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계명 해설서 (중요한 말씀)

제 6계명: 살인하지 말지니라.

제라늄A 2023. 6. 11. 14:24

제 6계명: 살인하지 말지니라.

인간사에서 절대로 허용될 수 없고 도저히 용서 받을 수 없는 것은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살인행위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인간들의 삶 속에서 살인사건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살인은 개인적인 살인과 집단적인 살인이 있는데 집단적 살인은 국가간의 분쟁과 종교적 분쟁으로 말미암아 나타나는 살생이 있습니다. 이러한 각종 살인사건과 살생은 지금 이 순간에도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십계명을 통하여 살인하지 말라고 엄히 명하시는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십계명을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살인하지 말라는 말씀은 윤리도덕이나 인간의 기본법에도 정해져있기 때문에 이미 알고 지키고 있는 일들입니다. 인간의 생명은 어느 나라 어느 국민을 막론하고 소중히 생각하며 귀중히 보호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지 않는 불신자나 이방인들이라 하여도 살인을 허용하는 국가나 민족은 이 세상에 하나도 없습니다. 이와 같이 살인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계명은 사람들이 인간의 법이나 윤리도덕 이전에 인간의 상식과 기본 양심으로 알고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인간들이 이미 알고 지키고 있는 일들을 하나님께서 살인하지 말라는 뜻으로 계명을 주셨을까요? 한번쯤은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모두 영적인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에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도 영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사람을 죽이는 살인은 두 가지로 생각할 수 있는데, 하나는 사람들이 상식 차원에서 알고 지키고 있는 육신적인 살인과 하나님께서 말씀하고 계신 영적인 살인입니다. 사람들은 육신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지만 하나님께서는 영혼을 귀중히 생각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육신은 몸이 살아 있을 때만 존재하는 것이지만 혼은 육신이 죽은 후에도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즉 몸은 혼을 담고 있는 질그릇에 불과하며 생명의 실체는 영혼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영혼보다 육신을 생명처럼 더 소중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새 옷을 입을 때는 모두 즐거워하지만 그 옷이 낡아지면 벗어버리고 다시 새 옷으로 갈아입듯이, 영혼도 입고있는 몸(육체)이 병들거나 늙어 죽게 되면 입고 있던 몸은 버리게 되지만 몸 안에 있던 영혼은 새롭게 태어나는 아기의 몸속으로 들어가 다시 태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사람의 죽음은 몸 안에 들어있던 혼이 몸을 떠날때 죽었다고 말하며 죽은 영혼이 새로운 육신의 옷을 입을 때 태어났다 혹은 살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인간들이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지 못한 혼적 생명은 지상에서 죽고 태어나고 다시 죽고 태어나기를 반복하는데 이를 불교에서 윤회라 말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에서는 전생과 윤회를 전적으로 부정하고 있지만 하나님과 예수님께서는 전생과 윤회가 있다는 것을 성경 여러 곳을 통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독교에서 전생과 윤회가 없어지게 된 동기는 로마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전생이 있다면 하나님의 권위와 은혜 그리고 황제의 권위가 약화된다는 이유로 성경에 기록된 전생과 윤회를 모두 삭제해 버리고 기독교에는 전생과 윤회가 없다고 폐해 버린 것입니다. (전생과 윤회가 기독교에서 없어진 동기와 근거는 의증서원에서 출간된 "성경에 나타난 전생과 윤회"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만일 인간들의 전생이나 윤회가 없다면 하나님의 공의가 파괴되고 사람이 무엇을 심던지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신다는 하나님의 인과응보가 모두 무너지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이라면 모든 사람이 같은 조건과 환경에서 동일하게 태어나게 하셔야 하는데 각 사람이 태어나는 것을 보면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즉 어떤 아이는 호화스러운 궁궐에서 왕자로 태어나 부귀영화를 누리고 살며 어떤 아이는 열악한 판자집에서 거지로 태어나 고통스럽게 살며 또 어떤 아이는 건강하게 태어나 행복하게 살아가고 어떤 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지체부자유자로 태어나 평생 동안 고통을 받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지금도 미국이나 유럽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북한이나 소말리아와 같이 빈곤한 나라에 태어나 먹을 것도 없고 입을 옷도 없이 고통 받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공의의 하나님이라면 모든 사람이 동일한 환경과 조건에서 태어나게 하여야 하는데 이렇게 사람들을 불공평하게 태어나게 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공의는 물론 사랑이라 할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공의는 무엇을 심던지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공의의 하나님이라 말하는 것입니다. 즉 전생에 선, 악간에 자신이 행한대로 일점의 오차도 없이 현생에 태어나게 하시는 것이며 내생에 태어남도 현생에서 무엇을 하고 어떻게 살았느냐에 따라서 환경과 조건을 맞추어 태어나게 하시는 것입니다. 때문에 전생이 없다거나 부정을 하는 것은 심은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의 공의를 폐하는 행위입니다. 예수님도 전생이나 윤회를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 마태복음 11장 14절 ] 만일 너희가 즐겨 받을진대 오리라한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 귀 있는 자는 들을 찌어다.

