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 복음 해설 1

예수님은 막달라 마리아와 사랑하는 사이다.

제라늄A 2021. 4. 21. 20:48

요 20:1-7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간 것을 보고 시몬 베드로와 예수의 사랑하시던 그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되 사람이 주를 무덤에서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겠다 하니 베드로와 그 다른 제자가 나가서 무덤으로 갈 때 둘이 같이 달음질하더니 그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더 빨리 달아나서 먼저 무덤에 이르러 구부려 세마포 놓인 것을 보았으나 들어가지는 아니하였더니 시몬 베드로도 따라와서 무덤에 들어가 보니 세마포가 놓였고 또 머리를 쌌던 수건은 세마포와 함께 놓이지 않고 딴 곳에 개켜 있더라,

상기의 말씀은 예수님의 제자들도 많고 예수님의 어머니도 계신데 어떻게 “막달라 마리아가 잠도 설치고 이른 새벽에 무덤으로 달려갔을까요?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님이 돌아가시는 현장을 예수님의 어머니와 이모 마리아와 함께 지켜보고 있던 여인이며 예수님의 부활하신 모습을 가장 먼저 목격한 여인입니다. 그보다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제일 처음 예수님을 만나 대화를 한 여인이며 제자들에게 달려가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을 제일 먼저 전한 여인입니다. 이렇게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님 곁에서 일거일동을 지켜보며 예수님을 보필하면서 사명을 감당하였는데 이 여인은 과연 예수님과 어떤 관계일까요? 

“막달라 마리아는 죄인의 몸으로 예수님의 발”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예수님의 “발”을 정성껏 씻기고 그 “발”에 입을 맞추고 향유를 부은 여인입니다. 예수님의 “발”(계1:15)이라는 것은 예수님 몸 안에 있는 진리의 말씀을 “비유하신 것입니다. 당시 “막달라 마리아는 일곱 귀신에게 잡혀있었는데  예수님께서 귀신을 쫓아주셔서 죄 사함을 받고 그때부터 예수님을 따르며 예수님을 보필한 여인입니다.“막달라 마리아와 예수님은 평소에 사랑하는 사이였으나 신약성경에는 기록이 되어 있지 않아 “막달라 마리아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습니다. 그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의 인간적인 면에 대해서는 너무나 무지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의 참모습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신성을 가지고 계시지만 우리 인간과 똑같은 육신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자를 보면 사랑을 느끼며 또한 사랑하는 여인과 정을 나누고 싶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님을 믿고 따르며 예수님 가까이서 지극정성으로 섬긴 것은 예수님께서 자신을 죄 가운데서 구원시켜주신 구원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남녀 칠세 부동석이라는 말이 있듯이 예수님과 “막달라 마리아가 자주 만나면서 서로 정을 느끼게 되었고 따라서 사랑하는 사이가 된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이 사복음서에는 기록이 되어 있지 않지만 “마리아 복음서, 빌립 복음서, 도마복음서”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댄 브라운이 기록한 “다빈치 코드”를 보면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님의 아기까지 낳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성경을 편집을 하던 성경학자들이 “마리아 복음서, 빌립 복음서, 도마복음”을 성경에서 삭제시킨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님의 진실을 알고자 하는 기독교인들은 성경 외에 성경에서 삭제된 "외경"들을 한번 보아야 예수님의 실체를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외경"에 기록된 “마리아 복음서, 빌립 복음서, 도마복음서”에 “막달라 마리아에 대해서 기록한 내용 일부를 잠시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마리아 복음서 17:9-20 안드레가 형제들에게 이르노니 자매(막달라 마리아)의 말을 어찌 생각하십니까? 주께서 이 말씀을 하셨다니 도저희 믿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알던 것과 너무도 다릅니다. 그때 베드로가 말하길 우리가 모르는 비밀을 이런 식으로 여자에게 말씀하셨다니 가당키나 합니까? 관습을 뒤엎고 여자의 말에 귀 기울여야 옳습니까? 정녕 우리보다 더 사랑하사 이 여자를 택하신 것입니까이 말씀은 안드레가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막달라 마리아의 말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고 있는 것입니다. 안드레는 주께서 “막달라 마리아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다니 도저히 믿을 수가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안드레가 “예수님은 우리가 지금까지 알던 것과 너무도 다릅니다”라고 말할 때 베드로가 듣고 말하길 우리가 모르는 비밀을 이런 식으로 이 여자에게 말씀하셨다니 가당키나 하냐고 말하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이어서 그러면 우리가 지금까지 지켜온 관습을 뒤엎고 여자의 말에 귀 기울여야 옳으냐고 말하면서  그러면 정녕 예수님은 우리보다 마리아를 더 사랑하여 이 여자를 택하신 것입니까?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말씀을 보면 “막달라 마리아와 예수님이 어떤 사이라는 것을 가히 짐작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빌59:9)  예수는 어느 사도보다도 "막달라 마리아"를 특별히 아끼고 사랑하셨다 자주 그녀의 입술에 입맞춤을 하기까지 했다. 그가 마리아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안 사도들이 물었다 왜 저희들보다 그녀를 더 사랑하시나이까?  이에 예수가 대답했다 내가 그녀만큼 너희를 사랑하지 않는다는게 가당키나 한가? 

