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 복음 해설 1

도마복음 61 절, 인간은 선(善)과 악(惡)이 함께 있다.

제라늄A 2018. 7. 10. 09:42

 

 

                          인간은 선(善)과 악(惡)이 함께 있다                        

도마복음 61절, 예수님께서 둘이 한 침상위에 누울 것이나 하나는 죽을 것이요 하나는 살 것이다. 살로메가 묻되 주여 당신은 누구십니까? 당신은 나의 침상에 올라 오셨고 마치 어떤 사람이 온 것처럼 나의 식탁에서 잡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녀에게 나는 전능자로부터 온 자이다. 나는 내 아버지의 것들을 허락 받았다. 나는 당신의 제자입니다. 이런 연고로 내가 말하노니 만약 완전한 사람이라면 빛이 가득 차 있는 사람이다. 그런데 만일 그 사람에게서 분리되면 어둠으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 예수님께서 한침상위에 둘이 누울 것이나 하나는 죽고 하나는 살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말씀하시는침상은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일까? 하나님께서는 백성들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의 몸에 성전을 건축한 자 몸 안에서만안식하십니다. 하나님이안식하시는침상은 사람의 침대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들의 몸이 하나님의 집이시이며 침상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실체이신말씀안식하시는 것을 하나님의침상이라 말하는 것입니다. 고전 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1:1 이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니라,

 

말씀의 실체가 곧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이안식하시는 것을 인간의 몸을침상이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한침상에 둘이 눕는 존재는 무엇을 말하는가? 그것은 인간 몸 안에 있는선과 악을 말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누구나선과 악을 자기 몸 안에 있습니다. 그런데이 강하면이 죽고이 강하면이 죽게 됩니다. 이 말은 자기 몸 안에서 항상 두 존재가 싸워이 승리하면 사탄이 되고이 승리하면 하나님의아들로 거듭나게 된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말하는은 예수님의의 생명을 말하고은 자신의 육신의의 생명을 말합니다. 7:18-23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 하는 바 악은 행하는 도다. 만일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나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다.

 

육신의 몸에 종노릇 하다 생각에 사로잡히고 생각에 얽매이다 몸과 생각의 죄인 됨을 알게 되어 하나님의 마음을 어렴풋이 맛보게 되는 자들이 걸어가는 이 신앙의 길이란 좁고 협착한 곤고한 연단의 길일뿐입니다. 을 담고 있는 그릇이며 썩은 고기 덩어리에 불과한 것이며 은 천지간의 닿을 수 없는 구렁과도 같이 물 한모금도 왕래치 못하는 구렁의 넓이는광야길의 죽음과도 같은 무지한 존재의 절망 길인 것입니다. 이러한 나의 생각이 예수님의 마음과 일치하지 못하여 언제나 나의의 눈으로 그를 판단하며 그가 나를 보는 심정을 느끼지 못하고 나의 마음을 온전히 드리지 못함은 사도바울과도 같은 자가 100% 온전치 못함을 탄식하는 것과 같이 내가 변화 받은 만큼, 나의 눈이 보이는 만큼만 증거 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바로 이러하기에 이 들어간으로 바꾸기 위해 진정광야길을 걸었었다. 믿으며 돌이켜보았더니 광야길의 생각은 커녕 나타난 실체는 여전히애급의존재가 도사리고 있음을 보게 된 것입니다. 애급의 나의의 존재는 정말 어쩔 수 없는 나의 모든 것이요 내가 버릴 수 없는 나의 실체임을 깨달을 때 비로소 내 의지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만이 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나를 건져내실 수 있음을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7:23-25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 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그러므로 항상 내과 싸워야하는 고달픈 인생길을 누가 나를 건져내랴  사도바울의 탄식이 나의탄식으로 좁고 협잡한 생명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 숙명적인 그리스도인의 길인 것입니다. 본문말씀  살로메가 묻되 주여 당신은 누구십니까? 당신은 나의 침상에 올라 오셨고 마치 어떤 사람이 온 것처럼 나의 식탁에서 잡수셨나이다. 살로메는 세베대의 처요 요한과 야고보의 어머니며 예수님에게는 이모가 되는 분으로 당시에 예수님의 제자들과 같이 예수를 열심히 믿고 따르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고 따르면서 당신은 누구냐고 묻고 있는 것입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당신은 나의침상에 올라 오셨고 마치 어떤 사람이 온 것처럼 나의 식탁에서 잡수셨습니다.