상기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그의 제자들에게 만일 너희가 내가 하는 말을 믿고 받아들인다면 너희가 오리라 기다리고 있는 엘리야가 이미 세례요한으로 왔다고 말씀하시면서 귀가 있는 자는 들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너희와 유대인들이 다시 오리라 기다리고 있는 엘리야가 이미 세례 요한의 몸을 입고 지금 와서 있는데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전생과 윤회를 전생에 존재하던 엘리야와 현생에 세례요한의 몸을 입고 다시 태어난 엘리야를 통해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전생이나 윤회의 말씀은 예수님의 제자들도 이해하기 어려웠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너희들 중에 이 말을 들을 귀가 있는 자만 들으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어제 없는 오늘이 없고 오늘이 없는 내일도 없듯이 전생이 없는 현생은 있을 수 없고 현생이 없는 내생도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사람이 무엇으로 심던지 심은 것을 거두는 것이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 갈라디아서 6장 7절-8절 ]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써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상기의 말씀과 같이 하나님은 사람이 무엇을 심던지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즉 자기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써어진 것을 거두게 하시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만일 아무것도 심지 않으면 아무것도 거둘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무지한 일부의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이나 예수님은 전지전능하셔서 심지 않은데서 거두게 하시며 육체로 심는다 해도 영생을 거두게 해주신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전생에 심은 것을 현생에서 거두는 것이며 또한 현생에서 심은것은 심은대로 내생에 받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즉 전생에 육체를 위하여 심은 자는 현생에서 썩어질 것을 얻어 살아가는 것이며 전생에 하나님을 위해서 성령을 심는 자는 하나님으로 부터 영생을 얻어 이미 천국으로 들어가서 현생에 태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현생에서 하나님을 위해 성령을 심는다면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서 천국으로 들어가 내생에 다시 태어나지 않게 되지만 현생에서 육체, 즉 자신을 위해 심는 자들은 내생에 열악한 환경에서 육체를 입고 다시 태어나 고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람이 무엇을 심던지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시는 분이 바로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 마태복음 25장 24절-30절 ] 한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받으셨나이다. 그 주인이 대답하여 가로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두었다가 나로 돌아와서 내 본전과 변리를 받게 할 것이니라 하고 그에게서 그 한달란트를 빼앗아 열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어라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엾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데로 내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상기에 한 달란트 받은 자는 자기 주인(예수님)이 능력이 많아 심지 않아도 거두고 헤치지 않은데서 모으는 줄로 믿고 있었던 자입니다. 본문에 "헤치지 않은데서 모으는" 이라는 문장은 원문에 '우 디에스코르피사르로'로 기록되어 있으며 뜻은 키질을 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본문의 뜻은 심은 것을 거두시고 거둔 곡식도 키질하여 좋은 알곡만 모아 들인다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모든 것은 반드시 원인에 의해서 그 결과가 나타난다는 인과응보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게으르고 악한 종은 예수님은 능력이 많고 사랑이 많아 예수를 믿고만 있으면 천국 곡간에 들어갈 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 악한 종은 오늘날 예수를 믿기만 하면 천국을 들어간다고 교인들을 속이고 있는 목회자들과 목사님의 말을 그대로 믿고 있는 교인들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교인들에게 거짓증거를 하는 목회자들은 결국 구원받아 천국에 가야 할 영혼들을 속이고 죽이는 살인자와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제 6계명을 통하여  "살인하지 말라"는 것은 사람의 몸을 죽이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영혼을 죽이지 말라는 뜻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사람의 몸을 죽이는 죄 보다 영혼을 죽이는 죄를 더 큰 죄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공의가 충만하여 영혼을 구원하고 살려야 할 교회들이 창기가 되어 버렸고 이제는 살인자들뿐이라 한탄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 이사야 1장 21절-23절 ] 신실하던 성읍이 어찌하여 창기가 되었는고 공평이 거기 충만하였고 의리가 그 가운데 거하였었더니 이제는 살인자들뿐이었도다 네 은은 찌끼가 되었고 너의 포도주에는 물이 섞였도다 네 방백들은 패역하여 도적과 짝하며 다 뇌물을 사랑하며 사례물을 구하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치 아니하며 과부의 송사를 수리치 아니하는도다.

