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과 영생의 과정

기독교 구원론에 대해서 필자의 한마디

제라늄A 2021. 11. 9. 21:36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기독교 목회자들의 말에 미혹되어 성경을 무시한 구원론을 주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대표적인 예로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얻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는다고 입으로 시인하면 구원을 얻는다고 하여 평생 예수님을 믿지도 않던 사람들이 죽기 전 단 5분의 여유만 있어도 입으로 예수를 믿습니다. "아멘"의 몇 마디 만 하면 천국에 간다는 말도 안 되는 사악한 말로 구원받았다고 하는 것이 오늘날 기독교의 현실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천국이 이렇게 값없이 예수님의 십자가 공로만 의지하면 가는 곳입니까!!  성경의 수많은 선지사도들이 왜 천국 말씀을 증거하기 위해서 목숨까지 던지며 얼마나 많은 피와 땀을 흘렸건만, 단 몇 마디의 말로 구원을 받았다고 합니까!!

그렇다면 무엇 때문에 평생을 돈과 시간을 낭비하고 교회를 다닐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오늘날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다 잘 알고 있는 예수님의 십자가 좌우에 십자가에 달린 두 강도 중에 “우편강도”가 말 한마디에 구원을 받아 천국으로 간 사실을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눅23:39-43)  그렇기 때문에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들도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고 천국에 갈 수 있다는 확실한 근거와 증거가 바로 “우편 강도”가 말 한마디에 구원받은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에서는 이 말씀 때문에 평생 동안 예수를 믿지 않고 살아서 지옥 갈 수밖에 없는 사람들도 운명하기 직전에 예수를 믿는다고 입으로 시인만 하면 모두 구원받아 천국에 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구원을 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죽어가는 사람이 운명하기 직전 5분의 여유만 있어도 초읽기를 하며 달려가서 구원을 시키는 것입니다.

이렇게 성경말씀 가운데 “우편강도”의 말 한마디의 구원은 기독교인들에게 가장 큰 기쁨과 소망을 주는 말씀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가장 확실하게 구원받았다고 주장할 수 있고 반드시 천국에 갈 수 있다는 소망과 증거가 바로 “우편 강도”의 말 한마디로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너도나도 이 말씀을 근거로 해서 오늘날의 목회자나 기독교인들이 우쭐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지 않던 불신자라 해도 운명하기 전에 예수를 믿는다고 입으로 시인만 하면 그 영혼이 구원을 받아 천국으로 갔다고 목회자와 교인 그리고 그의 가족들이 기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말을 그대로 믿는다면 너무나 어린애와 같은 소아병적인 중병을 알고 있는 착각도 이만저만한 착각이 아닙니다. 이렇게 구원받기도 쉽고 천국가기도 쉬운데 기독교인들은 무엇 때문에 평생 동안 예수를 믿으며 어렵고 힘들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을까?  

이러한 질문을 하면 기독교인들은 구원 받은 것이 감사하고 또 열심히 해야 천국 가서 상급도 받기 위함이라 말을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 목회자들이 성경을 통해서 예수님이 말씀하고 있는 구원관이나 하나님이 주시는 상급이나 천국의 실체를 전혀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좌편 강도”나 구원받은 “우편 강도”가 영적으로 어떤 존재인지 그의 믿음이 어떠한 믿음인지 전혀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 목회자들이 하늘의 “영”의 세계를 육신적이나 물질적인 세계로 오해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아직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한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듣는 것을 모두 육신적인 차원에서 보고 “성경을 문자”로 보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하나님은 “영”이시라는 것과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역시 “영”으로 “안팎”(계5:1)으로 기록한 책이라는 것을 먼저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너희가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고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한다고 하시는 말씀하신 이유는  하나님의 “영”의 말씀은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 난자들만이 볼 수 있다는 뜻에서 하신 말씀입니다. 이 때문에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영”의 말씀을 전할 때에는 전부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말씀도 안 하신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십자가 “우편 강도”의 믿음은 “영”의 눈으로 바라보지 않으면 절대로 이해할 수 없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우편 강도”나 “좌편 강도”를 단순히 세상 “강도” 로만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강도”는 세상의 물질을 탈취하는 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영혼을 탈취하는 자들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성경에서 말하는 “강도”는 하나님의 양들을 늑탈하는 삯꾼 목자나 하나님의 백성들을 미혹하는 거짓 목사들인 것입니다.

예수님도 양의 문으로 들어오지 않고 담 넘어들어 온자 들을 절도요 “강도”라고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교인들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것이 아니라 배나 더 지옥 자식을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사장,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인 오늘날 기독교 목회자를 말하는데 이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각종 “신학”교리와 전통신앙으로 미혹하여 천국 가는 길을 막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 목사들은 예수를 믿기만 하면 모두 천국에 들어간다고 거짓증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천국”으로 가야할 영혼들이 모두 “지옥”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성경은 이런 자를 가리켜 영혼을 탈취하여 죽이고 있는 “좌편 강도”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편 강도”는 무엇을 탈취하는 “강도”를 말하는가?  이것은 “좌편 강도”(기독교 목사)들에게 탈취당해 죽어가는 영혼들을 탈취하여  하나님께 인도하는 “실존 예수”를 “우편 강도”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편 강도”는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는 길에 “강도”를 만나 상처를 받고 죽어가는 자를 돌보며 구원하는 선한 사마리아인(예수)과 같은 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눅10:30-37 본문 생약) 이 말씀의 내용은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 “옷”(말씀)을 빼앗기고 매를 맞아 거의 죽게 된 사람을 구원하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이야기입니다. 여리고로 내려가는 사람은 분명히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강도”(좌편)는 금품을 탈취하지 않고 “옷”(말씀)을 벗기며 때려서 죽게 하는가?  이것은 세상의 “강도”가 아니라 영적인 강도 “좌편강도”즉 기독교 목사를 “비유”해서 말하는 것입니다. 이들은 빼앗는 “옷”도 세상의 의복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말씀의 옷” 즉 하나님의 말씀을 “비유”하여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독교 거짓 목사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는 자들을 공격하여 말씀의 “옷”을 빼앗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생명의 말씀을 소유하고 있는 자들을 살려두면 기독교 목사들의 모든 거짓이 드러나 자신들에게 화가 미치게 되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와 같이 “좌편 강도”들은 “우편 강도”들을 따르는 자들을 핍박을 하고 죽이는 것입니다. 결국 예수님과 사도들을 핍박하고 죽이는 유대 종교지도자들인 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좌편 강도”이며 “좌편 강도”에게 탈취당한 영혼들을 구원하는 예수님과 사도들은 “우편 강도”라는 것입니다. 이같이 “우편 강도”는 예수님이나 사도들같이 “좌편 강도”들에게 탈취당한 영혼들을 구원하여 살리는 참 목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에 직분 자중에는 “전도사” 위에 “강도사”라는 직분이 있습니다. 바로 영혼을 탈취하는 자라 해서 “강도”라는 글에다 “사”자를 더 붙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예수를 믿는 것은 구원의 시작이며 완성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구원이 시작됨으로 말씀으로 성장해서 성숙한 그리스도의 분량까지 장성하여(옙4:13) 거듭나야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며 천국 백성으로 완성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에게 주시는 상급은 생명의 면류관으로서 “하나님의 생명”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이 주시는 상급은 크고 작고 좋고 나쁜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하나님의 생명”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예수를 믿기만 하면 이미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망령되게 부르고 있으며 죽으면 목사들은 장례식장에서 이미 천국에 갔다고 환송 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착각도 이만저만한 착각도 아니요,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을 더럽히는 행위가 바로 오늘날 기독교의 실상인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