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삶은 과연?

※ 하나님 형상의 사람이란? ※

제라늄A 2019. 12. 2. 09:39

 

 

                                       하나님 형상의 사람이란?                          

사람들은 흔히 말하기를  특히 기독교계열의 신앙인들은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일컬어"하나님 형상의 사람"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 이유인즉, 창세기 6일 창조 맨 끝에 하나님이 마침내 사람을 지으시게 되었을 때, 하나님형상의 남자와 하나님형상의 여자를 지으셨다는 기록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창세기의 6일 창조를 기록한 모세 역시 창 5:1:2 아담자손의 계보가 이러하니라,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고 라고 했기 때문에, 여지없이 사람이라고 하면 무조건 태고 때부터 하나님 형상의 사람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크게 잘못된 오해인 것입니다.

 

사람들은 아담과 그의 아내가 하나님 형상으로 지어진 최초의 인간조상으로 보았으나, 그게 잘못된 오해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기록한 선지자는 원래무엇을 알았다거나 깨달아서 기록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쓰도록 감동을 주신대로 기록할 뿐임을 다니엘도 고백한 바가 있습니다. 단 12:8-10 내가 듣고도 깨닫지 못한지라 내주여 이 모든 일의 결국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다니엘아 갈지어다. 대저 이 말은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임이라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이 같이 성경을 기록한자는 알고 기록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봉함되어져 있다가, 오직 지혜 있는 자가 나타나 깨달아서 전파하게 하도록 되어있는 것입니다. 성경을 깨달을 지혜 있는 자는 오늘날의 예수(아들)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창세기 6일 창조 역시 모세가 기록을 하였으나, 그는 알지 못하고 오늘날의 실존예수만이 창세부터 감추어진 것을 밝히 드러내시게 되는데 6일 천지창조는 모두 자연계를 들어서 짐승차원의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재창조에 대한 비유였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창조 여섯째 날, 끝에 지어진 하나님형상의 남자와 여자만이 완전히 완성된 인간의 모습입니다.

 

먼저 지어진 하나님형상의 남자는 하늘의 영(진리의 말씀)을 뜻하고, 뒤에 지어진 여자는 그 하나님 영을 받게 되는 이 땅의 인간육체를 뜻합니다. 즉 하나님형상의 남자와 인간의 여자는 즉 신과 인간이 합일하여 인간인 여자가 남자 재림예수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마태복음25장 열 처녀 비유에서 등을 들고 기름 준비한 슬기로운 다섯 처녀만이 하늘의 신랑과 혼인 할 수 있는 신부라는 것입니다. 기름을 준비한 슬기로운 다섯 처녀란 뜻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장하여 장성한 자로 변화된 자를 말합니다.

 

이렇게 신부 단장한 슬기로운 다섯 처녀에게 하늘의 신랑(남편)께서 이 땅의 인간에게 혼인잔치 하러 오는 것입니다. 즉 하늘의 신랑이 이 땅의 신부에게 장가들러 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늘의 신랑이 인간과 혼인을 하면 잉태가 되어 인간재림예수가 탄생하는 것입니다. 이분이 바로 오늘날 가장 마지막 때에 지혜 있는 분으로 오셔서 우리에게 말씀을 깨닫게 해주심으로써 우리를 구원해주시는 실존 예수님입니다. 재림예수만이 우리를 모두 하나님 형상으로 아들(예수)로 거듭나게 해주시는 것입니.

 

이러므로 예수가 이 땅에 오신 후부터 마침내 하나님의 형상의 사람들이 탄생하게 되는 것이며, 그들은 죽고 사는 것이 상관없이 영생하는 몸이 되는 입니다. 그 이전의 사람들은 하나님형상의 사람은 절대로 아닌 것입니다. 자연계의 모든 사물과 다름없는 자연인일 뿐입니다. 자연계의 모든 사물이 순환하듯이, 자연인 또한 먹고 자고 배설하며 살다가 그 수명을 다하면 죽고, 다시 태어나는 윤회의 법칙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즉 그 이전의 창조날짜에서 지어진 모든 동식물들과 하늘의 해, 달, 별들과, 빛, 그리고 어둠은 외관상으로는 모두인간이지만, 하나님 형상의 인간이 아니고 이 같은 자연인을 뜻한 것입니다.

 

즉 사람이 하나님을 아는 영적 수준이 짐승이고, 기는 것이고, 육축이고, 새와 물고기이고 라는 것입니다. 이천년 전 예수님 때는 창조 다섯째 날 그날에 하나님은 새와 물고기를 지으셨다고 했던 대로, 사람을 일컬어 하나님형상의 사람이라고 하지 아니하고 적어도 예수님의 공생애 동안에는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을 물고기로 표시했음은 오늘날에 기독교인들이 알고 있듯이. 하나님을 아는 영적 수준이 미물인 물고기 수준밖에 안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우기며 거룩하지 못 한자 일수록 더욱 거룩하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에서 먼 사람일수록, 자기들만이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군림하길 좋아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모두 하나님의 형상이 아니요, 거룩하지 못한 것은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기심과 우월 심과 탐욕과 사특함이 가득한 것은 하나님 형상이 아니기 때문에  온갖 사회악을 발생시키고 이 많은 우리사회 구성원들이 어찌 하나님 형상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우리는 아직 하나님의 형상의 사람이 아닌, 자연인이며 죄인이라고 반성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자연만물과는 확연히 다른 점이 한 가지 더 있는데, 그것은 자연만물에게는 하나님과 교류할 수 있는 영이라고 하는 채널이 없지만, 인간에게는 반드시 하나님을 찾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과 자기존재의 정체성을 묻는 지성체라는 점입니다.

 

물론 그 어떤 사물이든지 모든 것은 영이신 하나님이 지으셨으므로 그 자체가 무생물이든지 생물이든지, 모두 크게 보면 영체임에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인간에게는 그 같은 영 이상의 영이 또 하나 더 있다는 사실입니다. 인간을 일컬어 “영혼” 이라고 합니다. 이 때 인간에게 있는 혼(영)은 저 미물에서부터 인간에 이르기까지 영이신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모두에게 있는 ”영”이 됩니다. 그리고 인간에게 있는 영혼에서 영은 다른 피조물이 갖지 못한 인간만의 고유한, 하나님과의 영적교류를 할 수 있는 채널이라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인간은 그 누구라도 하나님과 교류할 수 있는 영적 채널이 있다는 점에서 “하나님 형상”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모든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이 되겠지만, 엄밀한 의미에서는 오늘날 첫 열매로 영원한 생명을 받는 예수와 그의 통치반열에서 하나님과 똑같은 거듭난 아들만이 진정한 하나님의 형상이 되는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