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복음 해설

요한복음 해설 2 장 18-25 성전을 3 일 만에 짓는 예수님

제라늄A 2018. 7. 15. 06:52

                  

 

 

                                           성전을 3일 만에 짓는 예수님  

요 2:18-22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예수께 말하기를 네가 이런 일을 행하니 무슨 표적을 우리에게 보이겠느뇨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유대인들이 가로되 이 성전은 사십 육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뇨 하더라, 그러나 예수는 성전 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죽은 자 가운데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및 예수의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해설: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격한 말씀과 성전에서 행하신일들을 목격하고 예수께 말하기를 네가 성전에 들어와 이런 행패를 부리니 우리에게 무슨 표적을 보이겠느냐고 말하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의 말을 들으신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정신이 나간사람처럼 성전을 “3일” 만에 짓겠다는 말을 듣고 예수님에게 이 성전은 46년 동안이나 걸려서 건축하였는데 네가 “3일” 동안에 다시 지을 수 있냐고 항변을 하고 있습니다. 성경은“3일”의 의미가 차원적 중요한 영적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먼저 예수님이 십자가부활이“3일”이며“애급, 광야, 가나안”길이“3일”길이며 노아방주가“3층”으로 차원적으로 지어졌고 예루살렘성전이“3층”으로 지어졌고 사도바울이“3층천”하늘나라를 다녀왔고 이밖에도 성경전체의 흐름은“3일”의 영적의미가 차원적으로 다르게 수많은 말씀이 기록 되어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유대인들에게 잡혀 죽게 된 동기가 46년 동안지은 성전을“3일”만에 성전을 짓겠다고 하신 말씀과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유대인들에게 잡혀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되신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사람이 46년 동안 지어 놓은 예루살렘 성전 건물을 헐라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유대인들 안에 가감된 비 진리로 46년동안 지어놓은 잘못된 성전을 헐어버리라는 것을 비유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성전이나 오늘날 기독교는 사람의 손으로 건축해 놓은 건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백성들 몸 안에 건축한 영적인 사람성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고전 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이렇게 사람의 몸이 하나님의 성전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반드시 자신 안에 진리의 말씀으로 성전을 건축해야 하나님이 오셔서 안식하실 때 천국은 내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천국은 어디로 가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물론 오늘날 기독교인들도“실존예수님”이 주시는 생명의 말씀을 받아서 자신 안에 성전을 건축하는 것이 아니라 거짓목회자들이 주는 가감된 비 진리로 육적인 성전을 건축하고 있으면서 진리로 성전을 짓는 것으로 착각 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예수님은 너희가 비 진리로 모래위에 건축해 놓은 성전을 모두 헐면 내가 반석 위에“3일”동안에 생명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옛 집을 헐지 않고는 새집을 지을 수 없듯이 비 진리로 건축한 성전을 헐지 않고는 진리로 새 성전을 지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천국을 가려면 기독교목회자들에게 받은 비 진리의 말씀으로 자신 안에 지은성전 고정관념을 모두 헐어버리고 진리의“새 말씀”으로 다시 성전을 건축해야하는 것입니다. 오늘날의 예수님은 목수의 아들 곧 하나님의 아들로 이 세상에 하나님의 백성들안에 생명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기 위해서 오신 목수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3일”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전이 완성되는 기간, 즉 “3년“ 혹은”30년“을 비유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즉 예수님이“3년”동안 제자들안에 그의 입에서 나오는 생명의 말씀으로 성전을 건축하여 사도들을 양육하신 기간이 바로“3일”이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비유의 말씀은 유대인들만 모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제자들도 모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지금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예수님께서 그의 제자들 안에“3년”동안 말씀으로 성전을 건축하신 후에 예수님께서“혼적“인 죽은 제자들 몸 안에서“영적“인 존재로 부활하신 후에야 제자들이 예수님이 그때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를 깨닫고 성경에 기록된 말씀과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들을 모두 믿게 된 것입니다.

 

좀 이해하기가 어렵지만 다시 말씀드려서”혼적”인 제자들이“영적“”예수”부활(거듭)했고”예수”는 죽은 제자들 안에서“그리스도”부활(거듭)하신 것입니다. 문제는 유대인들이나 오늘날 기독교목회자들도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성전이나 예수님이 말씀으로 건축하는 영적인 교회를 모르기 때문에 하나님이 원하시는“영적“인 성전은 건축하지 않고 교인들에게 건축헌금을 받아서 건물 성전과 교회만을 크고 화려하게 건축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목회자들은 세상교회, 즉 건물성전만 지을 것이 아니라 목회자자신 안에 먼저 하나님의 말씀으로 건축되는“영적“인 성전을 건축해야 자신도 살고 교인들도 살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목회자 자신도 죽어있는 상태에서 교인들을 살린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오늘날 기독교목회자들이 부활(거듭)자체를 모르고 있습니다. 이렇게 자신 안에“영적“인 교회가 건축되면 그 후에 교인들 안에도 하나님이 원하시는“영적“인 성전을 건축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오늘날 목회자들 가운데는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을 할 수 있는 하늘의 건축면허를 소지 하고 있는 오늘날의“실존예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늘의 건축 면허를 소유한 참 목자는 오늘날 기독교주변에는 항상“실존예수님”과 오늘날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들이 있는 것입니다.

 

요 2:23-25 유월절에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계시니 많은 사람이 그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 그 이름을 믿었으나 예수는 그 몸을 저희에게 의탁 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친히 모든 사람을 아심이요 또 친히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시므로 사람에 대하여 아무의 증거도 받으실 필요가 없음이니라,

해설: 예수님께서 유월절 동안 예루살렘에 계시면서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 많은 사람이 그의 말씀을 믿었으나 예수는 저희를 믿거나 신뢰하지 아니하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자신이 행하신 표적을 보고 믿는 사람들의 마음이 어떠하다는 것을 이미 알고 계시고 또한 표적을 보고 자신을 믿는 사람들은 육신적인 존재로 그 속에는 욕심이 많다는 것을 모두 알고 계시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에게는 아무런 증거나 인정도 받을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표적과 이적”을 바라고 믿는 자들은 음란하고 패역한 자들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마12:39)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거짓목회자이든 삯꾼목자이든 관계없이 표적을 행하거나 욕심을 채워주면 벌떼와 같이 몰려가 예수님처럼 믿고 섬기는 것이 오늘날 기독교인들의 현실입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행하신 모든 표적은 오직“요나의 표적”으로 죽은 영혼을 구원하고 살리는 일만하시지 무슨“기적이나 표적”을 베풀거나 다른 일은 하는 예수라면 그 예수는 가짜예수가 틀립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진정한 참 목자라면 예수님이나 사도들과 같이 죄인들의 죄를 사해주고 죽은 영혼을 살려서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