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복음 해설

요한복음 해설 6 장 8-13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제라늄A 2018. 7. 14. 12:24

                      

 

 

                        “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 

요한복음 6:8-13 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를 가졌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삽나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 사람들로 앉게 하라 하신대 그 곳에 잔디가 많은지라 사람들이 앉으니 수효가 5000쯤 되더라,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은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고기도 그렇게 저희의 원대로 주시다 저희가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시므로 이에 거두니 보리떡 5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12바구니에 찼더라,

 

해설: 이 말씀은 예수님의 오병이여 기적이라 해서 오늘날의 기독교인 외에도 타 종교인이라도 모르는 사람이 없이 다 잘 알고 있는 유명한 말씀입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육신의 안목으로 모두가 잘못된 비 진리의 말씀으로 전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적으로는 이 말씀은 "비유비사"로 예수님께서 깊이 감 추워진 비밀의 말씀이기 때문에 이 말씀의 영적의미를 아는 사람은 별로 없는 감춰진 보화의 말씀입니다. 예수님과 빌립은 무리가 먹을 떡을 염려하고 있는데 제자 중의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님에게 “여기 한 아이가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이 많은 사람들을 어떻게 먹일 수 있습니까?” 하고 예수님께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 사람들을 잔디가 많은 이곳에 모두 앉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그 잔디에 앉은 사람의 수는 약 “오천 명”이나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예수님의 제자들은“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어떻게“오천 명”이나 되는 사람들에게 떡을 나누어 줄지 제자들은 몹시 걱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오천 명”을 먹이고도 남은 것이“열두 광주리”가 차고 넘쳤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목회자들은 물론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능력이 많으시기 때문에 능히 하실 수 있다고 말하며 또한 그렇게 믿고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이렇게 큰 표적을 행하는 예수님을 유대인들도 믿고 따른 것이며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이러한 예수님의 능력을 믿고 지금도 따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어린아이가 가지고 있은“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속에 감추어져 있는 영적인 비밀은 전혀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이 모두”비유비사”로 감춰진 말씀을 문자 그대로 보기 때문에 오늘날 기독교가 비 진리로 만연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를 소유하고 있는“어린아이”는 예수님을“비유“하여 말씀하고 있으며"떡이 5개"란 뜻은 기름 준비한"슬기로운5처녀"와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깨달은 자를 말씀하십니다(고전14:19)

 

그리고"물고기"세상이란 바다에 사는 오늘날 기독교인들을 말하며 영적으로 어린아이 존재를 상징하며 산 생명을“비유비사”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어린아이와“떡과 물고기”는 예수님이 소유하고 계신 생명의 말씀을"비유비사"로 말씀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굶주린 자에게 육신의 양식을 주시기 위해 오신 분이 아니라 하나님의 양식 즉“생명의 말씀”을 주어 영원한 생명을 주시러 온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5천명”이라는 사람의 숫자도 실제의 사람의 숫자가 아니라 “떡5개“와 같은 말씀을 듣고 깨달을 수 있는 사람이“5천명”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물고기"세상이란 바다에 사는 오늘날 기독교인들을 말하며 영적으로 어린아이 존재를 상징하며 산 생명을“비유비사”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어린아이와 떡과 물고기는 예수님이 소유하고 계신 생명의 말씀을"비유비사"로 말씀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굶주린 자에게 육신의 양식을 주시기 위해 오신 분이 아니라 심령이 가난한 자 말씀이 갈급한자들에게 하나님의 양식, 즉 생명의 말씀을 주어 영원한 생명을 주시러 온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어린 아이가 가지고 있던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를 가지고 제자들을 통해서 앉아있는 무리들에게 떡과 물고기를 저희가 원하는 대로 나누어주었는데 저희가 배부르게 먹고도 남은 것이 "12 바구니"에 꽉 찼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예수님께서 행하신 이러한 놀라운 기적들을 보고 예수님은 능력의 주라 믿으며 자신에게도 이러한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만일 예수님께서 무리들에게 배가 부르도록 먹을 육신의 양식을 채워주셨다면 예수님은 사람들을 미혹하는 마술사이지 구원자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 되신 하나님의 아들로 죽어가는 영혼들을 구원하여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 오신 구원자이며 육신의 복이나 먹을 양식을 주시기 위해서 오신 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금 예수님을 믿고 따라온 무리들도 육신의 양식을 한 끼 얻어먹으려고 온 자들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서 온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이“오천 명에게 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나누어 주어 먹고 "12광주리"에 차고도 넘친 양식은 육신의 양식이 아니라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생명의 말씀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어서 예수님은 무리들에게 말씀을 먹이시고 난후 제자들에게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명하시므로 남은 것들을 거두니“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찼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이 주신 생명의 말씀을 먹고 깨달아 장성한자로 성장한자들은 5000명 가운데서 12명, 즉 예수님의 12제자밖에 없었다는 것을 비유비사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배부르게 먹은 자들은 5000명이나 되었지만 그 들은 육신의 떡을 원했지 영적인 떡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모두 떠나가고 그 중에 남은 자는 오직 영적인 떡을 원한 예수님의 "12제자"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 떡에는 세 가지 종류에 떡이 있는데“보리떡“은 영적으로 어린 자들이 먹는”유교병”오늘날의 기독교인들”애급“의 기독교인들을 말하고 다음은 애급교회에서 조금성장 되면 출 애급을 해서”광야”로 나와 불기둥과 구름기둥 즉 징계와 연단으로 훈련받는 자들이 먹는 떡이“무교병“인데 예수님 당시에 제자들의 수준에서 먹는 떡이“밀떡“인 것입니다.

 

그리고 시험과 연단을 거쳐 장성한자로 성장하면”가나안“에 들어가 먹는 떡을”진설병”곧 예수님이 주시는 생명의 말씀인“산 떡“이라고 합니다. 즉 제사장 급들이 먹는 떡이”진설병”입니다. 이 떡들도 차원적으로“애급 광야 가나안“ 상징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신앙생활도 단계적으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처음에 신앙생활을 할 때는 큰 자(교만)로 와서 작은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큰 자(애급존재)들을 광야로 이끌어 내여 “율법과 징계“로 작은 자로 만들어 하늘의존재인 즉 예수님의"12제자"와 같은 사도들이 되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은 말씀을 깨달으면 깨달을수록 부서지고 깨져서 가루가 된“부자““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해서 천국으로 데려감을 당하는 것입니다. 마 24:40-41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이같이 말씀의 맷돌로 잘 갈려 가루가 된 자는 데려감을 당하고 들 갈린 자는 버림을 당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같이 성화의 과정을 거처 부스러트려서 가루가 된 자가"12광주리"가 남았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오병이여의 기적”은 오묘한 진리가 예수님의“비유비사”로 감추어져 있는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