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창세기 2:15-17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으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3:4~5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상기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으면 정녕 죽는다”고 말씀하셨는데도 불구하고 “뱀”은 여자에게 너희가 그것을 먹어도 결코 죽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눈이 밝아져(영안) 하나님과 같이 된다고 미혹을 하고 있습니다. 즉 “뱀”의 말은 “선악나무의 열매”를 먹어도 죽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생명으로 부활이 되어 하나님의 아들과 같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오늘날 기독교목사들이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아들이 될 수 있다고 하는 말과 동일한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가 부패한 종교로 타락한 이유는 바로 “뱀”들인 기독교목사들의 거짓증거로 교인들에게 먹어서는 안 되는 “선악과”를 먹음직스럽고 그럴듯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해서 먹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날 수 있는 과정은 그동안 기독교 거짓목사로부터 받은 잘못된 신앙을 모두 버리고 진리의 말씀으로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헌 집을 헐지 않으면 새 집을 다시 지을 수 없고 옛사람이 죽지 않으면 새사람으로 거듭날 수 없는 것입니다. 때문에 예수님께서 너희가 “죽고자 하면 살겠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상기의 본문 말씀같이 오늘날 기독교의 이런 자들이 적그리스도의 일꾼들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와 같은 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에덴동산의 “선악과 나무열매”를 먹지 말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적그리스도”가 교회에서 활동할 것을 미리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낮은 자리에서 섬기는 자가 큰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사탄은 높은 자리에서 명령하는 자가 큰 자라고 속삭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종과 사탄의 종을 가려내는 일이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기독교인들이 “생명나무와 선악나무”의 의미만 분명히 알면 걱정할 일은 없을 것입니다. “생명나무 열매”만 먹으면 죽지 않고 영원히 살고, “선악과 나무열매”를 먹으면 반드시 죽는다는 말씀이 성경 전체의 핵심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반드시 이 말씀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 말씀은 깨닫기 어려운 말씀이 아닙니다. “선악과 나무열매”는 전설적인 나무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가장한 우매한 목자 곧 “적그리스도”입니다. “에덴동산”(교회)은 “선과 악 그리스도와 적그리스도”의 대결장입니다. 예수님께서 뱀이 누구인지 정확하게 알려 주셨습니다. 한 입으로 두 말하는 유대교 제사장 서기관들과 바리새(목사)인 같은 자들입니다. 이들이 구원자로 오신 “실존예수”를 이단으로 핍박하고 죽인 교회 지도자들입니다. 예수께서는 유대종교지도자들에게   마태복음 23:33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고 책망하십니다. 옛날이나 오늘날에도 “선악과 나무열매”를 먹으라고 충동질하는 “뱀”은 목사들입니다. 

뱀이 그 간계로 하와를 미혹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하노라, “만일 누가 가서 우리가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도 용납하는구나(고후11:4) 사람의 마음이 뱀 같아서 참 복음을 싫어하고, “거짓목사”들이 전하는 “거짓 복음”(선악과)을 듣고 그 말이 솔깃해 “거짓목사”의 설교를 하나님 말씀으로 믿고 지옥 자식이 됩니다. 이들이 스스로 거룩하게 구별하고 스스로 정결하게 하고 교회에 들어가서 그 가운데 있는 자를 따라 돼지고기와 가증한 물건과 쥐를 먹는 자들입니다(사66:17)

인류 최초의 비극은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하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과 나무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습니다. “뱀”이 여자에게 말하기를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창3:1)고 물었습니다. 여자가 “뱀”에게,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나님과 “뱀”과 하와의 대화를 유심히 들여다보면 “선악과 나무열매”가 얼마나 무서운 “열매”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나무의 성격을 알면 많은 의문이 풀립니다. “생명과 나무”는 예수 그리스도요 “열매”는 그분의 말씀입니다. 그리고 “선악과 나무”는  앞에서 밝혔듯이 유대교 서기관과 바리새인들과 같은 오늘날 기독교목사들입니다. 

그러므로 인류 역사를 보면, 어느 민족,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인간이 만든 “신학”으로 말미암아 우상을 숭배하게 됩니다. 인간을 가장 바르게 인도할 것 같은 종교가 실상은 사람들을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멀어지게 하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조직입니다. 선을 가장한 위선자, 선을 가장한 지도자는 종교 안에 있습니다. 선악을 가르치는 곳은 종교입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구원을 받는 자도 없고 영원한 생명을 얻는 자도 없습니다. 바울은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지 못한다면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리라고 말했습니다(고전15:32) 생명이 없는 종교라면 아무리 선악을 가르치고 배운다 해도 결국은 사망인 것입니다. 문제는 “선악과 나무열매”입니다. 다른 나무는 사람에게 생명을 담보로 사기 치는 일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각종 나무의 열매(보통 사람의 말)는 네가 임의대로 먹으라고 허락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류를 “거짓목사”들로부터 보호하시기 위하여 “선악과 나무열매”를 먹지 말라고 명하셨던 것입니다. 우리가 교회 목사들의 말을 유의하여 들어야 할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흔히 목사들은 자기는 하나님이 기름 부어 세운 주의 종이기 때문에 교인들은 자기 말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들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말하는 것은 “거짓목사”도 자기가 “참 목자”라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교회에 하나님께서 보낸 주의 종만 있는 것이 아니라 “거짓목사”가 있다고 누누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정통을 자랑하는 교회가 점찍어 놓은 교회에만 “거짓목사”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참과 거짓”은 모양만 보아서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신앙이 어렸을 때에는 어쩔 수 없습니다. 하더라도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에는 “성령”(말씀)을 사모해야 합니다. “성령”(말씀)으로 기름 부음을 받지 아니하면 “거짓목사”를 분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도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목사의 말을 믿을 것이 아니라, 그가 “성령”(말씀)을 힘입어 성도를 인도하는지를 확인하는 일이 최우선 되어야 합니다. 목사들을 의심해도 절대로 벌 받지 않습니다. 예수께서도 많은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와서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할 터이니 그들을 주의하라(마24:5)고 당부하셨습니다. 오늘날에는 “참 목자”의 말씀보다 “거짓목사”의 말(열매)이 더 설득력 있고 아름답고 먹기가 좋습니다. 결국 하와는 뱀의 유혹에 넘어가 “선악과 나무열매”를 따먹음으로 그의 영은 죽었습니다. 오늘날도 동산(교회)에 있는 사람들이 하와와 똑같이 “거짓목사”의 말(열매)을 받아먹고 그 영혼이 죽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육체(뱀)가 죄짓게 하기 때문에 육체가 죽어야 영으로 거듭날 수 있음을 보여 주셨습니다. 사도바울은 자신의 육체의 생각이 뱀이라는 사실을 절감한 분입니다. 육체 가운데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늘 말씀으로 전신갑주를 입지 않으면 사람의 미혹을 받습니다. “생명나무의 열매”인 “성경 말씀”만이 참되고 거짓이 없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참 복음, 영원한 복음이 필요한 때입니다. 예수님 위에 임하셨던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사11:2)을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사람이 보좌에 앉으신 “실존예수”얼굴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