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남(죽음,부활)

※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십자가의 도) ※

제라늄A 2021. 7. 9. 20:44

마태복음 7:21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니라,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주여, 주여 하지만 아버지의 뜻대로 하지 않으면 그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십니다. 아버지의 뜻이란 십자가 죽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너희가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내가 살고 싶다면 반드시 먼저 죽어야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고난의 “십자가”를 지고 죽는다면 “부활”하여 “새 생명”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경 전체의 원리입니다.  요일 3:16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그것을 또 성경에서는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사랑”이란 인간의 윤리 도덕의 “사랑”(필로스)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아가페) 영혼을 구원하는 “사랑”을 말합니다. 영혼을 구원할 수 있는 이 “아가페 사랑”은 오직 “거듭난 자”에게만 있는 것입니다.  요 12:23 예수께서 가라사대 인자의 영광(십자가)을 얻을 때가 왔도다.  그러면 인자의 영광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요 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예수께서 한 알의 밀이 되어 죽으셨고  그 죽으심으로 많은 열매를 맺음으로 영광이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아버지의 뜻인 아버지의 영광은 예수님께서 십자가 죽음으로 열매(영혼구원)를 맺는 것을 말합니다.  고전 1:18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그리하여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죽으시며 “다 이루었다”하시고  완성하신 십자가 죽음 안에 “영혼구원”이 들어 있습니다. 죽었던 우리가 살아나는 하나님의 능력이 들어 있습니다.  롬 6:6-7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니라,  우리가 어떻게 하면 죄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예수님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육체의 고난 즉 십자가 죽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십자가를 예수님과 함께 지고 함께 고난을 받으라는 것입니다.  벧전 4:13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한 알의 밀이 썩어져야 열매를 맺듯이 “십자가의 도”를 모르고서는 결단코 “영광”(부활)에 이를 수가 없습니다.

신앙인은 날마다 “자신의 십자가”를 지며 육신을 정복해 나갈 때 육신을 정복하는 만큼 내 안에 “생명”은 살아나게 됩니다.  마 16:24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십자가를 질 때 “내 영혼”이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십자가 의미는 위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옆으로는 이웃을 내 몸같이 만드는 것이 “십자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롬 6:3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죽음)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  “세례”라는 것도 십자가 죽음과 동일한 것을 말해주는 것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그의 죽음에 참예하는 “그리스도의 세례”를 하라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죽음)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갈3:27)

그리스도와 함께 세례를 받아 죽을 때(육체) 그리스도의 영과 우리가 하나가 됩니다. 결국 거듭남도 십자가를 지는 것임을 말하는 것입니다.  갈 6:1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사도바울은 예수님의 십자가 외에는 결코 자랑할 것이 없다고 고백하십니다.  고전 2: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니라,  사도 바울의 고백이 이럴진대 우리는 무엇을 깨닫고 무엇을 다짐해야 하겠는가?   빌 3:10~11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예함을 알려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찌하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하노니,  여기 사도바울의 고백과 믿음이 오늘 바로 나의 고백과 나의 믿음이 되어야 합니다.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가 십자가에 나의 육체, 육의 생각을 못 박고 온전히 죽어질 때 내 안에 그리스도의 영이 들어오십니다. 그리고 내 속에서 그리스도께서 나와 동행하며 그리스도께서 인도하십니다.  요 16:13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그와 함께 영광의 부활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함께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늘의 법칙이요, “십자가의 도”라는 것입니다. 앞에서 보았듯이 성경에서는 수많은 곳에서 “십자가의 도”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롬 6:5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그렇게 해서 주님과 함께 연합하여 십자가에서 죽을 때에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에 이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롬 6:8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믿노니,   그와 함께 죽어야만 그와 함께 살고, 영생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는 “십자가의 도”를 우리는 이제 알았습니다. 이것을 다른 말로는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믿음이라고도 합니다.  요일 5: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난 자니 또한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 하느니라,  요일 5:11-12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