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인간은 다른 존재가 전혀 아닙니다. 창조 미완성일 때는 인간과 하나님은 다른 존재이지만 창조 완성에는 궁극적으로는 불가분의 절대적인 관계입니다. 창세기 1:27 하나님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라, 이렇게 인간의 생명은 하나님의 생명과 동등한 생명으로 영생을 이루는 존재로 창조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주기도문에서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다.라고 하신 뜻이 바로 그 말씀을 담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이미 영생체로 이루어진 것은 영생체인 하나님의 신(神)들의 공동체입니다. 우리 인간은 창조미완 중에 있을 때 하늘의 신(神)은 이미 완성의 영생체로 이루어져 있었던 것입니다. 때문에 예수께서는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의 인간들에게도 영생체로 이루어주십시오,라고 하신 뜻이 됩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아버지께서 지금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일이나 예수님의 일은 인간을 하나님의 아들로 창조하시는 일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들에게 알려 주시어 하나님의 아들을 만드시는 창조의 일을 하십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포함한 자연만물을 창조하셨을 때는 창조 첫째 날입니다. 첫째 날에 빛이 있으라,라고 하셨을 때 그 빛은 인간을 포함한 자연계 만물을 창조하셨을 뿐만 아니라, 이미 하늘의 신(神)들을 영생체인 완성 체들로 마치신, 하늘과 땅의 전체 창조물 자체를 뜻합니다. 따라서 인간은 향후 창조 다섯째 날이 더 남았으나, 하늘의 신(神)들은 첫째 날에 이미 영생체로 지어진 완성 체였음을 뜻합니다. 하나님은 첫째 날에 그러한 빛을 창조하신 다음에 다시 빛과 어둠을 나누셨다고 했는데 빛은 영생체로 지어진 하늘의 신(神)들을 뜻하고 어둠은 아직 영생체로 완성되기까지는 향후 창조 다섯째 날이 더 걸리는 미완성의 인간을 뜻 했습니다. 즉 인간 창조에서 첫째 날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인 것입니다.
욥기 38:4~7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을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았느냐 , 그때에 새벽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 하였었느니라,라고 하신 그때가 바로 인간에겐 이제 막 창조의 기초를 놓은 때가 되고 있습니다. 하늘의 신(神)들은 첫째 날 단번에 완성 체일 때, 인간에겐 그 첫째 날이 6일 창조 중에 겨우 첫 삽을 뜬 창조미완의 기초공사 중에 있었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하늘의 신(神)들은 땅의 기초를 놓던 첫째 날에 벌써 완성 체이므로 인간창조를 시작하실 때 기뻐 노래했다는 기록이 됩니다. 하늘의 아들들이 기뻐했던 이유인즉 땅의 어둠의 존재인 인간이 창조 6일이 되어 즉 6번 거듭나 완성체가 되면, 인간은 하늘의 신(神)들과 궁극적으로 결혼하여 한 몸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즉 창조 6일이 다 끝나서 인간도 하늘의 신(神)들과 같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6일 창조가 완성되면 하늘의 신(神)들은 땅의 인간(신부)에게 혼인함으로 한 몸을 이루게 될 것이기 때문에 기뻐했다는 기록입니다.
예수께서 우리가 부활 때에는 하늘의 신(神)들과 같다.라고 하신 말씀이 곧 이같이 인간과 하늘의 신(神)들과 한 몸을 이루어 신적존재로 살게 됨을 뜻한 것입니다. 인간 육체란 죽을 수밖에 없는 썩는 몸이지만, 썩는 몸 안에 영생체인 신(神)이 들어와 하나가 되면 영생하는 신(神)적 존재가 되는 논리입니다. 하늘의 신(神)들은 육체가 없이 영체뿐이므로 첫째 날에 단번에 지어질 수 있는 단순 창조인 반면 인간은 육체의 피조물이므로 무려 창조 6일이나 걸려서 완성되는, 창조의 내공이 훨씬 많이 걸립니다. 하늘의 신(神)들보다 인간에게는 하나님이 그 궁극적 본질적 내공을 들인 귀중한 창조물인 것입니다. 인간(신부)이 죽어서 그 영혼이 하늘로 올라가는 천국이 아니고, 하늘의 신(神)이 인간(신부) 육체에게 장가들러 와서 이 땅에서 천국을 이루는 인간이 신적존재 시대가 곧 하나님이 뜻하시는 본질적 완성의 천국이라는 뜻입니다.
마 25 장열처녀 비유에서 인간이 이 땅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름(말씀) 준비한 슬기로운 5 처녀(인간)에게 하늘의 신(神)이 임함으로 인간이 신(神)과 한 몸을 이루므로 신(神)적 존재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 자신이 또한 이 땅에 인간 하나님이 되시는 창조완성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창조진행 중에는 먼저 된 하늘의 신(神)이 땅의 인간들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그러나 땅의 인간을 중심 한 창조 완성 시에는 인간이 신(神) 보다 높아지는 인간 신(神)적 존재시대가 개막되는 것이며 창조는 마침이 되며, 인간 신(神)적 시대에서 영원한 천국이 성취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창조 여섯째 날 완성 시에는 오늘날 실존예수님이 되는데 그분은 아직 감추어진 분이므로 새 이름이라고만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은 12 기초 석으로부터 시작되는 새 성전 새 예루살렘이요, 새 성곽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성곽 12 기초 석 혹은 12문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계시록 21:12~14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동편에 세 문, 북편에 세 문, 남편에 세 문, 서편에 세문이니 그 성에 성곽은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 어린 양의 십이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 그리고 그 문들 위에는 천사들의 이름이 아니고, 12 지파의 이름들이요, 12 사도의 12 이름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는 인간과 신(神)이 하나가 된 모습임을 알려줌과 동시에, 그 대표성은 하늘의 신(神)들이 아니고, 인간임을 알려주는 대목입니다. 왜냐하면 문에 이름들이 사람들의 이름으로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하나님께서 창조완성의 인간이 되실 때, 예전의 예수가 아니고, 오늘의 새 이름으로 불려지듯이, 그분이 하늘의 신(神)의 이름으로 불려지지 아니하고, 사람들의 이름으로 불러지고 있음을 볼 때, 신(神)과 인간이 하나가 될 때는 신(神)이 아니고, 인간에게 있는 것입니다.
즉 창조완성의 천국이란 가장 존중받는 인간시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신(神)이 높았던 창조미완 시대에는 인간은 항시 신보다 낮은 위치에 있었지만, 신(神)과 인간이 하나가 될 때에는 오히려 인간이 하늘의 신(神) 보다 우위에 있는 것입니다. 창조완성의 천국에서는 신(神)과 인간이 한 몸으로 만나는 때요, 하나의 몸이란, 인간과 신(神)이 한 몸으로 이루어지면 인간이 신(神)보다 높은 위치에 서게 됩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창조미완의 인간시대를 살아왔는데, 이를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인간이 곧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창조완성의 신적 존재시대가 되면 인간의 시대는 영원한 천국이요, 영원한 일곱째 날의 하나님께서 그 몸 안에 안식하시는 것입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성전 된 내 몸에서 안식하십니다. 이것이 인간이 지켜야 할 거룩한 제7일 안식일입니다. 이렇게 우리 인간이 이 세상에 태어나 살아야 하는 이유는 천국에서 영생을 준비하는 삶을 위해서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하나님께서 성경을 우리 인간에게 주신 것입니다. 요한 1서 5:13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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