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문을 여는 베드로의 열쇠 ※

 

                                ※ 천국 문을 여는 베드로의 열쇠 ※  

계시록 3:7 빌라델피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이가 가라사대,   상기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빌라델피아 교회의 사자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 해서 예수님 자신을 소개하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천국의 열쇠를 가지고 있는데 이 열쇠는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열쇠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가지고 있는 그 열쇠는 과연 어떠한 열쇠일까요? 

 

예수님이 가지고 있는 이 열쇠는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주신 천국열쇠이며 천국의 서기관들이 소유하고 있는 열쇠입니다. 이렇게 성경을 보면 천국열쇠가 분명히 있다고 기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열쇠가 없으면 잠겨있는 문을 열 수가 없고 문을 열지 못하면 안으로 들어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세상의 열쇠도 사람들이 매우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는데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주신 천국의 열쇠가 지금 어딘가에 있다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이보다 더 귀중한 보물은 없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 천국열쇠가 무엇을 여는 열쇠이며 또한 이 열쇠가 지금도 존재하고 있느냐 그리고 존재한다면 어디에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소유하고 있던 이 열쇠는 천국 문을 열고 닫는 천국의 열쇠로 예수님께서 친히 베드로에게 주신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천국열쇠를 분명히 알아야 하고, 반드시 찾아야 하는 이유는 천국 문을 여는 열쇠가 없으면 천국 문을 열 수가 없고 천국 문을 열지 못하면 아무도 천국에 들어갈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세상 사람들이 거하는 성안에도 성문을 여는 열쇠가 없으면 사람이 성안에 들어갈 수가 없듯이 하나님이 계신 하나님의 나라도 천국 문을 여는 열쇠가 없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소중한 천국열쇠는 오직 베드로만 가지고 있었던 것인데 예수님께서 이 열쇠를 베드로에게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천국을 들어가려면 신앙생활을 하는 동안에 천국열쇠를 반드시 알아야 하고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6:18-19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이에 제자들에게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그 동안 베드로가 쌓아온 반석 같은 믿음 위에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시고 베드로에게 천국열쇠를 주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주시는 이 열쇠가 바로 천국열쇠로 땅에서 무엇이든지 닫으면 하늘에서도 닫히고 땅에서 열면 하늘에서도 열리는 만능열쇠 인 것입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천국열쇠는 닫으면 아무도 열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받은 이 천국열쇠는 예수님이 성만찬에 그의 제자들과 함께 마셨던(포도주)성배보다 더 소중한 보물로 지금까지 비밀리에 숨겨져 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만일 베드로가 받은 이 천국 열쇠가 지금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다면 매스컴들은 물로 고고학자들이나 신학자들은 이 열쇠를 찾으려고 온통 야단법석을 떨 것이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성만찬에 그의 제자들에게 주신 성배(포도주잔)도 이천년이 지난 지금까지 수많은 학자들이 연구하며 찾아왔기 때문입니다. 지금 소설가 댄 브라운이 펴낸 "다빈치 코드" 가 온 세상에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예수님이 성만찬에 그의 제자들과 함께 포도주를 담아 마셨다는 잔(성배)이 실제로 존재하고 있다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신학자들이나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성배보다 더 중요한 천국열쇠는 왜 찾으려고 하지 않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천국열쇠를 베드로에게 주신 것이 사실이냐 아니면 거짓이냐 하는 문제에 봉착하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즉 예수님이 천국열쇠를 베드로에게 말로만 준다고 하신 것이냐 아니면 실제로 천국열쇠를 주신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만일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천국열쇠를 주신다고 하신 말씀이 거짓이라면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을 믿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거짓이 없으신 진실이시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님께서 천국열쇠를 베드로에게 주었다고 믿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 문제는 안타깝게도 천국열쇠를 주신 예수님과 열쇠를 받은 베드로 이외에는 알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즉 천국열쇠를 주고받는 것을 눈먼 소경들은 볼 수도 알 수도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영적 소경들은"나는 천국열쇠를 보지 못했다."고 말해야지 "천국열쇠가 없다"고. 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오늘날 신학자들이나 기독교인들이 천국열쇠를 찾지도 않고 믿지도 않는 것은 천국열쇠 자체를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오늘날 고고학자들이나 신학자들이 성배의 실체를 모르고 성배를 찾고 있는 것처럼 천국열쇠의 실체를 모르기 때문에 찾지도 않는 것입니다. 그런데 만일 베드로가 예수님으로부터 천국열쇠를 실제로 받았다면 그 열쇠는 지금도 이 세상 어딘가에 엄연히 존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단지 기독교인들이 영적인 눈이 없어서 지금까지 그 천국열쇠를 보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이 때문에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주셨다는 천국열쇠가 지금까지 존재여부 조차도 확실히 모르는 상태에서 미궁에 빠져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베드로가 소유하고 있었던 천국열쇠를 지금이라도 분명하게 알아야 하고 반드시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먼저 예수님이 본문에서 베드로에게 말씀하고 계신 말씀의 영적인 의미를 모른다면 천국열쇠는 영원히 찾을 수 없고 알 수도 없습니다.

