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날과 일요일 ※※
구약의 안식일이 신약에 와서는 주일의 개념으로 바뀌었다고는 하나 안식일이나 주일이나 의미는 꼭 같이 day의 개념인 날짜 개념이다. 즉 시간 개념의 일주일 중에 어느 한 날인 그 날을 의미하는 주일 즉 일요일 날 개념이다. 구약시대에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켜라" 의 개념이나 오늘날 “주일을 성수하라”는 의미나 무엇이 달라졌는가?
오늘날 일요일은 모든 생업을 중단하고 교회에 나가서 교회생활을 하는 것이 주일을 지킨 것인가? 그렇게 일요일을 지키면 마음이 평안한가? 그렇게 하지 아니하면 불안한가? 막 2:27∼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 그러나 사람이 안식일을 지키지 못해 불안해한다면 그 사람은 이미 안식일과는 관계가 없는 교인이다.
병원이 몸이 아픈 병자를 위하여 있는 곳이지 그 병원을 위하여 환자가 있는 것인가? 몰라도 너무 모른다. 이렇게 안식일 날(주일)을 알고 있는 교인들은 그 안식일 날이 일요일 날이 되는 교인들이다. 성경이 말하는 안식일 날이나 주의 날은 그런 시간적 개념의 일요일이 아니다. 누가복음 6장5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다" 다시 말해서 일주일 중의 어느 날이 주의 날이 아니라 인자의 날 즉, 구름 타고 오시는 “인자의 오심 그 날“이 바로 그 날의 주인이 되시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요한복음 14장20절의“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그 날이 되어진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육일창조의 완성 된 장성한자 즉 안식일 날이 된 자의 주인이신 것이다. 여기 이 주인이 바로 나의 주인 되시는 예수님이시다. 내가 안식일을 지키면 그때 예수님이 내안에 들어오셔서 안식하시는 것이고 예수님이 안식하시면 이것을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하는 것이다.
육과 영이 한 몸이 되어 내가 영생하는 것이며 이것을 천국혼인잔치라고 하는 것이다. 이렇게 안식일 날이나 주의 날인 주일은 어느 날짜 개념이 아니라 주의 날이 되어진 “그 날”이 바로 주일이다. 우리 주님은 이런 주의 날들이 되어진 날들의 주인이시다. 그래서 "나는 안식일의 주인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주의 날이 되어져서 주안에서 사는 자는 일년 365일 평생이 주의 날이다. 이렇게 주일을 일요일 날짜로 지키는 교인이 되지 말고 주의 날들이 되어져서 영원히 주일이 되어져야 하는 것이다. 주일은 내가 지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주일이 되어져 지는
이렇게 주의 날들이 되어 진 자들이라야 창세기의 첫째 날, 둘째 날, 셋째 날과 같은 그 날들이 보이게 된다. 이렇게 영안이 열려져야만 성경이 제대로 보여 진다. 성경은 모두가 성령의 감화 감동으로 쓰여 진 영의 말이기에 영안이 열려지기 전의 육의 눈으로는 하늘의 비밀이 절대로 보여 지지 아니한다. 주의 날이 되어 지지 아니하고, 그 날이 되어 지지 아니한 육의 눈으로 성경을 보니까 모든 말씀이 육신의 축복의 말씀으로만 보인다. 성경의 모든 말씀이 선과 악으로만 구별되어져 보인다.
이렇게 선악과를 먹으면 “선악과의 날들”이요, 생명과를 먹으면 “생명과의 날들”이라. 결론적으로 말하면 성경에서의 "날"은 어떤 시간적 개념이 아니라 어떤 차원의 상태(수준)를 말한다. 영안이 열려지지 않아 생명과를 선악과로 먹는 상태는 바로 "선악과를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의 선악과 날이 되어진, 정녕 죽으리라 의 수준이며 에덴동산에서 추방된 상태이다. 즉 하나님과의 관계성이 끊어져버린 상태라는 말이다.
이런 상태에서도 열심히 기도하고 예배도 드리고 주여! 주여! 를 부르면서 주의 이름으로 귀신도 쫓아내는 많은 권능도 행하고 있다. 외적으로 보면 이런 자들의 열정이 오히려 하늘을 찌른다. 그러나 주님은 마태복음 7:21~“나더러 주여,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오 너희들이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했을지라도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고 하시며, 오히려 “불법을 행한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고 하신다. 이런 자들이 바로 주의 날과 주일을 모르고 주일을 일요예배로 가르치며 일요일 날을 주의 날이라고 가르치는 거짓목자들이다.
그리고 소경된 교인들은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는 그 율법을 행위로 지키기 위해 일요일에는 만사를 제치고 교회에 간다. 감정이 충만한 예배를 드리고 영적으로 변화되었다고 속으며 주일 성수해서 마음이 편안하다고 한다. 예배가 무엇인지 예배자체를 모르고 있으니 목사나 신자나 똑같이 한심하다. 계 18:4-5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을 받지 말라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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