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사람의 신앙 고백

하나님의 성전(교회)이란?

제라늄A 2024. 8. 1. 09:49

하나님성전은 하나님의 집이며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라 말합니다. 또한 교회의 머리는 그리스도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은 모든 정성을 다하여 교회를 건축하고 성전도 아름답게 단장해 놓고 열심히 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서 사람이 손으로 건축한 성전에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고 충격적인 말씀을 하십니다.              사도행전 7:46~48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은혜를 받아 하나님의 처소를 준비케 하여 달라 하더니, 솔로몬이 그를 위하여 집을 지었느니라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이는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아니하시나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계신 성전은 과연 어떤 곳이며 그 성전은 어느 곳에 있을까요? 하나님의 성전의 역사는 창세기에 야곱이 돌로 제단을 쌓음으로 시작되어 광야에서 모세가 지은 장막 성전으로 이어져 솔로몬이 건축한 예루살렘 성전으로 완성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애급교회가 광야의 장막 교회를 통해서 가나안의 예루살렘 교회로 완성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성전이나 교회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곳으로 신앙생활에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이라면 어느 누구나 할 것 없이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기 원하며 지금까지 수많은 성전과 교회들을 건축해 온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다윗 왕은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기를 소원하며 모든 준비를 하였으나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아 끝내 건축을 하지 못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건을 보면 하나님성전은 권력이나 돈 혹은 건축기술이 있다 하여 아무나 건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할 수 있는 준비를 모두 완벽하게 해 놓았지만 하나님께서 보실 때는 마음의 준비, 즉 성전을 건축할 수 있는 자격이 없어 허락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회들은 하나님의 성전을 돈만 있으면 아무나 지을 수 있고 또한 교회를 짓는 것이 곧 하나님께 영광이라는 생각을 하고 마구잡이로 건축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교회를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이 크고 성대하게 그리고 수도 없이 계속해서 짓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은 교회들이 어떻게 많은지 몇 집 건너 교회가 있고 심지어는 한 건물 안에 둘이 있는 곳도 있습니다. 문제는 성경이 말해 주듯이 이렇게 사람이 손으로 지은 교회나 성전 안에 하나님이 계시느냐 하는 것입니다. 성경에 하나님의 성전은 하나님이 계신 곳을 말하는데, 만일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면 성전이 아무리 크고 아름답다 해도 하나님은 성전으로 인정을 하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을 바라보시면서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다시 짓겠다고 말씀하신 것이며, 스테반 집사는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손으로 지은 성전에 계시지 않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요한복음 2:1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사도행전 7:46~48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은혜를 받아 야곱의 집을 위하여 하나님의 처소를 준비케 하여 달라 하더니, 솔로몬이 그를 위하여 집을 지었느니라, 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이는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아니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을 바라보시면서 이 성전을 헐라고 말씀하신 것은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손으로 지은 건물성전 안에는 계시지 않는다는 뜻이며 사흘 동안에 짓겠다고 말씀하신 것은 예수님께서 제자들 안에 말씀으로 지으실 새 예루살렘 성전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건물성전에 계신 것이 아니라, 예수님과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난 자들 안에 계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예수님이나 하나님의 아들들을 가리켜 하나님의 성전 혹은 하나님의 교회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예수님의 제자들 안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2장에서 말씀하신 대로 사흘(삼 년) 동안에 제자들 안에 새 예루살렘 성전인 12 교회를 건축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이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난 사람들을 보고 너희가 바로 하나님의 성전이며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고전 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이와 같이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건축된 성전, 즉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난 자들 몸 안에 계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예수님을 하나님의 교회라고 말씀하시며 또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들도 성전 또는 하나님의 교회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나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난 자들은 지금도 사람들 안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성전(영적교회)을 건축하고 있으며, 아직 거듭나지 못한 자들은 대지 위에 건물교회(육적교회)를 건축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아들들은 영적인 교회를 건축하지만 아직 거듭나지 못한 자들은 육적인 지상교회를 지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현재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지상교회들은 천상교회의 모형과 그림자로 천상교회인 새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하기 위해서 존재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삯꾼목사들은 지상교회만 지어 놓고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이름을 가지고 장사를 하며 자기 욕심을 채우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진노를 하시며 성전 안에 들어가 장사하는 자들에게 채찍을 들고 모두 쫓아내신 것입니다.  요한복음 2:13~16 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더니 성전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의 앉은 것을 보시고,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어 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고, 책망하시는 것입니다.

