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비사,비밀.

성경은 안팎으로 비유로 기록한 말씀이다.

제라늄A 2023. 4. 7. 19:00

계 5:1-5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 하였더라,  마 13:34-35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선지자로 말씀하신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 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성경책을 일곱 인으로 봉했다는 것은 자물쇠로 채워났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어도 비유가 아니면 한마디도 안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신구약 모두 형이상학의 말씀을 형이하학으로 기록한 것이므로 비유비사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문자로 읽고 이해하는 것은 곧 우상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은 구약은 인간의 죄를 드러내주는 율법이요 구언약이라고 주장하며 신약은 구원이요 새 언약이라고 주장합니다만 이것은 첫 단추는 잘못 꿰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구약이 먼저이고 신약이 뒤에 왔으므로 단순히 상대적 관점에서는 그런 표현이 가능할 것입니다만,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구약도 신약도 그 모든 성경문자는 동일하게 비유비사이기 때문에 율법입니다. 구약은 모형의 율법이며 신약은 참 율법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것이 인간의 본질적인 죄인데 하나님을 모른다는 것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니라(요1:1) 말씀의 실체가 곧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말씀을 모르고 하나님을 믿는 것은 우상을 믿는 것입니다.

율법이란 하나님을 비유로 알려주심으로써 인간이 스스로 하나님을 찾아내라는 명령이 됩니다. 인간이 그 율법을 수행하면, 즉 성경의 비유를 풀어내면 죄가 없겠으나 성경의 비유를 풀어내지 못하면 그것이 죄가 되도록 하셨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기록한 사도요한이 안팎으로 봉해진 책을 열어서 볼 사람이 없어 크게 울었다고 하는데 오늘날 봉해진 책이 열린 지금은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을 비유비사로 아무도 읽지 못하게 감춰났을까?  그 이유는 사탄의 무리를 잡고 알곡들만 구원하기 위한 계략입니다.  고전 2:9-10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이같이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하나님께서 감추신 비유비사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면 죄 사함구원도 받지 못합니다.  막 4:11-12 모든 것을 비유로 하나니 이는 저희로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여 돌이켜 죄 사함을 얻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하나님께서 감추신 비유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면 죄 사함을 받지 못하니 구원을 받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풀어내지 못한 죄인임이 드러났기 때문에 이제야 예수님은 다시 오셔서 비유문자인 성경을 낱낱이 풀어주신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오셔서 성경문자를 낱낱이 풀어주신다는 약속이 됩니다.

성경을 풀어주시기 때문에 예수님만이 율법을 완성시키시는 분이며 예수님만이 구원주가 되시는 이치입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인들은 여전히 구약은 율법이고 신약은 구원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유대인들을 구원하기 위해 오신 그 예수의 복음으로 이미 구원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하늘로 데려갈 일만 남았다고 철석같이 믿고 있으니 답답할 노릇입니다. 성경문자는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을 스스로 찾아갈 수 없는 죄인임을 깨달으라고 주신 비유였습니다. 그럼에도 기독교인들은 비유문자를 어느 한쪽만 택해서 믿고 있으면서도 조금도 거리낌 없이 당당합니다. 성경을 가감하면서도 어리석게 구원받은 줄 착각하고 있습니다.

성경문자는 구원이 아니고 인간의 죄를 드러내주는 율법임에도 구원이라고 착각하며 열심히 성경문자에 매달려 달달 외우며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해 성경을 상고하나 성경은 예수에 대한 기록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성경문자의 계명을 아무리 지켜도 그것은 영생을 받을 수 없고, 오직 예수님이 누구인지 알고 그 예수님을 만나야 영생을 받게 된다는 뜻입니다. 왜 예수님을 만나야 구원일까요?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구원하실 수 없기 때문에 말씀의 실체이신 하나님께서 육체를 입고 오신 분이 오늘날 실존예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예수님은 성경문자를 풀어주실 분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성경은 인자인 예수님에 대한 기록이라고 하셨을 때 인자는 오늘날 인간예수님을 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분이 예수라는 사실은 아무도 모릅니다. 그분의 말씀을 받고 깨달은 사람만 그분이 누구신지 본인자신만 알게 되어 있습니다(계2:17) 오늘날은 혼탁한 종교세상이라 자칭예수가 한국 땅에도 몇 명이 있지만 진짜 예수도 섞여 있다는 사실을 기독교인들은 꼭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오늘날은 성경문자가 곧 영적으로 복합적으로, 입체적으로 풀어지게 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 궁극적으로 성경문자는 예수께서 풀어지게 되어 있고 그것을 깨닫는 것이 영생입니다. 지금은 실존으로 예수가 계시는 때요, 성경문자가 반드시 풀어져야 하는 때입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과거 성경문자를 이해하고 지키는 행위는 하나님이 노하시는 가증한 우상숭배입니다. 오늘의 기독교의 우상은 성경을 문자로 이해하고 그대로 믿고 있는 행위입니다. 그것은 마귀를 섬기는 악한 일입니다. 하나님의 새 말씀의 새 양식과 새 창조를 거역하고, 과거 성경문자를 이해하며 구 양식을 먹고 있는 행위가 마귀를 섬기는 죄악이며 우상숭배가 됩니다. 지금은 성경문자가 풀려서 새로운 새 양식이 공급되는 때임에도 여전히 어제의 성경문자의 구 양식에 매달려 있다면 그런 기독교인들에겐 성경문자는 하나님이 노하시는 가증한 우상이 됩니다. 오늘의 기독교의 우상은 성경문자이며 이제 우상인 성경문자를 과감하게 버려야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