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도문 해설

[주기도문 해설집]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저자 후기

제라늄A 2018. 12. 19. 21:12

 

[주기도문 해설집]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저자 후기

 

저자 후기

 

사람은 누구나 이 세상을 살아 가면서 반드시 알아야 할 것과 행해야 할 일들이 있다.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은 자신이 온 곳과 가는 곳, 그리고 이 세상에서 해야 할 일들이다. 지구는 오늘도 변함없이 태양 주변을 돌면서 공전과 자전을 하는 가운데 밤과 낮이 교차되면서 인간들이 태어나고, 태어난 인간들은 다시 죽어가고 있다. 사람들은 이렇게 허무한 인생을 고통 속에서 살아가지만 내일의 꿈과 천국의 소망이 있기에 지금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이 병들고 나이가 들어 이 세상을 하직할 때가 되면 불신자나 신자를 막론하고 인생은 일장춘몽과 같이 허무하다는 것을 느낀다. 왜냐하면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으며 신앙생활을 열심히 한 하나님의 백성들도 천국에 간다는 것을 막연히 믿고 있을 뿐 확실한 보장은 없기 때문이다. 또한 예수님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믿으며 주님의 일을 열심히 하였던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나는 너를 도무지 모른다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목숨이 경각에 달려 있는 사람들은 신자나 불신자나 한결같이 인생은 무상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지금 살아 있는 사람들도 죽을 때가 되면 이런 감정을 동일하게 느끼고 같은 고백을 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 죽어가는 사람들의 고백과 같이 인생은 진정 무상한 것이며 일장춘몽과 같은 것이란 말인가? 그런데 극소수이긴 하지만 이 세상을 하직하면서 인생은 가장 귀하고 보람되고 가치가 있는 것이라 고백하면서 즐겁게 떠나가는 사람들도 있다. 사람은 어느 누구나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반드시 알아야 할 것과 행해야 할 일들이 있다.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은 자신이 온 곳과 가는 곳, 그리고 이 세상에서 해야 할 일들이다. 즉 인간이 어디로부터, 무엇 때문에, 이 세상에 왔으며, 이곳에서 진정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이 죽어서 육신의 옷을 벗게 되면 자신의 혼은 어디로 가며 천국과 지옥은 과연 존재하는 것인가 하는 문제들이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신앙인 중에도 이러한 문제들을 알려고 하거나 해결하려고 하는 사람조차 별로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신앙생활을 하는 목적이 모두 자기의 욕심을 채우기 위하여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기 때문에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였다는 하나님의 백성들도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하고 이 세상을 허무하게 떠나가게 되는 것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내세가 있다는 것이나 죽으면 천국에 들어간다는 것을 믿고는 있지만 확실한 보장이 없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또한 자신이 온 곳을 모르면 가는 곳을 알 수가 없고 이 세상에서 천국을 이루지 못한 자는 사후에 천국도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된 성경을 보면 이 세상에 무상한 것과 영원한 것이 있고 멸망의 길과 생명의 길이 있다.

 

이스라엘 왕 솔로몬이 해아래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라고 말씀하신 것은 바로 하나님을 믿으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바라보고 하신 말씀이다.왜냐하면 하나님을 믿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알아야 할 것을 찾지 않고 행해야 할 일을 하지 않으며 오직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신앙생활을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께 구할 것은 자신의 영혼이요 찾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생명이요 두드려야 할 것은 천국의 문이다. 결국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반드시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이라는 말이다.

 

하나님께서 수많은 선지자들과 예수님과 사도들을 이 땅에 보내 주신 것은 바로 이러한 것을 알려주고 준비시키고 구원하기 위하여 보내주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성경에 기록하여 우라에게 주신 목적이나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도 모두 이러한 문제들을 알려주고 해결하기여 주시기 위해서 주신 말씀들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자신의 무상한 존재와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이며, 해야 할 일은 하루속히 멸망의 길에서 벗어나 생명의 길을 찾아서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이러한 신앙생활을 통해서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 하나님의 아들이 된 자들은 천하보다 귀한 존재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하나님의 생명을 소유하게 된 자들이 바로 인생은 가장 가치 있고 보람있는 것이라 고백을 하게 되는 것이다. 

 

결국 인생의 삶의 가치와 무가치는 사람이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았느냐  즉 신앙생활을 어떻게 하였느냐에 결정 되어진다는 말이다. 그러므로하나님과 예수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이라면 진실한 마음으로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여 모두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야 한다. 특히 주기도문 해설서를 읽으신 분들이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생명의 길과 거듭나는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게 된다면 하나님께 이보다 더 큰 영광이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 글을 읽으신 모든 분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재삼 하나님께 기원하는 바입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