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20:17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찌니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찌니라, 상기의 말씀은 하나님께서는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네 이웃의 집과 이웃의 아내 남종과 여종, 소와 나귀를 탐내지 말라”는 뜻은 무엇인가? 그리고 네 이웃의 소유가 영적으로 어떤 존재를 말씀하고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네 이웃의 집은 곧 하나님의 집으로 하나님의 성전인 교회를 말하며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는 것은 곧 하나님의 교회를 탐내거나 욕심을 내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예나 지금이나 기독교 목사들이 하나님의 교회를 이용하여 사리사욕을 채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도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고 진노하신 것입니다.
요 2:15-16 예수께서 성전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이 앉은 것을 보시고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다 내어 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그리고 네 이웃의 아내나 남종이나 여종이나 소나 나귀를 포함한 네 이웃의 소유물들은 모두 영적인 존재들을 "비유"하여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네 이웃의 "아내"는 “가나안”의 존재로 "남편"으로부터 "씨"를 받아야 할 “정결한 처녀”를 말하며 “남종과 여종”은 거짓된 기독교에서 “출애굽”(탈출)한 “광야”의 존재들을 말하며 “소와 나귀와 이웃의 소유물”들도 구원받을 하나님의 백성들인 오늘날 기독교인들을 "비유"하여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안팎"(계5:1)으로 기록된 말씀이라 기독교인들 같이 문자 성경으로 읽으면 상기의 본문의 말씀은 무슨 말씀인지 전혀 이해를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상기의 본문의 말씀은 "비유와 상징"의 말씀으로 예수님으로부터 구원받아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날 존재들은 모두 이웃의 소유물인 하나님의 것인데 이러한 존재들을 기독교 목사들에게 탐내지 말라는 경고의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오늘날 기독교 목사들이 이웃의 소유물인 하나님의 백성들을 탐내어 탈취하는 것은 교인들을 구원시켜 하나님께 열매로 드리려는 것이 아니라 자기 교회를 부흥시켜 교인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헌금을 착취하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이웃의 집은 하나님의 교회를 말하며 이웃의 각종 소유물들은 교회 안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인 교인들을 말하는데, 오늘날 기독교 목회자들은 하나님의 교회와 교인들을 자기 사유 재산처럼 여기며 심지어 어떤 목회자들은 교회와 교인들을 서로 팔기도 하고 사기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목회자들은 하나님의 진리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교인들을 이용해서 자기 욕심을 채우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지금도 이런 기독교목회자들에게 상징으로 "네 이웃의 집이나 아내나 남종이나 여종이나 소나 나귀나 모든 소유물들을 탐내지 말라"고 "비유"로 명령하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오늘날 기독교 목사들의 욕심이나 탐심을 가지고 있는 자는 결국 멸망하게 된다고 말씀하시는 데도 불구하고 오늘날 기독교 목회자들은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이 교회를 대형화하며 기업화하고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하나님은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서 하나님의 성전과 오늘날 교회에 대하여 이같이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렘 7:1~11 너는 여호와의 집 문에 서서 이 말을 선포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경배하러 이 문으로 들어가는 유다인아 다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로 이곳에 거하게 하리라, 너희는 이것이 여호와의 전이라, 여호와의 전이라, 여호와의 전이라 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 너희가 만일 길과 행위를 참으로 바르게 하여 이웃들 사이에 공의를 행하며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지 말며 무죄한 자의 피를 이곳에서 흘리지 아니하며 다른 신들을 좇아 스스로 해하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이곳에 거하게 하리니 곧 너희 조상에게 영원 무궁히 준 이 땅이니라, 너희가 무익한 거짓말을 의뢰하는 도다.
