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 1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의 잘못된 해석

제라늄A 2023. 11. 28. 06:13

요한복음 1:29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요한은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오심을 보고 유대인들에게 말하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 때문에 오늘날 전 세계 기독교인들은 예수께서 모든 세상 죄를 다 질 머지셨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를 믿기만 하면 모두 죄 사함을 받았다고 믿고 있으며 감리교에서는 만인 구원설까지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께서 세상의 모든 죄 곧 세상 사람들의 모든 죄를 다 질 머지고 가셨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를 믿기만 하면 모두 죄에서 해방되었다고 오늘날까지 그대로 믿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은 따 놓은 당상이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만일 예수님께서 기독교인들의 죄 뿐만 아니라 세상 사람들의 모든 죄를 다 질 머지고 가셔서 기독교인들이나 불신자들이 모두 죄 사함을 받았다면 기독교인들이 무엇 때문에 세례를 받으며 또한 무엇 때문에 날마다 죄를 회개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세례는 죄인들이 받는 것이며 회개도 죄인들이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성경을 번역하는 신학자들이 성경번역이 잘못해석된 것이라는 것을 기독교인들이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세상 죄를 지고 가셨다는 이 한마디 잘못된 번역 때문에 오늘날 기독교목사들이 기독교인들을 모두 지옥으로 인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세상의 죄를 지고가다 라는 단어는 원어에 아이로 로 기록되어 있는데 이 뜻은 지고가다라는 뜻이 아니라 세상 죄를 드러내다 까발리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세상의 죄를 지고 가신 것이 아니라, 세상의 죄를 모두 까발리다는 의미로 해석을 해야 옳은 해석이 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셔서 유대인의 바리새인들, 특히 제사장과 서기관들의 잘못된 신앙과 거짓된 비 진리를 모두 잘못된 것이라고 드러내시고 즉 까발리고 책망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유대종교 지도자들인 제사장들과 항상 말다툼을 하면서 잘못된 신앙을 질책하며 책망하셨기 때문에 바리세인서기관제사장들이 오히려 예수를 이단으로 배척하고 핍박을 당하다가 결국 죽게 된 것은 이들의 잘못과 죄를 모두 드러내시고 책망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세상의 죄를 지고 가심으로 세상 사람들의 죄를 모두 사해주신 것이 아니라 세상의 죄를 모두 밝히 드러내신 것입니다. 때문에 예수님은 유대인들을 향해 회칠한 무덤 같다고 책망하시며(마23:27)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에게는 독사의 자식이라 질책을 하신 것입니다(마3:7) 그 독을 먹으면 죽기 때문입니다. 독사의 자식이란 창세기의 뱀의 후손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제사장(목사)들에게 너희는 천국 문을 닫아놓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는 자들도 못 들어가게 하면서 교인하나를 얻으면 배나 더 지옥자식이 되게 한다고 질책을 하신 것입니다(23:13-15) 또한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으며 너희를 분쟁케 하려고 왔으며 불을 던지러 왔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마10:34)

이렇게 예수님은 유대인들은 물론 오늘날 기독교인들의 잘못된 신앙과 죄들을 모두 들어내시고 책망하신 것입니다. 때문에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항상 배척을 당하고 핍박을 받으시다가 결국은 십자가의 죽임을 당하게 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셔서 세상 죄를 다 지고 가신 것이 아니라, 유대종교 지도자들인 바리새인과 제사장(목사)들의 죄를 모두 잘못된 것이라고 들어내신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 목회자들이 기독교인들에게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는다는 동기부여가 바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는 말씀과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도말하셨다는 말씀으로 이 두 가지 문장이 같은 의미로 해석을 하는데 여기서 문제가 우리라는 단어를 기독교인들이라고 착각을 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우리라는 말은 제자들에게 우리라고 한 것이지 유대인(기독교인)들에게 우리라고 한말이 아닙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아전인수 격으로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우리라고 한 말씀을 오늘날 기독교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주기도문에서도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는 말을 기독교인들이라고 착각을 해서 예배 때마다 주기도문 뜻도 모르면서 염불 외우듯이 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기도문에 문제가 되는 구절이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라는 말씀인데 이 뜻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세상 죄인들에게 죄를 사해주었으니 우리의 죄도 사해달라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말씀에 크게 문제가 되는 것은 과연 오늘날의 기독교인들이 주기도문을 통하여 세상 사람들에게 죄지은 자들의 죄를 사해 줄 수 있는 권한이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인들은 이렇게 엄청나게 잘못된 본문장의 말씀들을 유심히 관찰을 해야지 목회자들의 말 만 믿고 신앙생활 하다가는 사후에 지옥문 앞에서 이를 갈며 슬피 우는 자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요한이 계속해서 내 뒤에 오시는 예수님에 대하여 말씀하면서 나도 예수를 모르지만 내가 와서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은 예수님을 이스라엘백성들에게 나타내려는 것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례요한이 광야에서 유대인들을 향해 외치며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은 예수를 모르는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며 구원자라는 것을 증거하고 들어내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영접하도록 하기 위함인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