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실체는 육신(肉身)과 영혼(靈魂)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죽으면 육신(肉身)과 영혼(靈魂)이 분리되므로 영혼은 자신이 죽은 육신의 시체를 바라봅니다. 또한 자신의 죽은 시체를 매장하는 것이나 혹은 화장터의 불가마 속으로 들어가는 것도 영혼은 자신의 죽은 육신의 시체를 자세히 바라봅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가족들에게 못다 한 말이나 후회되는 일을 생각하면서 아내나 자식들에게 무슨 말을 전해주려고 애를 써보지만 아무리 소리를 질러도 가족들은 듣지를 못합니다. 이렇게 사람의 육신은 죽었다 해도 그 영혼은 죽지 않는 생명이라 평소처럼 그곳에 머물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근본 목적은 인간의 영(靈)의 생명도 하나님의 생명과 같이 죽지 않는 생명으로 창조하셨기 때문에 영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