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 2

솔로몬왕의 잠언 지혜서 1 : 1-3 해설

제라늄A 2019. 4. 11. 21:11

 

                                                                                           

                   “ 솔로몬왕의 잠언 지혜서 1 : 1-3 해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잠언을 지혜서라 말하는 것은잠언서안에 하나님의 지혜와 명철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잠언서를 기록한 솔로몬은 다윗 왕의 아들로 이스라엘의 왕입니다.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 왕이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려 그토록 애를 썼으나 하나님께서 허락지 않아 건축하지 못한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한 이스라엘의 왕입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기 위하여 하나님께 천 번의 제사를 드렸을 때 하나님으로부터 전무후무한 지혜를 받은 지혜의 왕입니다. 이 때문에 솔로몬이 기록한 잠언서 안에는 하나님의 지혜가 무궁무진하게 들어 있습니다. 따라서 잠언서에 기록된 말씀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지혜와 명철을 주시는 격언이요 금언의 말씀입니다.

 

잠언이라는 단어는 원문에마샬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뜻은 격언, 금언이라는 의미인데 훈계, 교훈이라는 뜻도 있습니다.잠언 1장부터 29장까지는 솔로몬이 기록한 것이며 30장은 야게의 아들 아굴이 기록한 것이며 31장은 르므엘 왕에 의해 기록된 것입니다. 잠언서전도서, 욥기서, 시편과 함께 지혜서라 말하는데잠언서는 특히 지혜중의 지혜라 말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잠언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지혜와 훈계를 알게 하며 정결한 말씀을 깨닫게 하여 하나님의 지혜를 주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잠언서를 날마다 읽으며 주야로 묵상을 한다면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지혜가 생기고 하나님의 말씀도 깨닫게 되어 말씀 속에 깊이 감추어져 있는 영적인 비밀도 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잠언서는 모두 31장으로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오늘날 기독교인들 중에는잠언서를 날마다 한 장씩 읽으며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이잠언서를 날마다 읽고 묵상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지혜를 얻어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난 자는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잠언서역시 영적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모두비유와 비사로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영안이 없으면 아무리 읽고 또 읽어도 말씀 속에 감추어져 있는 비밀들은 알 수도 없고 깨달을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시중 서점에는잠언 해설서가 많이 나와 있고 또한 교회에서 목사님들이 잠언서강해나 혹은잠언서의 말씀을 인용하여 설교를 하고 있지만 기독교인들은 해설서를 보고 목사님의 설교를 들어도 잠언서속에 감추어져 있는 영적인 뜻은 전혀 알 수가 없는 것입니다.

 

왜냐면 기독교신학을 한 목사님들은 아직 솔로몬이 받았던 하나님의 지혜나 사도바울에게 예수님께서 열어주셨던 계시의 눈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잠언서 오늘날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 영안이 열린 자 즉 하나님의 나라를 이미 보고 알고 있는 하나님의 아들실존예수를 통해서 가르침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잠 1:1 다윗의 아들 이스라엘 왕 솔로몬의 잠언이라, 1절은잠언서를 기록한 솔로몬 왕에 대하여 소개하는 말씀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은 다윗왕의 아들로서 이스라엘의 왕이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본문에서 솔로몬을 다윗의 아들이라 강조하시는 것은 솔로몬은 왕의 혈통을 이어받은 왕의 자손이라는 것을 주지시키기 위함입니다. 성경은 다윗 왕에 대하여 다양하게 말씀하고 있는데 마태복음 1 1절에는 예수님도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다윗의 자손이라는 것은 예수님도다윗 왕의 혈통을 이어받은 왕의 후손이라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불교의 창시자 석가모니부처님도 인도의 네팔이라는 왕국에서 왕의 아들로 태어나 성불하여 부처가 되었다고 전해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모두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이나 구원자들은 왕의 혈통에서 태어난 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왕은 세상의 육적인 왕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영적인 왕 즉 하나님으로부터 택함을 받은 자들을 비유하여 말씀한 것입니다. 이 때문에 베드로 전서2:9절을 통해서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자들을왕 같은 제사장들이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세례요한을 여자가 난자 중에서 제일 큰 자라고 말씀하신 것은 세상 가운데서 세례요한이 영으로 난자 중에 제일 큰 자 즉 왕이라는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믿음의 조상으로부터 이어온 다윗 왕이나 솔로몬 왕 그리고 예수님은 모두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하늘로부터 난 왕들입니다. 히브리서 7을 통해서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며 의의 왕으로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솔로몬왕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다윗 왕의 혈통을 이어받아 태어났고 하나님으로부터 지혜를 받은 영적인 왕이요 지혜의 왕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잠언서를 통해서 솔로몬 왕이 주시는 격언과 금언과 훈계의 말씀을 잘 듣고, 보고, 깨달아서 하나님의 지혜를 얻어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야 하는 것입니다.

 

잠 1:2 이는 지혜와 훈계를 알게 하며 정결의 말씀을 깨닫게 하며, 2절의 말씀은잠언서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지혜의 말씀과 훈계의 말씀을 알게 해주며 나아가서는 정결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해준다는 말씀입니다. 이렇게잠언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소중한 말씀인데 특히 진리를 따라 생명의 좁은 길을 걸어가는 자들에게 금언이며, 보화이며생명이 되는 말씀입니다. 이 때문에 잠언서를 날마다 읽고 말씀을 주야로 묵상 하면서 그 말씀대로 행한다면 하나님의 지혜를 알게 되고 또한 하나님께서 훈계나 징계를 하시는 심오한 뜻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잠언서통해서 하나님의 지혜와 훈계하시는 진정한 뜻을 알게 되면 정결의 말씀 즉 생명의 말씀도 깨닫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는 다는 것은 영안이 열린다는 말이며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때문에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들이 잠언서를 날마다 읽고 묵상을 하면서 말씀대로 신앙생활을 한다면 영적인 하나님의 말씀을 알게 되고 영적인 비밀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잠언서를 일용할 양식과 같이 날마다 읽고 묵상을 하면서 올바를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잠 1:3 지혜롭게, 의롭게, 공평하게, 정직하게 행할 일에 대하여 훈계를 받게 하며,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지혜롭게 의롭게 그리고 공평하고 정직하게 행할 일에 대하여 훈계를 받게 하여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지혜롭게라는 단어는 원문에샤칼로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현명하게 혹은 총명하게로 번역을 해야 하며 훈계로 번역된 무싸르는 징계, 책망, 교훈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잠언서의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훈계와 책망을 통해서 현명하고 의롭고 공평하고 정직하게 행할 일을 가르쳐준다는 말씀입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들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지 못하고 죄와 어둠 속에서 지금도 방황하고 있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고 의롭지 못하고 공평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은 훈계와 징계의 말씀을 통해서 지혜롭고 의롭고 공평해져야 합니다.

 

이 때문에 하나님의 백성들은 잠언서의 말씀을 오늘날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으로 믿고 열심히 읽고 마음에 간직하여 말씀대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훈계의 말씀에 따라 순종하며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현명하고 의롭게 그리고 공평하고 정직한 사람이 되도록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기독교인들의 무지로 비 진리신학의 교리에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어둠에 갇혀있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보다 기독교목사가 전하는 말씀과 신학교리와 전통신앙을 더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기독교목사의 말씀과 신학교리에 의식화 된 기독교인들은 날마다 성경을 보고 잠언서를 읽어도 영적인 의미를 전혀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의 지혜를 얻지 못하는 것입니다-계속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