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복음 해설

요한복음 해설 10 장 19-33 예수님은 고아, 과부, 나그네를 찾으신다,

제라늄A 2018. 7. 14. 05:06

                         

 

                                 예수님은 고아, 과부, 나그네를 찾으신다. 

요 10:19-21 이 말씀을 인하여 유대인 중에 다시 분쟁이 일어나니 그 중에 많은 사람이 말하되 저가 귀신들려 미쳤거늘 어찌하여 그 말을 듣느냐 하며 혹은 말하되 이 말은 귀신들린 자의 말이 아니라 귀신이 소경의 눈을 뜨게 할 수 있느냐 하더라,

 

해설: 예수님이 하신 말씀 때문에 유대인들 중에 다시 분쟁이 일어났는데 그 중에 대부분의 유대인들이 말하되 저가 귀신들려 미쳤거늘 어찌하여 그의 말을 듣느냐고 하며 또 어떤 사람들은 말하되 이 말은 귀신들린 자의 말이 아니다 왜냐하면 귀신이 소경의 눈을 뜨게 할 수 있느냐고 예수님을 두둔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가는 곳마다 그리고 전하는 말씀마다 유대인들은 흠을 잡으려 하거나 혹은 올무를 놓아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행히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무리 가운데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며 긍정하며 예수님을 믿는 자가 더러 있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예수님은 무리 가운데서 예수님의 “음성”을 직접 듣고 믿고 따르는 자를 한 명이라도 구원하기 위해 이러한 고난과 위험을 무릅쓰고 찾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오늘날 기독교의 현실 가운데에도 동일하게 일어나고 있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오늘날도“실존예수”가 와서 성경을 들어서 진실을 말하면 교리에 어긋난다고 이단으로 배척을 하며 온갖 핍박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실존예수”가 살아남으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거짓을 말해야 하며 성경을 통해 진실을 말하면 이단으로 몰려 핍박을 받는 세상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참 목자“실존예수” 지금도 온갖 핍박을 받아가며 기존교회에서 이단으로 버림받고 소외되어 방황하고 있는 “나그네, 고아, 과부”를 찾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필자의 글을 읽고 있지만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이단의 글로 배척하지만 그중에는 몇 명은 필자의 글을 긍정으로 이해하는 분이 계신 것입니다.

 

요 10:22-27  예루살렘에 수전 절이 이르니 때는 겨울이라 예수께서 성전 안 솔로몬 행각에서 다니시니 유대인들이 에워싸고 가로되 당신이 언제까지나 우리 마음을 의혹케 하려나이까 그리스도여든 밝히 말하시오 하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되 믿지 아니하는 도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거 하는 것이어늘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 도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해설: 예루살렘에“수전 절”은 성전을 새롭게 보수하여 깨끗이 단장한 날을 기념하는 절기로 추운 겨울철입니다. 예수께서“수전 절”에 성전 안에 있는 솔로몬 행각에서 거니시니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에워싸고 말하되 당신은 언제까지 우리의 마음을 의혹케 하려는 것이냐고 물으며 이제는 당신이 “그리스도”인지 아닌지를 분명히 밝히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유대인들은 오늘날 기독교인들처럼 오실 메시야, 즉 유대인들을 구원할 하나님의 아들을 학수고대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에게 이미 말을 하였는데 너희가 믿지 않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시면서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모든 일들이 내가“그리스도”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인데 너희가 내“양“이 아니므로 나를 믿지 않는 것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가나혼인잔치”에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셨고 나면서 소경된 자의 눈을 열어주셨고 지금까지 감추어져 있던 하늘의 영적인 비밀들을 밝히 드러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이러한 일들이 곧 예수님이“그리스도”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 것인데 유대인들은 예수님의“양“들이 아니기 때문에 예수님에게 네가 누구냐고 분명히 말하라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하는 말에 예수님은 내“양“은 내”음성“을 듣고 나를 알고 있기 때문에 나를“그리스도”라 믿으며 따라오지만 너희는 내 “양“이 아니기 때문에 나를 모르는 것이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오늘날에도 하나님이 보내주시는 하나님의 아들“실존예수“를 믿고 그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시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요 10:28-33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치려하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아버지께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 선한 일을 너희에게 보였거늘 그 중에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하느냐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을 인하여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참람함을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해설: 예수님은 내가 저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신다고 말씀하시면서 이 생명을 받는 자는 영원히 멸망치 않으며 또 저희는 내 손에서 빼앗아 갈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내 안에 아버지가 계시고 나는 아버지 안에 있어 아버지와 나는 한 몸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을 들은 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예수님을 치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때 예수께서 유대인들에게 말씀하시되 내가 아버지께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 선한 일을 너희에게 보였거늘 그 중에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하느냐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유대인들이 말하기를 네가 행한 선한일로 인하여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참람함을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말하기 때문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돌로 치려는 것은 예수님이 행하신 선한일 때문이 아니라 네가 사람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건방지게 하나님이라고 말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누가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서 내가 하나님의 아들이다 혹은 내가 예수라고 말하면 난리가 나며 정신이 돌았다고 정신병자 취급을 하거나 이단으로 몰아 상종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필자의 글을 보면서 유대인들이 왜 “실존예수“를 핍박을 했는지 깊이 생각을 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왜 유대인들이“실존예수“를 배척하고 영접을 안한 그 예수를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왜 영접을 하는지 잘 생각을 해보아야 합니다. 오늘날도“실존예수“는 한국에도 계신데 기독교인들이 이단으로 배척하고 영접을 안 합니다.

 

문제는 유대인들이나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날마다 성경을 보고 공부를 하면서도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를 전혀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지금까지 유대인들이나 오늘날 기독교인들 중에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이 없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말씀하듯이 사람이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면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이며 또한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 안에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당연히 하나님(성자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물론 예수님의 제자들도 예수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서 예수가 되고 하나님이 되어서 예수님과 동일한 말씀과 동일한 일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진정으로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들은 하나님이 안에 계시기 때문에 예수라는 것은 물론 하나님이라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다음 장 34절부터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을 보면 더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원문출처: 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