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포도원 농사 ※
마 21:33-41 “다시 한 비유를 들으라, 한 집 주인이 포도원을 만들고 산울로 두르고 거기 즙 짜는 구유를 파고 망대를 짓고 농부들에게 세 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실과 때가 가까우매 그 실과를 받으려고 자기 종들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농부들이 종들을 잡아 하나는 심히 때리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로 쳤거늘 다시 다른 종들을 처음보다 많이 보내니 저희에게도 그렇게 하였는지라, 후에 자기 아들을 보내며 가로되 저희가 내 아들은 공경하리라 하였더니 농부들이 그 아들을 보고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고 그의 유업을 차지하자 하고 이에 잡아 포도원 밖에 내어좇아 죽였느니라, 그러면 포도원 주인이 올 때에 이 농부들을 어떻게 하겠느뇨. 저희가 말하되 이악한 자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은 제때에 실과를 바칠만한 다른 농부들에게 세로 줄 지니이다.” 본문 말씀은 하나님께서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을 상대로 하나님의 포도원 농사를 지으실 것을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예언하신 말씀이 예수님 초림 때에 이루어진 실상의 말씀입니다.
이사야 5:1-7 “내가 나의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노래하되 나의 사랑하는 자의 포도원을 노래하리라, 나의 사랑하는 자에게 포도원이 있음이여 심히 기름진 산에로다.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 었도다. 그 중에 망대를 세웠고 그 안에 술틀을 팠었도다.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들 포도를 맺혔도다. 예루살렘 거민과 유다 사람들아 구하노니 이제 나와 내 포도원 사이에 판단하라, 내가 내 포도원을 위하여 행한 것 외에 무엇을 더할 것이 있었으랴,
내가 좋은 포도 맺기를 기다렸거늘 들 포도를 맺힘은 어 찜인고, 이제 내가 내 포도원에 어떻게 행할 것을 너희에게 이르리라, 내가 그 울타리를 걷어 먹힘을 당케 하며 그 담을 헐어 짓밟히게 할 것이요, 내가 그것으로 황무케 하리니 다시는 가지를 자름이나 북을 돋우지 못하여 질려와 형극이 날 것이며 내가 또 구름을 명하여 그 위에 비를 내리지 말라 하리라 하셨으니 대저 만군의 여호와의 포도원은 이스라엘 족속이요, 그의 기뻐하시는 나무는 유다 사람이라, 그들에게 공평을 바라셨더니 도리어 포학이요, 그들에게 의로움을 바라셨더니 도리어 부르짖음이었도다.” 하나님의 포도원은 이스라엘 족속이며, 포도나무는 유다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극상품 포도를 원하셨는데 먹지 못할 들 포도를 맺혔습니다. 그 결과 포도원을 황무케 하실 것이라고 합니다. 극상품 포도는 하나님의 포도주인 진리의 말씀으로 거듭난 하나님 백성을 말한 것이며, 들 포도는 뱀의 독이요 독사의 포도주인 악독을 먹은 사단의 자식들을 말합니다. 이사야 55:1-3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에게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 신 32:31-33 “대적의 반석이 우리의 반석과 같지 못하니 대적도 스스로 판단하도다. 그들의 포도나무는 소돔의 포도나무요, 고모라의 밭의 소산이라, 그들의 포도는 쓸개포도니 그 송이는 쓰며, 그들의 포도주는 뱀의 독이요, 독사의 악독이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땅에 오셔서 이스라엘이라는 포도원을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그 포도원을 농부들(이스라엘 목자)에게 세를 주고 하나님 나라로 가셨습니다. 그리고 과실을 따야할 때가 가까워서 그 수확한 실과들(하나님의 백성)을 받으려고 하나님의 종들을 포도원으로 보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포도원에 세를 얻어서 농사를 지었던 농부들이 결실한 실과를 종들에게 주어서 집 주인에게 바쳐야 함에도 그렇게 하지 않고 그 종들을 때리고 돌로 쳐서 죽여 버렸습니다. 그래서 집 주인이 더 많은 종들을 보내 봤지만 역시 소용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주인의 상속자인 아들을 2천 년 전에 보내시어 실과를 받으시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 농부들이 이 상속자에게 실과를 바치기는커녕 오히려 상속자인 주인의 아들을 포도원 밖으로 내어 쫒아 죽이고 말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구약의 예언대로 구약의 이스라엘이라는 포도원을 황폐하게 하셨습니다. 마 23:37-38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바 되리라,” 한 마디로 구약의 하나님의 농사는 실패로 돌아가 버렸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농부들이 그들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배반하고 주인의 상속자를 죽여 버렸기 때문이었습니다. 이것이 구약의 결론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신약을 통하여 12제자들과 함께 기독교라는 포도원을 새롭게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그 포도원에 새로운 농사를 지으셨습니다. 