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계명 해설서 (중요한 말씀)

제 5계명: 네 부모를 공경하라.

제라늄A 2023. 6. 11. 14:29

제 5계명: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제 5계명은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네 부모를 잘 공경하면 여호와 하나님이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네가 공경해야 할 부모는 어떤 부모를 말하는 것일까요?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십계명 자체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지만 특히 5계명은 평소에 자기 부모를 잘 공경하고 있기 때문에 관심조차 없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동방예의지국이라 하여 웃어른을 잘 공경하며 예의가 바르고 항상 남에게 베푸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이렇게 우리나라 사람들은 언행심사가 올바르고 마음이 깨끗하여 흰옷을 즐겨 입기 때문에 백의민족이라고도 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평소에 자기 부모를 잘 공경하고 있기 때문에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은 도외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은 네 육신의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이 아니라 영적인 부모, 즉 여호와 하나님을 잘 공경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은 4 계명인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켜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들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즉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나 사도들 그리고 오늘날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들에게 해당되는 계명이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직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지 못한 애굽의 미물들은 물론 광야의 축생들이나 종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인이시지 자기를 낳은 부모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5계명은 지금 애굽교회의 교인들이나 광야에서 훈련을 받고 있는 종들에게는 해당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이렇게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은 출애굽을 하여 광야의 훈련을 마치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난 자들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루속히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 하나님을 부모로 공경하라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 하나님을 네 부모로 공경하면 안식의 땅에서 네 생명이 영원하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인된 하나님의 백성들을 하나님의 아들로 창조하시기 위해서 이 세상에 예수님을 보내신 것이며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대로 열두 제자들을 취하여 하나님의 아들들을 만드신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난 예수님의 사도들은 그때부터 종의 신분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 하나님을 부모로 공경하게 된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은 영혼들을 구원하여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 세상에 빛(구원자)으로 오셨지만 하나님의 백성들은 예수를 모르고 영접하지 않은 것입니다. 

[ 요한복음 1장 9절-13절 ]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상기의 말씀에 참 빛은 세상의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오신 예수님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자기 땅, 즉 유대 땅에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하러 오셨는데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말씀)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고 영접한 자들은 그 많은 유대인들 가운데 예수님의 열두 제자 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그 말씀을 영접한 열두 제자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아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제자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사람의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낳은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난 자들이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부모로 공경할 수 있는 자들은 사람들의 혈통이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난 자들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난 하나님의 아들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육신에 속하여 어둠에 종노릇 하다가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참 빛(예수 그리스도)을 이 땅에 보내주셨는데 세상, 즉 어둠에 갇혀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은 예수를 영접치 아니하였고 오히려 배척하고 핍박한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고 영접한 예수님의 열두 제자들은 하나님으로부터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아 하나님의 아들로 낳음을 받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오늘날 기독교인들을 구원하여 하나님의 아들로 창조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아들들을 지금도 보내주시지만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배척한 것처럼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오늘날 하나님께서 구원자로 보내주시는 하나님의 아들들을 믿지 않고 이단자로 배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지금도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형제를 사랑하며 손님 대접하기를 계속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손님 대접을 잘하면 부지중에 천사, 즉 오늘날의 구원자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오늘날도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구원자로 보내주시는 하나님의 아들들을 만나서 그를 믿고 그의 말씀을 영접한다면 어느 누구나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을 부모로 공경하며 살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유대인들과 같이 누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든가 혹은 참 목자나 사도라고 하면 무조건 이단으로 취급하여 배척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생명의 좁은 길을 걸어간 믿음의 선진들, 즉 선지자들과 예수님 그리고 사도들이 모두 이단 취급을 당하고 핍박을 받은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결국 육신으로 난 자들이 영으로 난 자들을 배척하고 핍박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은 하나님께서 갈라디아서 4장과 5장의 말씀을 통해서 이미 말씀하고 있는 일들입니다. 

[ 갈라디아서 4장 28절-29절 ]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그러나 그 때에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핍박한 것 같이 이제도 그러하도다. 

