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복음 해설

요한복음 해설 10 장 34-42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제라늄A 2018. 7. 14. 05:04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요 10:34-39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율법에 기록한바 내가 너희를 신(神)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神)이라 하셨거든 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참람하다 하느냐 만일 내가 내 아버지의 일을 행치 아니하거든 나를 믿지 말려니와 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 할 찌라도 그 일은 믿으라 그러면 너희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리라 하신대 저희가 다시 예수를 잡고자 하였으나 그 손에서 벗어나 나가시니라,

 

해설: 예수님께서 나는 아버지와 하나라는 말을 듣고 분개하며 참람하다고 하는 유대인들에게 너희의 율법에 너희를 신(神)이라 기록되어 있지 않느냐고 말씀하시면서 성경은 폐할 수 없나니“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神)이라” 하셨거든 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참람하다 하느냐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율법에 너희를 신(神)이라 기록되어있는“신(神)”이라는 단어는 구약성경 원문에“엘로힘(하나님)”으로 기록되어있고 신약성경에는 “데오스(하나님)”이며 뜻은 “하나님”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자. 곧 예수님과 같이 말씀이 육신 된 하나님의 아들은 모두 신(神)”“하나님”이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물론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이러한 말씀의 뜻을 모르기 때문에 내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거나 예수라고 하면 무조건 이단으로 몰거나 귀신들린 사람처럼 취급을 하며 상종조차 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어서 예수님은 만일 내가 내 아버지의 일을 행치 아니하거든 나를 믿지 말려니와 내가 아버지의 일을 행하거든 나는 믿지 아니할지라도 내가 하는 일은 믿으라고 말씀하시면서 내가 아버지의 일을 행하는 것을 알게 된다면 너희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게 될 것이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은 죽어가는 영혼들을 죄 가운데서 구원하여 하나님의 아들로 창조하시는 것입니다.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도 이 세상에 오셔서 죄 가운데서 죽어가는 영혼들을 구원하여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일을 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이나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이러한 하나님의 뜻도 모르면서 자신들은 이미 의인이 되어 하나님의 아들의 자리에 앉아서 예수님을 판단하고 정죄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러한 말씀을 하시기 때문에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다시 잡고자 하였으나 예수님은 유대인들이 자기를 잡으려는 것을 이미 아시고 그곳을 피하신 것입니다.

 

요 10:40-42 다시 요단강 저편 요한이 처음으로 세례 주던 곳에 가사 거기 거하시니 많은 사람이 왔다가 말하되 요한은 아무 표적도 행치 아니하였으나 요한이 이 사람을 가리켜 말한 것은 다 참이라 하더라, 그리하여 거기서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으니라,

 

해설: 예수님께서 다시 요단강 저편 요한이 처음으로 세례 주던 곳으로 가셔서 그곳에 계시니 많은 사람이 예수님께 와서 말하되 요한은 아무 표적도 행치 아니하였으나 요한이 이 사람에 대해서 말한 것은 모두 진실이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찾아 온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예수님께서 행하신 오병이어의 표적이나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표적이나 소경의 눈을 뜨게 한 표적을 보고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 따랐으나 끝까지 실족하지 않고 예수님을 믿고 따른 자는 겨우 예수님의“열두제자” 이외에는 별로 없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수많은 사람들이 몇 년 씩“실존예수”를 믿고 따르지만 결국은 모두 떠나고 극소수의 인원만 남게 되는 것입니다.

 

필자인 새사람도 극소수의 인원 중에 한사람이지만 인간의 지식차원으로는“실존예수”를 부인 할 수밖에 없는 것은 어쩌면 하나님의 계획하신 섭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구원을 받고 영생을 얻어 천국으로 들어가려면 지금이라도 전통교리와 기복신앙에서 벗어나 오늘날“실존예수”를 믿고 따라가야 합니다. 이것이 곧 삯꾼목자가 인도하는 넓고 평탄한 멸망의 길에서 벗어나 참 목자가 인도하는 좁고 협착한 생명의 길로 가는 것입니다. 오늘날 참 목자 곧 오늘날 하나님이 보내주시는 하나님의 아들은 지극히 평범한 인간의 모습으로 여러분 가까이 계십니다.

 

이것으로 요한복음 1장에서10까지 읽어보신 분들은 그동안 잘못 인식되었던 예수님의 실체에 대해서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는 과정에 대해서 분명하고도 확실하게 알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요한복음은 지금까지 수많은 신학자와 목회자들을 통해서 “주석서”“강해서” 그리고 “해설서”가 출간이 되어 지금까지 기독교인들이 보고 있지만 아직도 요한복음 속에 깊이 감추어져 있는 영적인 비밀들은 확실히 모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동안 성경 속에 감추어져 있던 수많은 영적인 비밀들과 불분명했던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에 대해서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는 과정을 모두 알았을 것이라 사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믿고 있는 하나님의 아들의 기준과 하나님께서 말씀하고 있는 아들의 기준이 너무 다르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예수를 믿기만 하면 아들이 되었다고 믿고 있는 반면에 하나님은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과 똑같이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난 자만을 아들로 인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의 기준은 바로”예수님“입니다.”예수“가 되지못하면 누구든지 구원을 받지 못합니다. 또한 하나님이 계신 천국은 예수님의 제자들과 같이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따르며 그의 입에서 나오는 생명의 말씀을 일용할 양식으로 먹고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난”예수“가된 자들만이 들어가는 곳이며 오늘날 기독교인들과 같이 목회자들의 말을 믿고 예수님은 보지도 못하면서 2000년전 유대인들을 구원하러 오신 그 예수님을 입으로 시인하거나 혹은 예수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고 믿고 있는 자들이 들어가는 곳이 절대로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요한복음 해설서를 통해서 오늘날 하나님께서 구원자로 보내주시는 오늘날“실존예수님”의 실체를 올바로 알고 그의 입에서 나오는 생명의 말씀을 날마다 일용할 양식으로 먹고 하나님의 아들예수로 거듭나야 합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제자들과 같이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또한 사도가 되어 천국에도 들어갈 것입니다. 이렇게 신앙생활은 반드시 “실존예수님“을 따라서 올바르게 그리고 진솔하게 해야만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요한복음 해설서는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주장하는”몸”의 부활과 예수님이 말씀하시는“영“의 부활 그리고 예수님의 재림과 천국의 실체에 대해서 보다 진솔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독자님들께서는 요한복음 해설을 21장 끝까지 읽어보신 다면 그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 궁금하고 알 수 없었던 예수님의 실체와 성경 속에 감추어져 있던 영적인 비밀들을 보다 분명하고 확실하게 알게 될 것이며 또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글을 읽으시는 기독교인들은 오늘날 기독교목회자들이 인도하는 넓고 평탄한 멸망의 길에서 하루속히 벗어나 오늘날“실존예수님“이 인도하는 좁고 협착한 생명의 길로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원문출처: 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