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의 실체

※ 하나님이 안식할 처소는 어디인가?※(3일 길)

제라늄A 2020. 5. 25. 02:55

사도행전 7:46-49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은혜를 받아 야곱의 집을 위하여 하나님의 처소를 준비케 하여 달라 하더니 솔로몬이 그를 위하여 집을 지었느니라, 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이는 손으로 지으신 곳에 계시지 아니하시나니  선지자의 말한 바 주께서 가라사대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짓겠으며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 이뇨,

이 말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창세기의 천지창조를 육일 동안에 창조하시고 일곱째 날에 하나님께서 안식한 것은  자연계 만물을 비유해서  인간 심령을 육일 동안 단계적으로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여 그 안에서 안식하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너희가 말씀으로 거듭나 장성한 자로 성장해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완성됐을 때 하나님이 너희 안에 안식할 수 있는 성전(처소)을 만들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을 통하여 첫째 날을 여섯째 날로 창조를 하시는 목적은 일곱째 날 안에 들어가셔서 안식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일곱째 날로 완성된 자들 안에 들어가 안식하고 계신데  일곱째 날은  곧 예수님의 제자들과 사도들과 같은 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이 거하시는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된 하나님의 아들들을 말하며  예수님이 목수(요셉)의 아들로 유대 땅에 오셨지만 건물로 된 교회는 하나도 건축하지 않으시고  그의 제자들 안에 말씀으로 건축하는 영적성전만 건축하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이나 사도들은  건물 성전은 하나님의 성전으로 인정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룩하게 되어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사람만을 성전이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이 46년 동안 지은 예루살렘 성전을 바라보시면서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다시 지으리라 고 말씀하신 성전은 바로 사람들 안에 말씀으로 건축되는 하나님의 교회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애급, 광야, 가나안으로 가는 길이 사흘 길이라 하며, 요한복음 2장의 사흘 되던 날에 가나안에서 물이 포도주로 변하여 혼인잔치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께서 사흘 동안에 다시 성전을 지으리라 고 말씀하신 것이다. 사실 오늘날 성전이 아무리 화려하고 웅장해도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들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 교회에 계시지도 않고 교회로 인정하지도 않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요한복음 4장에 예배하는 곳이 이 산도 아니고 예루살렘 성전도 아니고  진정과 신령으로 생명말씀으로 너희 안에 성전을 지어 예배하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처음 시작되는 창세기 1장의 천지창조를 기록해 놓으신 것은 하나님이 거하실 하나님의 성전을 사람들 안에 건축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하루속히 하나님의 성전을 자기 안에 건축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천국은 여기 있다 저기 있다가 아니라 바로 너희 안에 있다고 하신말씀은  내안에 성전을 짓지 못하면 하나님이 안식하실 곳이 없으므로 그 어디에도 천국은 없는 것입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성전으로 건축된 사람들안에 들어가 안식하시기를 원하고 계신 것입니다. 이것이 십계명에 4 계명에 해당되는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의 기독교인들이 진정한 소망은 하루속히 하나님의 성전을 자신 안에 건축하여 하나님을 모시는 것이라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성전이 건축되지 않으면 하나님이 그 안에 들어오실 수 없으며 결코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날 수 없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데 모든 순서와 과정이 있는 것입니다. 먼저 하나님의 영적인 성전을 건축하려면  처음에 세상 교회에서 하나님의 제단을 쌓고 믿음으로 예배를 드리는 과정이 있고  그다음에는 애급이란 세상을 벗어나 광야로 나가 성막에서 제사를 드리는 과정이 있어야 하고 다음은 가나안 예루살렘 성전으로 들어가 은혜진리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차원적으로 성장해서 예루살렘 성전에 나아가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의 성전완성이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성경에 나타난 제단과 성막과 성전은 하나님 백성들 안에 건축되는 영적인 교회와 지어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하나님의 말씀으로 건축된 하나님의 교회들에게 하나님은 성령으로 오셔서 임재하시는 것입니다. 구약의 노아가 만든 방주는  장차 나타날 하나님의 성전을 상징한 것이며  솔로몬이 건축한 예루살렘 성전은  장차 이루어질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모양과 그림자인 것입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성경에 나타난 노아의 방주나 예루살렘 성전을 관찰해 보면 모두 삼층으로 지어진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노아 방주나 예루살렘 성전이 모두 상, 중, 하의 삼층으로 건축된 것은  바로 차원적인 성전의 모습과 영적인 성전이 완성되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즉  일층에 성전은  오직 믿음 하나만 붙잡고 신앙생활을 하는 오늘날 애급의 기성교회를 상징한 것이며,

이층의 성전은  세상 교회에서 벗어나 광야의 모진 훈련과 연단받는 것이 성막교회를 상징한 것이며  삼층 성전은  이차원을 벗어난 자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 영적인 성전에 들어가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와 은혜로 신앙생활을 상징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성전을 짓는데도 삼단계가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차원적인 신앙의 상태와 성전을 보여주시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자신 안에 지어야 할 영적성전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구약의 출애굽기 말씀은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  천국으로 가는 길을 차원적으로 장래의 그림자로 하나님께서 비사로 보여주신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사람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어린아이 시절이 있고, 청년시절이 있고 장년시절이 있는 거와같이 영적인 세계도 이와 똑같은 과정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사실은  오늘날의 기독교인들이 이와 같은 영적인 길이 있다는 사실을 전여 인식하지 못하며 세상 교회에서 평생을 안주하며 어린아이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이런 자들에게 너희가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가 무엇인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이니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가 되었다고 책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말씀으로 삼 년 반 동안 열두 제자들 안에 영적인 교회를 건축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에는 사람 성전은 짓지 않고 건물 성전만 지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가 아무리 크고 화려해도 그 안에 말씀으로 지은 성전이 없다면 그곳에는 하나님이 계실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기독교인이라면 반드시 영적으로 성장해서 장성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야 하나님께서는 그 성전 안에서 안식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전 3:16-17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고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런데 예전이나 지금이나 목회자들은 한결 같이 말씀으로 사람 안에 건축하는 성전은 짓지 않고 건물 성전만 짓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하루속히 하나님의 성전을 자기 안에 건축해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성전으로 건축된 사람들 안에 들어가 안식하시기를 원하고 계신 것입니다. 이것이 십계명에 4 계명에 해당되는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예배드리는 것은 허공을 치는 예배이며 하나님과 아무 상관이 없는 예배인 것입니다.

(원문 출처: 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