[ 갈라디아서 5장 16절-17절 ]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상기의 말씀과 같이 성령으로 거듭나면 그 순간부터 육체를 따라 난 자들에 의해 이단으로 몰려 배척과 핍박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육체를 따라 난 자들의 말과 성령을으로 난 자들의 말씀이 전혀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육으로 난 자들은 불신자들이나 이교도가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백성들이라는 것입니다. 성경의 많은 부분에서 잘 보여주듯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이라는 이스라엘 민족들이 하나님께서 구원자로 보내 주시는 선지자들이나 하나님의 아들들이나 사도들을 수 없이 핍박하며 배척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은 가인이 아벨을 죽인 때로부터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일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하시려고 지금도 변함 없이 성령으로 거듭난 아들과 사도들을 구원자로 보내 주시는데 하나님의 백성들은 지금도 오늘날의 구원자(예수)들을 배척하며 핍박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육신과 성령은 서로 대적관계로 육신에 속한 자들은 성령으로 난 자들이 하는 말이나 행동이 걸림이 되고 성령으로 난 자들은 육체를 따라 난 자들의 말이나 행동이 걸림이 되어서로 판단하고 책망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성령으로 난 하나님의 아들들을 불신하고 배척하며 핍박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배척을 하고 핍박을 하는 것은 예수님이나 사도들뿐만 아니라 그를 믿고 따르는 제자들이나 무리도 함께 핍박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핍박받는 제자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 요한복음 15장 19절-23절 ]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터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세상에서 나의 택함을 입은 자인 고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내가 너희더러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한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핍박하였은즉 너희도 핍박할터이요 내 말을 지켰은즉 너희 말도 지킬 터이라. 그러나 사람들이 내 이름을 인하여 이 모든 일을 너희에게 하리니 이는 나 보내신 이를 알지 못함이니라. 내가 와서 저희에게 말하지 아니하였더면 죄가 없었으려니와 지금은 그 죄를 핑계할 수 없느니라. 나를 미워하는 자는 또 내 아버지를 미워하느니라.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너희를 사랑할 터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세상에서 나의 택함을 입었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세상에 속한 자들이 나를 핍박하였기 때문에 너희도 핍박을 할 것이며 너희가 내 말을 지켰기 때문에 나도 너희 말을 지켜주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내 이름(예수님의 말씀), 즉 내 말로 인해서 너희를 핍박하는데 이는 나 보내신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어서 예수님은 내가 와서 저희에게 말하지 아니하였다면 죄가 없었으려니와 지금은 저희에게 모든 것을 알려 주었기 때문에 그 죄를 나는 모른다고 핑계할 수 없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나를 미워하는 자는 나만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내 아버지를 미워하는 것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유대인들과 같이 아직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했기 때문에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하려고 보내주시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말씀이 거슬려 미워하고 핍박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렇게 하나님의 아들들을 핍박하고 있는 자들이 이제는 그 죄를 용서받을 수 없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이미 이러한 사실들을 세상에 속한 존재들에게 분명히 알려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인들은 하나님께서 오늘날의 구원자로 보내주시는 하나님의 아들을 믿고 영접하여 사도들과 같이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야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면 그때부터 종의 신분에서 벗어나 아들이 되어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들에게 하나님을 네 부모로 공경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1계명에서 4계명은 종으로서 하나님을 섬겨야 하는 하나님의 법이며 5계명부터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 하나님을 부모로 모시고 공경하며 살아가는 자들의 규례입니다. 즉 4계명까지는 종들이 지켜야할 옛 계명이며 5계명부터는 아들들이 지켜야하는 새 계명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 마가복음 12장 29절-31절 ]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신구약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옛 계명과 새 계명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옛계명은 마음과 목숨과 힘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여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라는 말씀이며, 새 계명은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난 자들은 예수님과 사도들과 같은 구원자가 되어 이웃에 죽어있는 영혼들을 구원하여(사랑하여) 너와 같은(네 몸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을 만들라는 말씀입니다. 이와같이 하나님께서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명하시는데 대상은 애굽의 기복적인 신앙을 벗어나서 율법에 따라 광야의 훈련을 모두 마친 후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이른 자들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부모로 공경할 수 있는 자들은 성령으로 거듭나 하나님의 아들이 된 자들이며, 하나님을 부모로 모시고 새 계명을 이루기 위하여 하나님의 사역을 행하고 있는 자들을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바로 이러한 하나님의 새 계명을 모두 이루기 위하여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아버지의 뜻에 따라 땅에 속한 열두 제자들을 브르셔서 예수님 안에있는 생명의 말씀을 먹이고 입혀서 자신의 몸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들을 만드신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에 의해서 하나님의 아들이 된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의 뜻에 따라 그들의 모든 생애를 죄인들을 구원하여 하나님의 아들을 만드는 사역을 한 것입니다. 이러한 삶이 바로 하나님의 뜻이며 하나님을 부모로 공경하는 삶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이렇게 중요한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십계명을 인간의 윤리나 도덕 정도의 말씀으로 생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 에베소서 6장 1절-3절 ]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사도바울이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고 하신 말씀은 십계명의 제 5계명을 인용하여 말씀한 것입니다. 여기서 말씀하고 있는 자녀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모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자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주 안에서라는 말을 단순히 예수님 안에서라는 말로 쉽게 이해를 하며 자신들은 모두 주 안에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 안이란 말은 주님이 안에 계신다는 뜻으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직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지 못한 종들은 하나님이 부모가 아니라 주인이신 것입니다. 때문에 이러한 종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열심히 지키고 행하여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면 그때부터 하나님을 부모로 모시고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습니다. 이상과 같이 제 5계명은 첫째, 땅에 속한 존재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과 법을 경외하여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라는 말씀이며, 둘째는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난 자들은 하나님을 부모로 공경하면서 이웃의 죽어 있는 영혼들을 사랑하여 네 몸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들을 만들라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십계명 제 5계명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