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비사,비밀.

예수 십자가 좌, 우편에 강도의 실체는?

제라늄A 2024. 10. 7. 07:20

오늘날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다 잘 알고 있는 예수님의 십자가 좌우편에 십자가에 달린 두 강도 중에 우편강도가 말 한마디에 구원을 받아 천국으로 간 사실을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고 천국에 갈 수 있다는 확실한 근거와 증거가 바로 우편강도가 구원받은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에서는 이 말씀 때문에 평생 동안 예수를 믿지 않고 살아서 지옥 갈 수밖에 없는 영혼들도 운명하기 직전에 예수를 믿는다고 입으로 시인만 하면 모두 구원받아 천국에 갈 수 있다는 생각이 바로 우편강도가 말 한마디에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확실한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죽어가는 사람이 운명하기 직전 5분의 여유만 있어도 초읽기를 하며 달려가서 구원을 시키는 것입니다. 이렇게 성경말씀가운데 우편강도와 믿음과 구원은 기독교인들에게 가장 큰 기쁨과 소망을 주는 말씀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가장 확실하게 구원받았다고 주장할 수 있고 반드시 천국에 갈 수 있다는 소망과 증거가 바로 우편강도의 믿음과 구원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지 않던 불신자라 해도 운명하기 전에 예수를 믿는다고 입으로 시인만 하면 그 영혼이 구원을 받아 천국으로 갔다고 목사와 교인 그리고 그의 가족들이 기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구원받기도 쉽고 천국가기도 쉬운데 기독교인들은 무엇 때문에 평생 동안 예수를 믿으며 어렵고 힘들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을까? 이러한 질문을 하면 기독교인들은 구원받은 것이 감사하고 또 열심히 해야 천국 가서 상급도 받기 위함이라 말을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성경을 통해서 예수님이 말씀하고 있는 구원관이나 하나님이 주시는 상급이나 천국실체를 전혀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좌편강도나 구원받은 우편강도가 영적으로 어떤 존재인지 그의 믿음이 어떠한 믿음인지 전혀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즉 예수를 믿는 것은 구원의 시작이며 완성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천국은 특정한 장소가 아니라, 예수님 자신을 말씀하고 있으며 예수님과 같이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들의 세계를 하늘나라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주시는 상급은 세상의 금은보화가 아니라, 생명의 면류관으로서 하나님의 생명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이 주시는 상급은 크고 작고 좋고 나쁜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하나님의 생명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영적인 하늘의 세계를 육신적이나 물질적인세계로 오해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아직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한 자들은 하나님의 영적인 말씀을 보고 듣는 것을 모두 육신적인 차원에서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하나님은 이시라는 것과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역시 으로 말씀하시는 것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너희가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고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한다고, 하시는 말씀하신 이유는 하나님의 영적인 말씀은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자들만이 볼 수 있다는 뜻에서 하신 말씀입니다. 이 때문에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영적인 말씀을 전할 때에는 전부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말씀도 안 하신다고 하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십자가 우편강도의 믿음은 영적인 눈으로 바라보지 않으면 절대로 이해할 수 없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우편강도나 좌편강도를 단순히 세상강도로만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강도는 세상의 물질을 탈취하는 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영혼을 탈취하는 자들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성경에서 말하는 강도는 하나님의 양들을 늑탈하는 삯꾼목자나 하나님의 백성들을 미혹하는 거짓선지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양의 문으로 들어오지 않고 담 넘어 들어 온자 들을 절도요 강도라고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교인들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것이 아니라 배나 더 지옥자식을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기관과 바리세인들은 오늘날 삯꾼목자와 거짓목자를 말하는데 이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각종교리와 전통신앙으로 미혹하여 천국 가는 길을 막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거짓목자들은 예수를 믿기만 하면 모두 천국에 들어간다고 거짓증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천국으로 가야 할 영혼들이 모두 지옥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성경은 이런 자를 가리켜 영혼을 탈취하여 죽이고 있는 좌편강도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편강도는 무엇을 탈취하는 강도를 말하는가 이것은 좌편강도(삯꾼목사)들에게 탈취당해 죽어가는 영혼들을 탈취하여 하나님께 인도하는 참 목자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편강도는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는 길에 강도를 만나 상처를 받고 죽어가는 자를 돌보며 구원하는 선한 사마리아인(예수)과 같은 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눅10:30~37 본문 생략 이 말씀의 내용은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 옷을 빼앗기고 매를 맞아 거의 죽게 된 사람을 구원하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이야기입니다. 여리고로 내려가는 사람은 분명히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강도(좌편)는 금품을 탈취하지 않고 을 벗기며 때려서 죽게 하는가? 이것은 세상의 강도가 아니라, 영적인 강도(좌편) 즉 거짓목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들은 빼앗는 옷도 세상의 의복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옷 즉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삯꾼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는 자들을 공격하여 말씀을 빼앗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생명의 말씀을 소유하고 있는 자들을 살려두면 좌편강도들의 모든 거짓이 드러나 자신들에게 화가 미치게 되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와 같이 좌편강도들은 우편강도들을 따르는 자들을 핍박을 하고 죽이는 것입니다. 결국 예수님과 사도들을 핍박하고 죽이는 제사장들과 바리세인들이 좌편강도이며, 좌편강도에게 탈취당한 영혼들을 구원하는 예수님과 사도들은 우편강도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리고로 가다가 강도를 만나 거반 죽어가는 자를 제사장과 레위 인이 외면을 하면서 피해 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날 목사나 장로님들이 강도를 만나 상처 입고 죽어가는 자들을 외면하고 피해 간다는 말이 아닌가? 물론 말도 안 된다고 하겠지만 사실이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일들은 기독교 안에서 동일하게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본 문장에서 예루살렘을 떠나 여리고로 내려가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오늘날 세상교회(애급)에서 벗어나 말씀의 갈증을 느끼고 가나안(여리고)을 찾아가는 영적인 나그네고아과부를 말합니다. 이와 같이 이들은 참 목자를 찾아서 세상교회에서 떠나는데, 목사나 장로들은 이단에 빠졌다고 온갖 핍박과 멸시천대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선한 사마리아사람은 이렇게 강도를 만나 죽게 된 사람을 기름(성령)과 포도주(말씀)를 상처에 붓고 싸매며 끝까지 돌보아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마리아사람은 누구인가? 바로 기름과 포도주인 진리의 말씀으로 병들어 거반 죽게 된 자를 살려내는 참 목자인 것입니다. 이같이 우편강도는 예수님이나 사도들같이 좌편강도들에게 탈취당한 영혼들을 구원하여 살리는 참 목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