 

이 말씀을 잘못 이해하면 예수님이 이모님과 잠자리를 같이 하며 함께 식사도 했다고 오해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오르는침상은 잠을 자는 침대가 아니라 영적존재인살로메를 말하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이침상에 올라안식하는 곳은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깨끗이 변화된정결한 처녀와 같이 된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신랑이요, 하나님의 백성들은 예비신부로서 예수님과 한 몸을 이룰침상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모살로메도 예외 없이 예수님이 오를침상으로 한 식탁에서 식사를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살로메는 예수님과 함께 생활을 하면서도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를 실체를 분명히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말씀을 선포하실 때는 하나님의 아들이며 구원자같이 보이나 평상시의 삶을 보면 보통사람과 똑같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의 말씀을 선포하실 때는 하나님같이 권능이 있는 것과 같이 보이나 육신적인 삶에는 특별한 모습은 아니고 지극히 평범한 인간이었던 것입니다.  오늘날실존예수님도 그 안에 생명의 말씀이 있을 뿐 외모나 육신적인 삶은 일반인과 똑같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본문말씀, 예수께서 그녀에게 말씀하시되 나는 전능자로부터 온 자이다 나는 내 아버지의 것들을 행 할 수 있도록 허락 받았다 나는 당신의 제자입니다. 예수님은살로메의 말을 듣고 말씀하시길 나는 전능자 곧 하나님으로부터 왔으며 나는 내 아버지의 일들을 행하도록 허락받았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행하시는 일들은 예수를 믿고 따르는 자들을 구원하여 살리는 것이며 예수를 불신하고 배척하는 자들은 정죄하고 심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이 행하시는 일들은 모두 아버지께 허락을 받고 하시는 일들입니다. 5:20-23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가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 일을 보이사 너희로 놀랍게 여기게 하시리라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 같이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 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공경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도 공경하지 아니 하느니라, 이 말씀을 보면 구원과 심판하는 권세를 하나님께서는 모두 아들예수에게 맡기신 것입니다. 아들예수에게 권세를 주신 것은 사람들이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과 같이 아들예수도 공경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아들예수님을 하나님같이 믿고 공경을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예수님을 믿고 영접하지 않으면 심판을 받지만 하나님의 아들예수님을 믿고 영접을 하면 구원을 받는 것은 물론 영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예수님이 전하는 말씀이나 가르침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아 거부하고 배척을 한 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과 행동은 유대종교 지도자의 제사장들이나 오늘날 기독교목회자들이 전하는 말씀이나 행실과 전혀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말씀과 행함은 오직 죄인들의 죄를 사해주고 죽은 영혼을 살리는 반면에 유대종교지도자들이나 오늘날기독교목회자들은 죄 사함과 영혼을 살리는 것과는 전혀 관계없이 교인들에게 축복의 말씀을 전하며 교인들의 욕구를 채워주고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예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인 유대인들에게 항상 이단자로 배척을 당하며 멸시천대를 받으신 것과 같이 오늘날에 한국에 오신실존예수님도 한국인들에게 항상 이단자로 배척을 당하며 멸시천대를 받으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을 영접한 제자들은 모두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것입니다.

 

살로메역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향해 나는 이제부터 당신의 제자가 되겠다고 고백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본문말씀, 이런 연고로 내가 말하노니 만약 완전한 사람이라면 빛이 가득 차 있는 사람이다 그런데 만일 그 사람에게서(빛에서)분리되면 어둠으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 예수님이 이어서 이런 이유로 내가 네게(살로메)말하노니 온전한 사람이라면 빛이 가득 차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즉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그 안에 생명의 말씀이 가득하다는 말인데 이 말은 말씀의 실체이신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오신 예수를 말합니다. 그리고 만일 사람이 그 빛에서 분리되면 어둠으로 가득 차게 된다고, 말씀하시는데 이 말은 요한복음15 포도나무비유와 같이가지”(제자)포도나무”(예수)에 붙어 있으면 그 진액을 받아먹기 때문에 풍성하게 되지만가지”(제자)포도나무”(예수)에서 분리되면 말라 죽는다는 말씀입니다. 문제는포도나무가 반드시참 포도나무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일 거짓목사에게 붙어 있으면 그 자체가죽은 자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거짓목사는 하나님의 생명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거짓목사는 삯을 목적으로 하는 자들이며 돈을 탈취하기 위해 말씀을 왜곡하는 자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지금 내가 붙어 있는 나무참 포도나무인지 들 포도나무인지를 꼭 확인 해보시기 바랍니다. 생명의 좌우되는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