상기의 신실하던 성읍은 바로 예루살렘 성전을 가리키는 말이며 오늘날 교회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위 말씀을 통하여 신실하던 성읍, 곧 하나님의 교회가 어떻게 창기가 되었으며 공평이 충만하고 하나님의 의가 거하던 성전이 지금은 어찌하여 살인자들뿐이냐고 한탄을 하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거룩한 성전 안에서 어느 누가 감히 살인을 하며 어떻게 사람을 죽인단 말인가요? 하나님의 성전에서 살인하고 있다는 살인자들은 사람의 육신을 죽이는 자가 아니라 바로 영혼을 죽이고 있는 자들을 말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에 앉아서 사람들의 영혼을 죽이는 존재는 과연 어떤 존재인가요? 이들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성전에서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이요 오늘날 삯군목자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성전에 있는 제사장들이나 오늘날 교회의 목사들은 지금까지 영혼을 살린다는 일념으로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상기의 말씀과 같이 하나님의 성전에 영혼들을 죽이는 살인자들뿐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예수님의 말씀과 같이 천국문을 닫아놓고 자기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는 자도 못 들어가게 하기 때문입니다. 이들이 바로 교인하나를 얻으면 배나 더 지옥자식을 만들고 있는 자들입니다. 

[ 마태복음 23장 13절-15절 ]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하나를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하나님께서 "살인하지 말지니라"라는 말씀은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사람의 몸을 죽이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구원받을 영혼들을 죽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천국문을 닫아 놓고 자신들도 들어가지 않고 천국에 들어가려는 자들도 못 들어가게 가로막고 있는 자들이 있는데 이들이 곧 영혼을 죽이는 살인자들입니다. 이렇게 영혼을 죽이는 살인자들은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이라 말씀하고 있는데 이들은 곧 영적지도자들로 오늘날 거듭나지 못한 삯군목자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교인하나를 얻기 위해 열심히 전도하며 하나님의 아들을 만든다고 호언장담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자신보다 배나 더 지옥자식을 만들어 죽이고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렇게 소경된 인도자들은 천국으로 들어가려는 영혼들을 죽이면서도 한결같이 자기는 죽은 영혼을 살리고 있다고 큰 소리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자들에게 살인하지 말라고 엄히 명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살인을 하지 않았다 해도 형제에게 노하거나 욕(라가)만 해도 심판을 받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마태복음 5장 21절-22절 ] 옛 사람에게 말한바 살인치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위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산에 오르셔서 제자들과 모인 무리들에게 가르치신 산상보훈의 일부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십계명을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살인을 