요 15:1-5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그래서 예수님은 자기의 포도원인 기독교라는 예수님의 밭에 하나님의 포도나무 씨(말씀)를 뿌리셨습니다. 그리고 그 씨가 자라서 결실하면 추수꾼들을 보내서 추수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마 13:24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마13:30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예수님이 뿌리신 씨는 2천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추수 때가 되었습니다. 이 추수 때에 알알이 익은 곡식들이 추수되면 이 곡식들이 천국의 아들들이요, 의인들이 되어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마 13:38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마 13:43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추수되는 장면을 보면 계14:14-16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사람의 아들과 같은 이가 앉았는데 그 머리에는 금 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이한 낫을 가졌더라, 또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은 이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네 낫을 휘둘러 거두라, 거둘 때가 이르러 땅에 곡식이 다 익었음이로다 하니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곡식이 거두어지니”
오늘날도 구약 때와 같이 포도원(기독교)의 주인이신 예수님이 자기 밭인 교회에 오셔서 농사짓고 있는 농부들(목사)에게 추수할 알곡을 내어 놓으라고 요구하실 것입니다. 그런데 그 알곡들을 바쳐야 하는 목회자들은 그들에게 오신 재림의 주님을 알아보고 알곡들을 바칠 수 있을지 매우 궁금합니다. 그들이 재림하시는 주님을 알아보려면 신약의 예언의 내용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신약의 예언에는 다시 오시는 주님의 노정이 밝히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목회자들은 신약의 예언에 무지하여 다시 오시는 주님을 알지 못하고 오히려 천국 문이신 주님께 나아가려는 자들을 가지 못하게 막고 있지나 않는지 깊이 통찰해 봐야 할 것입니다.
마 23:1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도다” 그러나 예수님 초림 때에 열두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서 자신들을 치리하던 유대교의 목자들에게 동의를 구하지도 않고 유대교를 떠나서 오직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오늘날의 신앙인들도 재림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 오늘날 자신들을 치리하는 교회의 주의 종들의 동의 없이 자기 교회를 떠나서 재림의 주님께 나올 자들이 얼마나 될까를 생각해 봅니다.
성경은 분명하게 교회에서부터 심판을 시작한다고 하셨는데, 그것은 주님이 재림하셨어도 예언의 말씀에 무지한 주의 종들이 재림 주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자기 교회 소속의 교인들을 예수님께 보내지 않고 자기 교회에서 단으로 꽁꽁 묶어 놓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벧전 4:17-18 “하나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만일 우리에게 먼저 하면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의 그 마지막이 어떠하며, 또 의인이 겨우 구원을 얻으면 경건치 아니한 자와 죄인이 어디 서리요”
이제 모든 신앙인들은 교회의 목회자들의 말 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깨어나서 마지막 때의 포도원 농사에 대해서 알고 추수당할 수 있는 알곡들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은 오늘날의 농부들인 목회자들에게 내가 왔으니 너희들이 농사한 알곡을 내어 놓으라 하면 내어 놓지 않을 것임을 필연적으로 잘 아시기에 해와 달과 별들이 떨어진 어두운 밤에 도둑 같이 임하셔서 천사들과 함께 알곡들을 추수해 가신다고 합니다.
마 24:29-30“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살전 5:1-3“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적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그리고 평안하다 안전하다 하면서 영적인 잠을 쿨쿨 자고 있는 자들에게는 밤에 도적 같이 임하시는 주님을 만나지 못하여 멸망이 홀연히 이르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깨어 있는 자들에게는 주님이 오시는 것을 알 수 있기에 다른 사람들이 쿨쿨 잠자고 있는 사이에 그들 몰래 도적 같이 추수되어 가는 것입니다. 지금은 예언의 때인지 예언이 성취되고 있는 때인지를 말씀을 통해서 분별해야 하며, 지금이 예언이 성취되고 있는 때라면 성취되고 있는 실상이 과연 무엇인지를 알아봐야 하는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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