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1:21~23 신실하던 성읍이 어찌하여 창기가 되었는고 공평이 거기 충만하였고 의리가 그 가운데 거하였었더니 이제는 살인자들뿐이었도다. 네 은은 찌끼가 되었고 너의 포도주에는 물이 섞였도다. 네 방백들은 패역하여 도적과 짝하며 다 뇌물을 사랑하며 사례물을 구하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치 아니하며 과부의 송사를 수리치 아니하는도다. 상기의 신실하던 성읍은 바로 예루살렘성전을 가리키는 말이며 오늘날 기독교회를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살인하지 말라”는 것은 사람의 몸을 죽이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이 창조하신 사람의 “영혼”을 죽이지 말라는 뜻입니다.
이같이 하나님은 사람의 몸을 죽이는 죄 보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영혼”을 죽이는 죄를 더 큰 죄라고 말씀하고 있으며 “영혼”을 죽이는 자는 절대로 “죄 사함”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공의가 충만하여 “영혼”을 구원하고 살려야 할 기독교목사들이 창기가 되어 버렸고, 이제는 기독교목사들이 “살인자”들 뿐이라, 하나님께서 한탄하고 복통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상기의 말씀을 통하여 신실하던 성읍 곧 하나님의 교회가 어떻게 창기가 되었으며 공평이 충만하고 하나님의 의가 거하던 성전이 지금은 어찌하여 살인자들 뿐이라고 한탄을 하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거룩한 성전 안에서 어느 누가 감히 살인을 하며 어떻게 사람의 “영혼”을 죽인단 말입니까?
하나님의 성전에서 살인하고 있다는 “살인자”들은 사람의 육신을 죽이는 자기 아니라, 바로 기독교인들의 “영혼”을 죽이고 있는 자들을 말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에 앉아서 교인들의 “영혼”을 죽이는 존재는 누구인가? 이들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성전에서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들이요, 오늘날 기독교목사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성전에 있는 제사장들이나 오늘날 기독교목사들은 지금까지 교인의 “영혼”을 살린다는 일념으로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상기의 말씀같이 하나님의 성전에 “영혼”들을 죽이는 “살인자”들 뿐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예수님의 말씀과 같이 천국 문을 닫아놓고 자기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는 자도 못 들어가게 하기 때문입니다. 이들이 바로 교인하나를 얻으면 배나 더 지옥자식을 만들고 있는 자들입니다.
마태복음 23:13~1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화 있을 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하나를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하나님께서 “살인하지 말찌니라”라는 말씀은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사람의 몸을 죽이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구원받을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영혼”들을 죽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천국 문을 닫아놓고 자신도 들어가지 않고 천국에 들어가려는 자들도 못 들어가게 가로막고 있는 자들이 있는데 이들이 곧 “영혼”을 죽이는 “살인자”들입니다.
이렇게 “영혼”을 죽이는 “살인자”들은 유대교 때 종교지도자들인 “제사장, 서기관, 바리세인”들인데 이들은 곧 영적지도자들로 오늘날 거듭나지 못한 기독교목사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교인 하나를 얻기 위하여 열심히 전도하며 하나님의 아들을 만든다고 호언장담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자신보다 배나 더 지옥자식을 만들어 모두 죽이고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렇게 소경 된 목사들은 천국으로 들어가는 “영혼”들을 죽이면서 자기는 죽을 “영혼”을 살리고 있다고 큰소리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자들에게는 “살인하지 말라”고 엄히 명하시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5:21 옛 사람에게 말한바 살인치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그런데 하나님께서 “살인하지 말라”는 더 중요한 의미가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 하나님의 아들이 된 자들은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소멸하거나 변질시키자 말라는 것입니다.
※※※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가진 하나님의 아들이라 해도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걱정으로 인해서 물질의 유혹이 다가오면 미혹되어 타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의
“타락한 천사”의 존재들이 나타나는 것이며 “삯꾼 목사와 거짓목사”들이 존재하게 된 것입니다. 이같이 세상의 악한존재들로부터 오는 핍박과 각종 유혹으로 인하여 자기 속에 있는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변질시키거나 소멸하게 되면 그것이 곧 하나님의 생명을 “살인하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도 요단강에서 세례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으신 후에 광야로 나가 마귀에게 온갖 시험과 유혹을 받으신 것을 성경에서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만일 예수님께서 그 마귀의 유혹과 시험을 물리치지 못하셨다면 지금 타락한 천사들의 하나가 되어 유대인들을 말씀으로 미혹하며 영혼을 죽이는 살인자가 되었을 것입니다. 이렇게 첫 아담은 뱀의 유혹에 미혹되어 죄인으로 전락하였지만 둘째아담인 예수님은 마귀의 미혹과 시험을 모두 말씀으로 물리치고 승리를 하여 구원자가 되신 것입니다. ※※※
이같이 하나님의 아들들이 소유하고 있는 생명의 말씀도 마귀의 미혹을 받아 변질이 된다면 그때부터 거짓목사가 되어 변질된 말씀으로 영혼들을 죽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살인하지 말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아들이 소유하고 있는 생명의 말씀을 소멸하거나 변질시키지 말라는 뜻입니다. 오늘날 목사들이 타락하여 말씀을 변질시키게 된 것은 결국은 “비 진리”를 소유한 뱀들과 마귀로부터 오는 미혹을 물리치지 못했기 때문이며 또한 자기 안에 있는 “욕심”으로 세상의 염려와 물질의 유혹을 이기지 못한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진리를 떠난 기독교목사들은 변질된 말씀으로 기독교인들을 더 이상 미혹하거나 살인하지 말고, 하루속히 회개하고 비 진리 “신학”에서 벗어나 생명의 말씀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이 것만이 하나님의 진노를 피하는 길이요 “사망”에서 벗어나 “생명”으로 돌아가는 유일한 길입니다. 이상과 같이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이 명하신 “살인하지 말라”는 말씀을 올바로 깨닫고 지금이라도 넓고 평탄한 길에서 벗어나 좁고 협잡한 생명의 길로 돌아온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며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실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