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6일창조의...

※ 창조 진행 중에 계신 하나님 ※

제라늄A 2020. 5. 7. 03:08

 

                                    ※  창조 진행 중에 계신 하나님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 천지창조의 소재가 되는 하나님의 근본은 무엇이며 천지는 무엇이며 창조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의 창조인가?  천지란 자연계 천지만을 말함이 아니고  세상 인격의 정신적 가치의 높고 낮음의 천지요, 창조란 인간을 포함한 자연계 창조만이 아니요, 그 훨씬 넘어 있는 사망의 인간이  영원한 생명을 얻는 불멸의 세계 창조까지를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본디 빛과 흑암의 혼재의 하나님에서 빛에서 흑암을 계속 이기어 가시는 여섯 번 창조과정에 있으며, 그리하여  창조미완에서  창조완성까지 끊임없이 달려가시는 분으로서의 창조주입니다. 하나님은 자신 속에 한 몸으로 있는 흑암과의 완전한 결별을 위해 피 흘려 싸우시는 창조과정 중에 있는 분입니다. 예수께서 아버지께서 지금까지 일(창조)하시니 나도 일(창조)한다”라고 하셨는데, 이는 바로 그와 같은 창조과정에 있다는 맥락에서 하신 말씀입니다.

 

예수께서도 창조(일)하신다고 했는데, 그분의 창조는 자연계창조가 아닙니다. 인간에게 영생을 주시고자 아직 하나님의 형상의 창조가 아니라, 하나님의형상으로의 영적 창조의 기초공사였던 것입니다. 기초공사가 무슨말인가? (요17:3) 인간이 영생을 받는 조건은 하나님을 아는 진리에 있습니다. 그리고 진리란 하나님이 천지창조를 어떻게 하시는가 하는 “창조원리가 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창조원리를 곧 바로 알려주심이 아니고 그것을 비유비사로 깊이 감추시고 인간의 윤리와 도덕적인 일로 문자로 볼 수 있게 기록을 했다는 점입니다.

 

신약의 예수님만이 아니고 구약 창세기부터 하나님의 창조원리를 감춰놓으시고 비유로 알려주셨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을 스스로 찾아가지 못하는 흑암의 죄인임을 먼저 드러내기 위한 목적이기 때문에 기초공사라고 했던 것입니다. 구약은 이스라엘이라고 하는 작은 민족 하나를 들어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예표의 기록이며 예수님은 온 세계인을 상대로 하는 비유로 주시고, 예수님의 재림 마침내 온 세계인을 상대로 창세부터 감 추인 것을 밝히 드러내심으로써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온 인류는 하나님의 구원의 대상인데, 예수님재림은 온 세계인을 상대로 오셨기 때문에 실상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말씀을 비유로 주심으로써 우리 중 아무도 그 비유를 풀어내지 못하고 우리 스스로는 하나님의 창조원리를 알지 못하는 죄인임을 드러내시기 위한 목적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죄인임을 자백하지 아니할 수 없을 때 예수님재림하셔서 마침내 창세부터 감 추인 것을 드러내시어 온 인류에게 영생을 주시는 데까지가 창조입니다.

 

그런데 왜 이 같은 창조시작에서 창조완성까지의 창조원리가 왜 세 번이 되는가?  즉 알파에서 오메가까지가 왜 세 번의 창조원리가 되는이다. 첫째는 애급(기성교단)이요 두 번째는 광야교회  세 번째는 하나님의 재림교단입니다(가나안)이것을 아는 것이 하나님의 진리요, 영생의 조건입니다. 하나님은 빛만의 하나님이 아니고 빛과 흑암이 한데 섞인 혼재의 하나님으로 창조를 시작하셨기 때문에, 그리고 마침은 빛만의 하나님으로만 남아야 하기 때문에 알파와 오메가 하나님이 되시며, 셋이 형성되며, 세상만사 모두 빛과 그림자요, 좋은 일에는 반드시 부작용도 따르는 호사다마라는 말도 나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같은 피조 세상에 대해 그에 축소판으로 압축해서 보여주신 기독교계의 현황이 또한 반드시 창조원리로서 아래와 같이 세 번으로 만나게 됩니다. 첫째는  기성교단입니다. 둘째는 기성교단에서 진리를 찾아 방황하는 광야교회 구름기둥과 물기둥 징계와연단으로  군림하고 있는  이단 교단들입니다. 셋째는 오늘날 자신의 신분을 감추고 진리의 새 말씀인 주의 직접음성(목소리)만으로 첫째와 둘째를 이기고 또 이기시는  재림주의 교단입니다. 기성교단은 하나님의 근본을 드러내시기 위한, 즉 빛과 흑암이 혼재된 하나님을 온 세상 널리 드러내시기 위한 교단이므로 지난 이천년 동안 혼잡한 비유의 말씀을 받았고, 그 혼잡한 비유의 말씀을 깨달은 자 없이 교만이 하늘을 찌르므로 그 이름을 큰음녀 “큰 바벨론” “비밀”등으로 호칭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애급)기성교단에서는 출 애급하게 되면 (광야) 훈련과 연단(불기둥, 구름기둥)의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이렇게 (광야)교회에서 모든 시험의 과정을 거쳐 마지막으로 (가나안) 재림주가 그 신분을 감춘 상태에서 진리새 말씀인 주의 음성으로 그들의 비 진리를 쳐서 이기시게 되는데 이것을 아마겟돈 전쟁이라고 합니다. 이 같이 아마겟돈이라고 하는 교리전쟁에서 3자 가운데 다시 오신 재림예수님이 승리하게 되는 이유는 하나님이 오로지 재림 주에게 그 승리의 면류관을 씌워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그분의 손을 들어주어 그분과 그분을 따르는 택한 자 반열에게 불멸의 몸을 입혀주시는 권능으로부터 비롯됩니다. 그러면 이 같은 3자의 싸움은 그 최후의 승자인 재림주가 왜 진리이며 창조인가?  하나님은 본디 빛만의 하나님이 아니고 흑암의 하나님도 함께 있는 빛과 어둠의 일원론이었음을 알려줌과 동시에 그 하나님이 자신 속에 있는 흑암 부분을 떨쳐버리기 위해 얼마나 많은 세월을 자신을 죽이고 새로운 자아로 거듭나기 위해 고군분투해 오셨는지 알려주는 대목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거듭나라고 하심은 바로 내 자아를 죽이고 속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함인 것입니다. 그것이 곧 하나님이 거듭남이 된다는 뜻에서 진리요, 창조가 되는 까닭에서다. 거듭난다는 말이 간단한 것 같아도 그 말의 참 뜻은 그야말로 하나님의 근본과 우리의 근본을 흔들어 깨우는 창조가 있는 엑기스입니다. 사실 창조를 다 말하기란 거대담론으로 이어져야겠으나 여기서는 아주 중추적 요점만 밝힌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