성전 안에서 삯꾼목사들이 팔고 있는 (하나님)와 양(예수님)과 비둘기(성령)는 실제 가축들이 아니라, 영적으로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을 비유한 것입니다. 오늘날도 교회나 기도원에서 행하는 부흥집회에 가보면 목사님들이 󰡐 "성령(비둘기) 받을 줄로 믿고 감사(헌금)하십시오" 󰡐 "은혜(양) 받을 줄로 믿고 감사하십시오" 하면서 헌금을 강조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결국 교회 안에서 삯꾼목자들이 팔고 있는 소와 양과 비둘기는 곧 성부와 성자와 성령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진노를 하셔서 채찍을 들 수밖에 없었던 것은 바로 성전 안에서 삼위일체 하나님을 팔아먹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삯꾼목자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 "이것이 여호와의 전이다 하나님의 교회다" 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고 하시면서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7:3~4, 8~11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로 이곳에 거하게 하리라, 너희는 이것이 여호와의 전이라, 여호와의 전이라, 여호와의 전이라 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 너희가 무익한 거짓말을 의뢰하는 도다. 너희가 도적질 하며 살인하며 간음하며 거짓맹세하며 바알에게 분향하며 너희의 알지 못하는 다른 신(하나님)들을 좇으면서,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에 들어와서 내 앞에 서서 말하기를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 하느냐, 이는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려 함이로다.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이 너희 눈에는 도적의 굴혈로 보이느냐, 보라 나 곧 내가 그것을 보았노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말라기 1: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내 단 위에 헛되이 불사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상기의 말씀을 보면 󰡒 "이것이 하나님의 전(성전)이다 하나님의 전(교회)이다"라고, 거짓말을 하면서 성전 안에서 도적질(재물)하며 살인(영혼을 죽임)하며 간음(하나님과 재물을 섬김)을 하면서 󰡒 "우리는 이미 구원을 얻었다"고. 교인들을 속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성전에서 이렇게 못된 짓들을 하니까 하나님께서 󰡒 "너희 눈에는 성전이 도적의 소굴(굴혈)로 보이냐"라고, 하시면서 󰡒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한탄을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여 기도하는 집이며 죽은 영혼들구원하는 곳입니다.

문제는 지금도 변함없이 교회 안에서 비둘기를 팔며 도적질과 살인과 간음을 하고 있는 교회들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자들에게는 반드시 하나님의 저주가 임할 것이며 지옥으로 가는 것은 물론 심판 날에 엄한 형벌을 받을 것입니다. 이러한 교회들은 하루속히 교회 문을 닫고 하나님 앞에서 통회자복을 해야 합니다. 오늘날 기독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천상교회를 짓기 위한 목적으로 건축을 해야 하며 죽은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존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생활의 수단이나 영리를 목적으로 예수의 이름을 가지고 사업을 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이상과 같이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하여 말씀하고 계신 하나님의 교회는 지상에 지어놓은 건물들이 아니라, 예수님과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들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하나님이 계신 하나님의 교회가 되려면 하루속히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기 안에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를 건축해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려면 반드시 하늘의 건축면허를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있어야 합니다. 세상교회는 세상의 건축면허를 가진 자들이 건축을 하듯이 천상교회도 하늘의 건축면허를 가진 자만이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건물교회를 하나도 짓지 않으시고, 제자들 안에 하나님의 성전을 지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예수님께서 하늘의 건축면허를 가지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목수의 아들이라고 한 것인데 목수의 아들이라는 말은 곧 아버지(하나님)가 집을 짓는 목수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집을 건축하려면 반드시 설계도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목수에게 설계도가 없다거나 설계도가 있다 해도 보지를 못한다면 절대로 집을 건축할 수 없습니다. 오늘날 목회자들이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지 못하는 이유는 설계도가 없거나 있어도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에 대한 설계도는 바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입니다. 성경 속에는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데 필요한 설계도와 시공도면과 건축방법까지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 설계도면을 정확히 보고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할 수 있는 하늘의 목수가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난 참 목자가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조금도 염려할 것 없습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겠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구하고, 찾고, 두드린다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하늘의 목수를 보내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 이 순간에도 여러분 안에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시기를 원하시며 또한 여러분 안에 건축될 새 성전에 거하시려고 지금도 기다리고 계십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