하지 말라고 명하기 때문에 사람을 죽이면 당연히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살인을 하지 않았다 해도 주의 형제들에게 화를 내기만 하여도 심판을 받게 되며 또한 주의 형제에게 무식하다고 멸시를 하거나 미련하다고 욕을 하여도 지옥 불에 들어간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어떠한 죄를 범하여도 회개만 하면 모두 용서해 주시며 예수를 믿기만 하여도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기독교인들이 믿고 있는 예수님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 모세보다 더 엄하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때문에 기독교인들은 이런 모습으로 오셔서 이렇게 엄한 말씀을 하시는 예수님은 구원자로 인정을 하지 않는 것은 물론 이단자로 핍박을 하며 돌로 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오늘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구원자로 파송한 하나님의 선지자나 아들들을 절대로 박대를 하거나 이단으로 몰아서 핍박을 하면 안 된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 마태복음 23장 37절-38절 ]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바 되리라.

상기의 말씀에 선지자들을 죽이고 하나님께서 파송한 자들을 돌로 치는 예루살렘은 바로 하나님의 교회, 즉 하나님의 백성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믿으며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면서 하나님께서 보내주시는 구원자를 기다리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그런데 이해할 수 없는 일은 이들이 바로 하나님께서 구원자로 보내주시는 선지자들을 죽인다는 것이며 또한 그들에게 파송된 사도들도 돌로 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죄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오늘날도 끊임없이 하나님의 아들들(참목자)을 보내주고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파송하신 하나님의 아들들을 원치 않으며 지금도 이단으로 몰아 배척을 하면서 돌로 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할 선지자와 메시야(구원자)에 대하여 자세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성경을 보면서도 하나님께서 보낸 자들을 알지 못하고 돌로 치는 이유는 성경을 통해서 말씀하고 있는 구원자는 모르고 교리나 유전을 통해서 알고 있는 신화적인 구원자를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일들은 거짓목자와 삯군목자들이 가르치는 다른 복음에 의식화 되어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하나님의 백성들을 미혹하면서 하나님께서 보내주시는 선지자나 아들들을 돌로 치며 핍박하는 거짓선지자와 삯군목자들을 반드시 멸하신다고 말슴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자들을 향하여 지금이라도 회개하고 돌이켜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살인하지 말라고 경고하시는 것입니다.

[ 사도행전 7장 51절-53절 ]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가 항상 성령을 거스려 너희 조상과 같이 너희도 하는도다. 너희 조상들은 선지자 중에 누구를 핍박하지 아니하였느냐. 의인이 오시리라 예고한 자들을 저희가 죽였고 이제 너희는 그 의인을 잡아준 자요 살인한 자가 되나니 너희가 천사의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하니라.

