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비사,비밀.

예수님의 겉옷과 속옷의 뜻

제라늄A 2024. 10. 7. 06:53

요한복음 19:23~24 군병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그의 옷을 취하여 네 깃에 나눠 각각 한 깃씩 얻고 속옷도 취하니, 이 속옷은 호지 아니하고 위에서부터 통으로 짠 것이라, 군병들이 서로 말하되 이것을 찢지 말고 누가 얻나 제비 뽑자 하니, 이는 성경에 저희가 내 옷을 나누고 내 옷을 제비 뽑나이다 한 것을 응하게 하려 함 이러라,  여기서 예수님이 입으신 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뜻합니다. 예수님은 온 인류에게 주실 말씀을 가지고 오신 분으로서 예수님이 입으신 도 말씀의 을 뜻합니다. 그런데 그 말씀의 옷이 겉옷도 있고 속옷도 있으므로 말씀도 표면적 말씀이 있는가 하면 감 추인 속의 말씀도 있다는 뜻입니다.

성경은 모두 하나님께서 깊이 감춰진 비밀의 말씀이기 때문에 밖으로 쓰인 문자적으로는 누구나 볼 수 있지만 안쪽으로 감춰진 비밀의 말씀은 천상천하에 볼 자가 없기 때문에 계시록을 기록한 사도요한은 크게 울었다고 합니다.  

계시록 5:1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 하였더라,  일곱 인으로 봉했다는 것은 하나님의 완전 숫자로서 아무나 볼 수 없게끔 자물쇠로 채워났다는 말씀입니다. 성경을 안으로 쓰여진 것은 문자 속에 영으로 깊이 감추어진 내용물로써 참 진리이고(영) 밖으로 쓰여진 것은 포장지와 같은 문자로서 껍데기인 비 진리인 것입니다(육) 그런데 기독교인들은 지금까지 하나님을 잘 믿는다고 주장하면서도 껍데기인 성경문자에 매달려서, 즉 포장지에 매달려서 수박 겉핥기를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밖으로 쓰여진 포장지 같은 성경문자는 이라고 할 수 있으며 누구나 볼 수 있습니다. 반면 그 문자 속에 깊이 감추어진 내용물은 이 됩니다. 예수님은 말씀을 비유로 가지고 오셨습니다.  마태복음 13:34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그러면  비유비사로 아무도 보지 못하게 감춰났을까? 그 이유는 알곡들만 구원하기 위한 목적이며 사탄의 무리를 잡기 위한 계략입니다.  고전 2:9~10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하나님께서 감추신 비유비사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면 죄 사함도 구원도 받지 못합니다.  

마가복음 4:11~12 모든 것을 비유로 하나니 이는 저희로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여 돌이켜 죄 사함을 얻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비유가 아니면 제자들 외에는 아무 말씀도 안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3:10,16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어찌하여 저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제자)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 되었나니라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의인이 너희 보는 것들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너희 듣는 것들을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느니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비유를 해석해 주시면서 많은 의인이 너희의 보는 것과 듣는 것을 보고 듣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고 듣지 못했는데 너희는 보고 들음으로 복이 있다고 하십니다. 오늘날기독교인들도 하나님께서 감추신 비유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면 구원을 받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상기의 말씀은 진리를 갈망하는 사람들만 알아차릴 수 있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표면적인 말씀으로서 겉옷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속옷이란 그 비유속에 감 추인 진리의 새 말씀을 뜻합니다. 비유로 된 말씀을 깨닫게 되면 깨달은 그 말씀이 곧 속옷이 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힐 때 예수님의 겉옷속옷이 군병들에 의해 나누어지고 제비 뽑혔다고 했는데, 이같이 나누어지고 제비 뽑히는 일은 이미 시편 22:18에 예언된 대로 성취되었습니다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 뽑나이다.

시편에 이미 예언되어진 대로 군병들이 겉옷을 네 깃에 나눠 각각 한 깃씩 취했다고 했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비유의 말씀인(겉옷)이 온 세상 사방에 나누어짐을 뜻합니다. 다시 말해 예수님의 복음(겉옷)이 한 교단으로 전파됨이 아니라, 수많은 교파로 갈리어 전파됨을 뜻하여, 이를 예수님의 겉옷을 넷으로 나눠가졌다고 한 것입니다. 이렇게 나눠가짐으로 인하여 수많은 교파와 교단들이 생겨나 번창했는데 성경에서는 이들을 일컬어 우두머리들을 열 왕들이라고 합니다. 즉 예수님의 겉옷은 종교 판에서 벌어지는 열강들과 열 왕들이 탐하는 가치의 무역상품이 되어 뭇 영혼들에게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한결같이, 성경에서 말하는 나라와 민족과 방언과 백성들을 일컬어 세상 나라들의 열강들로 해석하는데, 성경은 오직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말씀하신 것이지 세상나라를 말함이 절대로 아닙니다. 오직 그것도 특히 기독교계열의 종파들에게 말한 것입니다. 이제 속옷에 대해서 살펴보면 예수님의 속옷은 위에서부터 통으로 짠 것이라고 합니다. 즉 하나로 된 통짜 옷입니다. 통짜 속옷이기 때문에, 성경이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하나의 논리로 취합해서 기록한 것입니다. 이는 한 마디로 비유로 된 성경 전체가 하나로 정연한 논리로 밝히 드러낸 진리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통짜 속옷은 나눠 갖지 아니하고, 제비 뽑기 하여 어느 한 사람이 갖기로 한 것입니다. 제비 뽑아 어느 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통짜 속옷이기 때문에, 말씀 또한 이 교단 저 교단으로 나눠짐이 전혀 없습니다. 제비 뽑힌 통짜 속옷은 오늘의 실존예수님의 속옷의 말씀으로 깨달은 거듭난 자들에게 주시는 진리의 새 말씀이 됩니다. 제비 뽑힌 말씀(속옷)은 그 누구도 가질 수 없습니다. 오직 오늘의 실존예수님 한 분의 음성(말씀)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주의 음성을 듣고 오늘의 영적 무덤에 있는 우리가 생명의 부활로 나오기도 하고 사망의 부활로 나오기도 하는 전무후무한 단 하나 통짜로 짜여진 진리의 새 말씀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