상기의 말씀을 보면 예수님은 그 어느 사도들보다도 “막달라 마리아를 특별히 아끼고 사랑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자주 “막달라 마리아의 입술에 입맞춤까지 했다고 노골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에게 왜 우리보다 “막달라 마리아를 더 사랑하느냐고 항의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보면 기독교인들이 상상도 하지 못한 일들을 예수님은 제자들 앞에서 조금도 거리낌 없이 행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러한 모습은 예수님께서 말씀이 육신 되신 하나님의 아들로 신성을 가지고 계시지만 육신의 몸도 입고 계시기 때문에 당연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혈기 왕성한 “30대”의 예수님이 아름다운 “막달라 마리아를 보고 연정을 느끼며 사랑하게 되었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도마복음서 114편 베드로가 예수에게 “마리아를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십시오, 왜냐하면 여자들이 생명을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그 여자를 남자로 만들도록 인도할 것이다. 그리하여 그 여자도 너희 남자들과 같이 산영이 되도록 만들 것이다. 이렇게 남자로 창조된 여자들은 누구나 하늘나라에 들어갈 것이다.  이 말씀의 해설은 카테고리 안에 도마복음 해설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상기의 말씀을 보면 지금까지 예수님과 “막달라 마리아의 사랑을 지켜본 베드로가 더 참을 수가 없어서 예수님에게 이제 “막달라 마리아“를 우리에게서 떠나게 해달라고 말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여자는 하나님의 생명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없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베드로의 말을 들으신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보라 내가 “막달라 마리아남자로 만들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자도 말씀을 통해서 남자로 창조될 수 있고 남자로 창조되면 누구나 천국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여자와 남자는 영적인 여자와 남자를 말하는 것입니다.여자는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깨끗이 변화된 자를 정결한 처녀”라고 말하는데 정결한 처녀”인 인간이 거듭나면 남자 예수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남자 예수가 죽고 부활하면 예수에서 그리스도가 되는 것입니다.  고전 11:3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니라,   이같이 단계적으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이런 말씀을 보면 베드로를 비롯한 모든 제자들이 아직도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영적인 뜻이나 행동을 모두 육신적으로 듣고 알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의 수석 제자인 베드로도 거듭나기 전에는 예수님의 영적인 말씀을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상의 말씀을 보면 예수님과 “막달라 마리아는 스승과 제자의 사이를 넘어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이나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의 이러한 인간적인 모습을 보면 실망하는 것은 물론 예수님의 신성까지 무너지기 때문에  이러한 말씀이 기록된 복음서들을 성경 기록자들이 모두 삭제하고 외면하며 지금까지 숨겨 온 것입니다. 그러나 진실은 반드시 드러나야 하며 숨겨진 거짓도 모두 드러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진실하게 믿는 하나님의 백성들은 물론 오늘날 기독교인 모두 알 권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