빳하게 있으니 분별하기가 어렵지 않기 때문에 추수 때까지 기다리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알곡 가라지가 서로자랄 때는 둘이 모양새가 똑같기 때문에 알곡 가라지는 분별을 못하기 때문에 가라지를 뽑다가 잘못하면 알곡도 뽑아 낼 수 있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자랄 때는 그냥 두라는 것입니다. 추수 때가 되면 확연하게 표시가 나기 때문에 추수 때까지 기다렸다가  가라지는 거두어서 불에 태워 심판하시는 것입니다. 이런 말씀을 그냥 말씀으로만 읽지 말고 실제 상황으로 읽고 지금 깨달아야 합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