너희가 도적질하며 살인하며 간음하며 거짓 맹세하며 바알에게 분향하며 너희의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을 좇으면서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에 들어와서 내 앞에 서서 말하기를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 하느냐 이는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려 함이로다.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이 너희 눈에는 도적의 굴혈로 보이느냐 보라 나 곧 내가 그것을 보았노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말씀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려고 성전에 들어가는 하나님의 백성들인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 경고하시는 말씀입니다. 기독교인들은 하나님께 경배하기 전에 먼저 너의 길과 행위를 올바르게 하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기독교인들이 자신이 가는 길이 올바른 길이 아니거나 신앙생활을 잘못하고 있으면 성전에 들어가 예배를 드려도 아무런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즉 기독교목회자들이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받아 천국을 간다는 넓고 평탄한 멸망의 길을 따라 가면 아무리 예배를 열심히 드려도 결국은 지옥으로 들어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목회자들이 이것이 하나님의 성전이다. 하나님의 교회다. 하는 말을 믿지 말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삯꾼 목사들은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해 하나님의 교회를 차려놓고 무익한 거짓말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이것이 “하나님의 성전이다”라고 거짓말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들은 바로 하나님의 성전에서 "도적질 하며 살인하며 간음하며 거짓 맹세하며 바알에게 분향" 하면서 우리가 구원을 얻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이들이 하나님의 성전에서 거짓 구원을 선포하는 것은 가증한 일, 즉 자기 욕심과 탐심을 채우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내 이름으로 일컫는 이 집이 너희 눈에는 도적의 굴혈로 보이느냐고 오늘날도 한탄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유대교의 예루살렘 성전을 바라보시면서 유대인들에게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만에 다시 일으키리라”라고 하신 말씀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오늘날 기독교인들을 바라보시면서 과연 무엇이라 말씀하실까요? 하나님의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시며 성령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으로 거룩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죽은 영혼을 구원하는 곳이며 또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여서 예배드리며 기도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교회에 거짓된 기독교 목사들이 들어와 교인들에게 우리는 예수를 믿음으로 이미 구원을 받았으니 이제 교회를 위하여 충성 봉사하는 것이 곧 하늘에 상급을 쌓는 것이라고 미혹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에서 거짓 증거를 하며 양들의 영혼과 재물을 늑탈하는 삯꾼목사들에게 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예루살렘 성 안에 의인이 하나도 없는 것이 아니라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찾고 구하는 자가 한 사람도 없다는 것입니다. 롬 3:10-12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 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즉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하나님을 믿고 축복을 받기 위해 하나님께 구하는 것이지 하나님의 생명이나 진리에는 관심조차 없어 구하지도 않는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야고보서를 통해서 예전이나 지금이나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의, 즉 하나님의 생명을 얻지 못한 것은 구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구하여도 얻지 못한 것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 못 구했기 때문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약4:2~3)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생명이나 진리를 구하지 않는 것은 예수를 믿음으로 이미 아들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구하는 것은 오직 축복을 받아 행복하게 살기 위해 욕심으로 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예수를 믿으면 아들이 되어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고 있는 자기 목사님의 말을 그대로 믿고 있는 것이지 하나님께서는 오늘날 기독교인들을 낳은 적도 없고 아들로 인정한 적도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려면 반드시 하나님의 실체이신 "말씀"이 육신을 입고 오신 오늘날 “실존 예수님”이 계셔야 하며 또한 하나님의 아들로부터 일용할 양식, 곧 “실존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생명의 말씀을 날마다 일용할 양식으로 먹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통해서 축복을 받아 잘 살려는 욕심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 욕심을 모두 버려야 구원을 받고 천국에도 갈 수 있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나님으로부터 축복을 받아 부자가 되려고 신앙생활을 하는 자들은 여러 가지 시험과 올무에 빠지게 되며 더러운 정욕에 떨어져서 결국은 멸망하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이 세상의 부귀영화보다도 오직 예수 혹은 믿음이라고 입술로는 말을 하지만 실제로는 예수 없이 그리고 믿음 없이는 살아도 돈 없이는 못 산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문제는 욕심을 버리고 교인들을 진실하게 인도해야 할 목사들도 하나님의 말씀보다 재물에 관심이 더 많고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하는 자들이 더 많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오늘날 교회들은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이 교회를 대형화해 가고 있으며 어떤 교회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내세워 사업까지 하는 교회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바로 이웃의 집, 즉 하나님의 교회를 이용하여 자기 욕심을 채우려는 탐심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