 

천국열쇠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천국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먼저 천국은 어느 곳에 있으며 천국 문은 영적으로 어떤 문을 말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천국은 하나님이 계신 하나님의 나라를 말하며 천국 문은 하나님이 계신 곳으로 들어가는 문을 말합니다. 그러면 성경에서 하나님의 나라는 어떤 나라를 말하며 하나님은 어느 곳에 계시다고 말씀하고 있나요?  성경에서 하나님이 계신 하나님의 나라(천국)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말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아버지는 내안에 계시다고 말씀하고 있으며 또한 성경에서 예수님을 하나님의 나라 혹은 천국이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 14:10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하시더라, 예수께서 유대인들을 향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와 있다"고 말씀하신"회개"라는 단어는 "돌이키다"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의 뜻은 천국(예수님)이 너희 앞에 가까이 와 있으니 내게로 돌아오라(회개)는 뜻입니다. 즉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회개는 윤리도덕이나 교리적인 잘못을 회개하라는 말이 아니라 어둠 가운데서 빛으로 나오라 혹은 돌아서라는 뜻입니다. 이와 같이 천국이나 천국 문은 예수님 자신을 말하며 천국의 열쇠는 예수님이 소유하고 계신 생명의 말씀을 비사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때문에 예수님은 그의 제자들에게 내가 생명의 떡이다 혹은 양의 문이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또한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에게로 올 자가 없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천국열쇠는 바로 예수님 안에 있는 생명 즉, 생명의 말씀을 말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 안에 있는 말씀이 죽은 영혼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천국열쇠는 예수님 안에 있는 말씀을 말하며 또한 예수님으로부터 생명의 말씀을 받은 베드로와 사도들을 말합니다.

 

왜냐하면 사도들이 소유하고 있는 생명의 말씀(천국열쇠)도 예수님과 같이 죽은 영혼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베드로가 예수님으로부터 받은 천국열쇠는 곧 예수님의 생명 즉, 생명의 말씀을 말합니다. 예수님이 주신 천국열쇠로 천국 문을 열고 닫는다는 의미는 생명의 말씀(천국열쇠)으로 죽은 영혼들을 구원하여 살릴 수도 있고 심판하여 멸망시킬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천국열쇠는 생명의 말씀을 말하며 이 열쇠는 오늘날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들이 소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이 말하고 있는 성배는 결국 예수님과 사도들이었던 것처럼 천국열쇠도 예수님과 사도들이며 또한 오늘날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들을 말합니다. 이들은 지금도 천국열쇠를 가지고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 구원과 심판을 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예수님께서 내가 너희에게 보낸 자(구원자)를 믿으면 구원을 받지만 이들을 믿지 않거나 배척을 하면 심판을 받는다고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이러한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지금도 유대인들과 같이 예수님께서 천국열쇠를 주어서 구원자로 보내주시는 하나님의 아들들을 이단자로 멸시천대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변함없이 천국열쇠(생명의 말씀)를 하나님의 아들들에게 주어서 보내주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하나님께서 보내주시는 오늘날의 구원자를 믿고 영접한다면 지금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보내주시는 하나님의 아들들을 영접하지 않고 오히려 배척을 한다면 심판을 받아 지옥의 불 못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서 보낸 자(구원자)를 믿는 것이 곧 하나님의 일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 요 6:28-29 저희가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대인들은 물론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목사님들의 말씀은 잘 믿고 영접하지만 하나님께서 생명의 말씀(천국열쇠)을 주어서 보내주는 구원자들은 믿지도 않고 오히려 배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필자가 기록된 말씀을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으로 믿고 오늘날 하나님께서 보내주시는 참 목자(구원자)를 영접한다면 지금도 천국 문을 열어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이 글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루속히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서 모두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기를 기원하는 바입니다. 만일 여러분 중에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서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면 그가 바로 베드로의 열쇠를 소유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