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복음 해설

요한복음 해설 17 장 1-5 예수님의 기도

제라늄A 2018. 7. 13. 13:46

                           

                                  예수님의 기도 ” 

요 17:1-3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자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해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을 마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보며 말씀하시되 아버지“나의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여 달라고 기도를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나의 때”라는 것은 나에게 죽음이 이르렀다는 것이며 아들을 영화롭게 하여 “아들로 하여금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여 달라”는 뜻은 예수가 죽음으로“예수“에서”그리스도“로 부활시켜 자기를 통해서 아버지의 영광을 나타나게 하여 달라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아버지께서 모든 육신에 속한“혼적”인 존재들에게 영생을 주시기 위해“그리스도“에게 다스리는 구원의 권세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이 말씀대로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시어 즉 제자들 안에서 부활하시어 아들(사도)들을 만들어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신 것입니다. 원어성경에 “만민““파세스 사르코스”모든 육체, 즉 아직 거듭나지 못해 육신에 속한 자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유대인들이나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자신이 아직“사람“으로 거듭나지 못한 육신의 존재, 즉 애굽의 물고기광야의 짐승과 같은 존재라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서 말씀하고 있는 “사람”(인자)은 오직 예수님과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난 사도들을 말씀하고 있으며 아직 출애굽도 못한 애굽의 세상교회종교인들은“물고기”로 그리고 출애굽 하여 광야에 머물고 있는 이스라엘민족들은“기는 짐승“들이며 이들이”걷는 짐승“으로 거듭나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에 직전에 이른 예수님의 제자들은”육축“(양)이라 말씀하고”육축“(양)이 거듭나면”여자“로 거듭나는데 이”여자“”동정녀마리아 같이“정결한 처녀“를 말하는데 이“정결한 처녀“는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제일 큰 자인”세례요한”을 말하는 것입니다.“정결한 여자”세례요한”이 거듭나면“남자예수, 사람”(인자)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창세기 여섯 번 거듭나는”육일 천지창조“입니다. 이렇게 어둠의 존재인 물고기 상태에서 여섯 번 거듭나 하나님의 아들”예수“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구원과 심판의 권세를 주신 것은 예수님을 통해서 육신에 속한 모든 자(물고기 짐승)들을 구원하고 영원한 생명을 주어 그 열매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려는 것입니다. 이어서예수님은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예수님께서 영생은 오직 자신(예수님)만을 믿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유일하신 참 하나님(말씀)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날마다 입으로 시인하고 있는 기독교인들은 하나님과 예수님을 모두 잘 알고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이미 영생을 얻은 것처럼 착각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께서 말씀하시는“알고 있다” 자들의 차원이나 기준을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지금 말씀하고 있는 “알다”는 원문에“기노스코”로 기록되어 있으며 히브리어로는 “야다”로 말씀하고 있는데 뜻은 알다, 느끼다, 확신하다, 구약에는“동침하다”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알다”의 진정한 뜻은 “내가 너희 안에 너희가 내 안에 있어 예수님과 한 몸이 된 자들” 즉 예수님과 같이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난 자들, 곧 사도들과 같은 자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것”은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 하나님의 아들이 된 자들(사도들)만이 알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도“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야 영생”에 이르려면 예수를 믿는 것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유일하신“참 하나님”을 강조하신 것은 “다른 하나님”이 있기 때문인데 이는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지금 “다른 하나님”“참 하나님”이라 믿고 섬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지키라고 주신 십계명의 첫 계명이 “너희는 나 외에 다른 신, 즉 다른 하나님을 있게 말라”고 명하신 것은 이스라엘백성들이 애굽(세상교회)에서“다른 하나님”을 믿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지금 내가 믿고 섬기는 하나님이“참 하나님”인지“다른 하나님”인지를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내가 믿고 있는 하나님이“참 하나님”이 아니라“다른 하나님”이라면 신앙생활을 아무리 열심히 잘한다 해도 지옥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기록된“지옥문 앞에서 슬피 울며 이를 갈고 있는 자”들은 모두 세상교회에서“참 하나님”을 모르고“다른 하나님”“참 하나님”으로 믿고 섬겼기 때문입니다.

 

요 17:4-5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아버지여 창세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해설: 예수님은 지금 아버지께서 내게 행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모두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아버지께서 창세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를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버지께서 예수님께 하라고 주신 일은“죽은 영혼을 구원하고 살려서 하나님의 아들을 만들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아버지의 말씀대로“열두제자”를 구원하고 살려서 모두 하나님의 아들“예수”로 만들어 아버지께 열매로 드려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다 이루었다”는 말은“열두 예수”를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죽으시면서 나는“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신 것은 바로 아버지께서 명하신 일들을 모두 완성하였다는 뜻입니다. 때문에 예수님은 지금 아버지께서 행하라고 주신 일을 모두 완성하여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였으니 아버지도 창세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를 다시 누리게 하여 달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창세전에 아버지와 함께 있었던 존재는 육신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 안에 계신 성령 하나님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후에 지금 하나님 우편에서 하나님과 함께 거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