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과 영생의 과정

기독교인들은 산(시온산)으로 도망하라,

제라늄A 2023. 11. 3. 02:35

마태복음 24:15-21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그때에 유대(기독교)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 찌어다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안에 있는 물건을 가지려 내려가지 말며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려 뒤로 돌이키지 말 찌어다그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다니엘의 예언대로 멸망의 가증한 것이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에 선 것을 보게 된 유대(기독교)에 있는 성도들은 산으로 도망하라는 것인데  여기서 멸망의 가증한 것이란,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단의 영을 받아서 하나님의 성전에서 자기를 보여 하나님의 종이라고 거짓 증거하는 자 즉, 사단이 들어 쓰는 거짓 목사가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와서 그 성전을 멸망시키므로 성도들이 환난을 당하는 사건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때 이 사건을 목격하고 진리를 깨닫게 되는 성도들은 산으로 도망가라고 하는 것입니다. 산으로 도망하라는 말씀은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시온 산이요, 다시말해 진리를 찾아 떠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안에 있는 물건을 가지러 내려가지 말라는 말씀은 멸망의 가증한 것을 진리의 말씀을 깨닫고 그곳에서 나온 후에 미련을 두고 다시 그곳(기독교)을 들어가지 말라는 말씀이며, 밭(교회)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라는 것은 즉 비 진리의 말을 들으려고 다시 겉옷(비 진리)을 입으려고 그곳으로 다시 돌아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아이 밴 자들과 젖 먹이는 자들이 화가 있다는 것은 기독교의 비 진리의 말씀으로 내 안에 이루어진 즉 거짓을 잉태된 자가 되지 말라는 것이고 젖먹이는 자가 화가 있다는 것은 기독교의 비 진리의 말씀으로 영적으로 어린 자(교인들)를 양육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목사들에게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이들에게 화가 있다는 것은 이들이 교인들에게 먹여 온 말씀이 진리가 아닌 비 진리의 거짓말을 먹여서 교인들의 영혼을 죽이는 거짓 목사들이기 때문입니다. 또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이 되지 않도록 주의 하라는 말씀은 겨울이란 추운 날씨입니다. 마음이 냉담해진 상태를 말하며 안식일은 편안한 신앙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말씀입니다.

​성경은 짐승차원의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는 관계된 기록이기 때문에  춥다는 것은 심령의 믿음이 냉담해진 상태 즉 믿음이 식어진 상태이므로 시온 산으로 도망갈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안식일이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는 것은 편안히 쉬는 때입니다. 하루속히 진리를 찾아 도망 나와야 할 때에 그대로 주저앉아 있으면서 평안하다 안전하다고 안주하고 있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그러므로 시기를 놓치지 말고 (진리)으로 지체 말고 속히 가야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4장은 예루살렘 멸망에 대한 예언으로 어느 특정한 시기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다시 재림으로 오실 때까지의 기간에 비 진리로 배역한 오늘날의 교회의 멸망에 대한 예언입니다. 환난 부분에 속하는 말씀을 유심히 살펴보아도 자연계의 재앙과 비슷한 것은 전혀 없습니다. 여기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영 분별력과 각성에 대한 경고가 있고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의 미혹을 받지 말고 그들의 말을 믿지 말라는 경고의 말씀뿐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전쟁으로 인한 재해 내지 자연계의 재앙으로 보아서는 안 됩니다. 따라서 해, 달, 별의 재앙도 자연계의 재앙이 아닙니다. 이것이 자연계의 재앙이라고 한다면, 별 하나만 지구에 떨어져도 지구가 박살이 날 터인데, 주님 강림을 어디에 서서 볼 것인가? 땅이 없어졌는데,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일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한다는 말씀은 또 무엇이며, 구름을 타고 큰 영광으로 오시는 주님을 어떻게 땅에서 볼 수 있겠는가?  마태복음 24장을 자세히 읽어보면, 외부적인 충격에 의해서 교회가 멸망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 기독교회 내부 즉 목회자의 타락과 육신적인 욕망을 버리지 못한 성도들의 불의로 멸망하게 됩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교회가 거짓 목자의 미혹을 받아 멸망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목사에게 매여 있지 않고 말씀에 굳게 서있는 성도들은 낙심할 것 없습니다. 주님(말씀)과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새 예루살렘에 들어간다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계17:14)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이 흔히 상상하고 있는 공상영화 같은 이야기가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기를, 종말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고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져 지구가 산산조각이 날 것이라는 상상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목사들은 교인들에게 이 재앙이 일어나기 전에 기독교인들은 들림 받아 하늘로 올라가고, 불신자들은 다 멸망하고, 하나님의 심판이 끝난 다음에 다시 새 하늘과 새 땅에서 하나님의 백성들만 주님과 함께 왕 노릇하면서 사는 세상이 올 것이라고 거짓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기들이 음녀인 것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가장 환난을 철저히 당할 대상은 오늘날의 땅에 속한 기독교음녀교회라는 사실을 속히 깨달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이 지향하고 있는 새 하늘과 새 땅은 거룩한 새 예루살렘으로 더 이상 악의 세력으로부터 해를 당하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서 최종적으로 완성될 성도들의 공동체를 가리킵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충만한 왕국입니다.

​해와 달이 어두워지고 별들이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림은 교회 지도자들이 영적으로 타락하여 하늘나라인 교회의 권능들이 제구실을 하지 못함을 의미합니다. 지금 하늘인 교회가 타락하여 권능들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주님이 다시 오실 때인 지금 교회 지도자들이 등불과 햇빛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각자 자기가 머물러 있는 위치가 어디인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출 애급에서 바로(세상)를 떠나 홍해를 건넜는지, 광야교회에서 방황하다가 거기서 뼈를 묻으려고 작정하였는지, 요단강을 건너서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들어갔는지, 이제는 사람의 소리를 떠나 차분히 성경 말씀 속으로 들어가서 보혜사 성령의 음성을 들어보아야 할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