상기의 말씀은 목이 곧고 마음이 교만한 자들, 즉 표면적인 할례는 받았으나 이면적인 마음의 할례를 받지 못한 자들을 향하여 하시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세상에 교리에 의한 할례는 받았으나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의 할례를 받지 못하면 너희 조상과 같이 항상 성령을 거스려 대적을 한다는 것입니다. 성령을 거스려 대적한다는 말은 결국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주시는 선지자와 의인들의  말씀을 대적하고 핍박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마음의 할례, 즉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나지 못한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주시는 하나님의 선지자나 아들들을 모르고 배척하고 핍박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들은 지금까지 이러한 삯군목자들로부터 받은 교리의 틀을 벗어버리고 하루속히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에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생명수의 샘물을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말씀을 듣고도 돌이키지 않고 계속해서 살인과 행음을 하며 우상숭배와 거짓말을 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들어가 고통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 요한계시록 21장 6절-8절 ]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위의 말씀과 같이 예수님은 알파와 오메가로서 항상 우리 곁에 계시면서 진리에 목마른 자들에게 생명수, 즉 생명의 말씀을 값없이 은혜로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우리 곁에 항상 계시다는 것은 이천년에 전에 오셨던 예수님이 지금도 계신다는 말이 아니라 오늘날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자들 안에 계시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구원자들을 통하여 생명의 말씀을 먹으며 끝까지 인내하며 견디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게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이어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생명의 길이 좁고 힘들다고 두려워하여 이러한 말씀을 배척하며 영혼을 죽이고 있는 살인자들과 행음하는 자들과 술객들과 우상숭배하는 자들과 거짓을 말하는 자들은 모두 유황불로 된 불 못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것이 곧 두 번 죽는 둘째 사망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상과 같이 살인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제 6계명은 첫째, 하나님의 백성들의 영혼을 죽이지 말라는 말씀이며, 둘째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나서 하나님의 아들들이 된 자들은 이웃에 죽어있는 영혼들을 구원하여 살리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결국 죽은 자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주시는 하나님의 아들들을 믿고 그 말씀을 영접하여 하나님의 아들이 되라는 말씀이며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들은 이웃에 있는 죽은 영혼들을 살려서 하나님의 아들들을 만들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제 6계명을 통하여 살인하지 말라는 더 중요한 의미가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 하나님의 아들이 된 자들은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소멸하거나 변질시키지 말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가진 하나님의 아들이라 해도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걱정으로 인해서 물질의 유혹이 다가오면 미혹되어 타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타락한 천사들의 존재들이 나타나는 것이며 삯군목자와 거짓선지자들이 존재하게 된 것입니다. 이와 같이 세상의 악한 존재들로부터 오는 핍박과 각종 유혹으로 인하여 자기 속에 있는 생명의 말씀을 변질시키거나 소멸되게 하면 그것이 곧 하나님의 생명을 살인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도 요단강에서 세례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으신 후에 광야로 나아가 마귀에게 온갖 시험과 유혹을 받으신 것을 성경에서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만일 예수님께서 그 마귀의 시험과 유혹을 물리치지 못하셨다면 지금 타락한 천사들의 하나기 되어 유대인들을 말씀으로 미혹하여 영혼을 죽이는 살인자가 되었을 것입니다. 이렇게 첫 아담은 뱀의 유혹에 미혹되어 죄인으로 전락하였지만, 둘째 아담인 예수님은 마귀의 미혹과 시험을 모두 말씀으로 물리치고 승리를 하여 구원자가 되신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아들들이 소유하고 있는 생명의 말씀도 마귀에게 미혹을 받아 변질이 된다면 그 때부터 거짓선지자가 되어 변질된 말씀으로 영혼들을 죽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제 6계명을 통하여 살인하지 말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소유하고 있는 생명의 말씀을 소멸하거나 변질시키지 말라는 뜻입니다. 오늘날 목회자들이 타락하여 말씀을 변질시키게 된 것도 결국은 비진리를 소유한 뱀들과 마귀로부터 오는 미혹을 물리치지 못한 때문이며 또한 자기 안에 있는 욕심으로 세상의 염려와 물질의 유혹을 이기지 못한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진리를 떠난 하나님의 종들과 사역자들은 변질된 말씀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더 이상 미혹하거나 살인하지 말고 하루속히 회개하고 비진리에서 벗어나 생명의 말씀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이것만이 하나님의 진노를 피하는 길이요 사망에서 벗어나 생명으로 돌아가는 유일한 길입니다. 이상과 같이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들이 제 6계명의 살인하지 말라는 말씀을 올바로 깨닫고 지금이라도 넓고 평탄한 멸망의 길에서 벗어나 좁고 협착한 생명의 길로 돌아온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며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실 것입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